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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가면 뒤에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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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5-02-27 13:13 조회4,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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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가면 뒤에

 

   

기억절: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대인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잠25:6)

 

   

첫째 날(일) 하나님의 신비


 

*도입질문: 신비가 하나님께 속한 것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모든 존재들은 창조주께서 밝혀주신 부분만 알 수밖에 없습니다. (신29:29)

하나님께 속한 신비한 영역에 대하여 지나치게 관심을 갖거나 억지로 알고자 하기 보다는 우리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 주시고 허락한 부분에 대하여 더 많이 연구하고 살펴보고 깨닫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며 지혜로운 일입니다.(벧후3:16)

 

 

이런 태도를 갖게 하게 힘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에 있습니다. 나의 창조주 하나님은 나의 행복을 위해 생각이 모래보다도 많으신 나의 아버지(시139:17-18)라는 확신이 들고, 그래서 나의 필요를 내가 요구하지 않아도 이미 아시고 베푸시는 자상하신 나의 아버지(마6:8)라는 믿음이 생기고, 우리를 쉬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쉬지 않으시는 분(요5:17)이라는 사랑의 아버지라는 확신은 내게 허락한 현재가 최선이며 최고를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믿게 합니다.

 

 

 

 

둘째 날(월) 지혜로운 줄 아는 미련한 자들


 

*도입질문: 참된 지혜는 어디에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참된 지혜는 지혜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지혜를 찾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람이 가진 지식이나 생각은 단편적인 것이며, 사단으로부터 오는 전파를 선택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뛰어난 듯 보이는 것들도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생명과는 상관없는 것들이 다수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해 창조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벗어나는 것은 결국 아무 것도 아닌 상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요15:5)

 

 

하나님을 떠난 모든 지식과 생각은 허망한 것이며 결국은 사망으로 끝나버리고 맙니다. 생명의 진리를 벗어난 모든 지식은 상대적인 면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절대적인 생명과는 상관이 없는 것일 뿐입니다.

참된 지혜는 지혜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을 지혜의 근원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절대적 진리와 지혜를 얻게 됩니다.(빌4:13)

 

 

 

 

셋째 날(화) 게으른 자들


 

*도입질문: 게으른 자의 범주에 속하는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게으른 것은 부지런하다의 반대이기도 하지만 일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기 위해 핑계를 찾고, 지혜로운 자의 의견에 귀를 닫고, 진리를 배울 마음이 없는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지적인 나태함, 폐쇄적인 사고, 자신의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것, 자신을 지혜로운 사람 일곱보다도 더 지혜롭게 여기면서 자기보다 지혜로울지도 모르는 사람의 의견에는 귀를 닫는 사람도 게으른 사람의 유형에 속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게으른 사람에 속하길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비젼을 갖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비젼을 발견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고자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룰 지혜와 능력과 힘과 진리를 주셔서 반드시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열심히 그 일을 이루십니다.(사9:7)

하나님을 아는 것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입니다.

 

 

 

 

넷째 날(수) 원수 같은 친구


 

*도입질문: 정직한 책망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은 남을 판단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금합니다.(마7:1-4, 요5:22) 책망도 같은 범주에 속합니다. 흔히 정직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바뀌길 바라면서 책망한다고 하지만 그것 역시 성경의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성경이 남을 판단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금하는 이유는 사람의 판단이 잘 못 판단 할 수도 있고, 정확한 판단과 비판이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상대방이 낙심하여 희망이 꺾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판단하고 비판함으로 낙심에 빠뜨리기 보다는 현재는 잘 못된 행동을 한다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고 여러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이 잘 못이었음을 깨달을 수도 있고, 상대방의 비판에 대하여 낙심하지 않고 도약의 기회로 받아들일 성숙의 때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성경의 원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망과 견책이 필요할 경우는 책망이나 견책의 정직성 때문이 아니라 그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특심하여 자신의 생명에 위협이 온다할지라도 상대방을 구원하기에 주저함이 없을 때의 정직성이 있을 경우입니다.

 

 

큰 잘 못을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못한 행위의 결과로 인해 아들이 태어날 때까지의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하나님의 기다리심을 하나님의 인정으로 받아들임으로 더욱 하나님과 빗나간 상태가 계속됨으로 사망 속에 있는 다윗에게 그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보여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영원히 똑 같다는 사실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선택하길 원하셔서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부르셔서 그 일을 하게 하실 수 있었던 것은 나단 선지자의 다윗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목숨보다도 더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다윗을 더 사랑하는 나단 선지자는 책망이나 견책이나 비판으로서 다윗을 낙담 속에 빠뜨리지 않고, 다윗을 살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랑으로 호소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단 선지자는 자신의 호소로 인해 다윗이 민망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죄를 가리기 위해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죽는다 할지라도 다윗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만 있다면 기꺼이 그 일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 다윗과 대립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죽임을 당할 수도 있었지만 다윗에 대한 나단 선지자의 정직한 사랑은 기꺼이 그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보여 지는 모습은 원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생명보다 더한 사랑이 가득한 친구였습니다.

다윗과 나단 선지자의 관계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서로를 빛나게 하는 사람으로서 서로의 품성과 실력을 발전시켰을 것입니다.

 

 

 

 

다섯째 날(목) 친구 같은 원수


 

*도입질문: 말보다는 품성을 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마12:34)하지만, 죄의 무서움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다르게 말한다는 사실입니다. “온유한 입술”이지만 그 속에는 “악한 마음”이 감추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과는 전혀 다르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사람임을 알아야 합니다.(렘17:9) 부드럽게 말한다고 해서, 친절하게 말한다고 해서, 웃으면서 말한다고 해서 다 믿으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드러난 말보다는 그의 내면의 품성을 보아야 합니다.

말이 다소 거친 듯 보여도,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심지어는 어눌해도 품성이 믿을만한 사람이면 그의 말도 믿을 수 있습니다.

 

드러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드러나지 않아 감취어진 내면입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내면이 바뀐 사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화려한 입담이나 멋진 일장연설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품성으로 변화된, 되고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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