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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기 9과 진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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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02-20 17:19 조회3,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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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려고 말고, 반생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질문을 적절히 할 줄 알아야 한다. 질문은 교과와 관련된 것이어야 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하고, 대답하기 쉬워야 하며, 개인의 자존심이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교사는 반생들이 충분히 말하도록 하되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며, 간단명료하게 정리를 해준다.)

★​기억절 :

(공동번역) 나는 너에게 서른 가지 잠언을 써주지 않았느냐? 거기에 권고와 지식이 담겨 있다. 나에게 참되게 사는 길을 가르쳐, 참되게 사는 길이 어떤 것인지 누가 물을 때에 바른 대답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성경을 배우는 목적은 참되게 사는 길을 깨달으며, 다른 사람에게도 그 길을 알려주도록 하는 데 있다.



★​​​​핵심어: 속, 책임

핵심: 진리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고 소화하여 그것을 내 자신의 일부가 되도록 할 때 증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다. ​​​​

★서론적 질문: 한국사람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반생들의 답을 듣고 정리하기

-보편적이란 부자나 가난한 자나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을 말한다.

그와 같이 진리에는 보편성이 있다. 성경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만을 위한 특별한 주문이 아니라 진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으며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

이번 주 교과의 내용은 잠 22장~24장에 나오는 몇 구절을 다룬 것인데, 이 구절들이 이집트의 작가 아메네모프의 문헌에도 기록되어있다고 한다. 교과에서는 솔로몬이 이집트 문헌의 글귀를 도입한 것으로 말하나, 본교주석에서는 이집트의 기록이 솔로몬 시대보다 적어도 150년 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서술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고 나중이냐가 아니라, 진리는 어느 곳에서나 진리라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진리는 독특한 것이고 우리만 가지고 있다고 하는 우월감에 빠질 것이 아니라, 그들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그들의 얘기를 경청할 줄도 알아야 한다.

또한 그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말하기 전에,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바른 삶의 모본을 보여주며, 대화시에도 먼저 보편적인 진리를 가지고 대화하다보면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더 깊은 진리를 전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1. 진리에 대한 바른 태도(일)

*성구:

-개역한글판은 "이것(지식)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에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지식을 마음 속에 보존할 뿐만 아니라 입술에도 있게 하라는 뜻으로 번역했으나, 한글킹제임스는 "그것들을 네 속에 간직하면" (그 결과로) "그것들이 모두 네 입술에 바르게 자리 잡으리라."고 번역하여, 지식을 마음에 깊이 간직함으로써 입술로도 제대로 증거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

귀기울여 듣고 그것을 마음, 자신의 깊은 '속'에 간직해야 한다. '속'은 '위장'을 의미한다.

말씀을 듣고 그것을 머리에만 간직하는 것은 지식에 불과하다. 그것은 세상사람들이 추구하는 세상의 지식과 다를 바 없다.

말씀이 내 삶의 빛이 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가 되려면 말씀을 위장에 흡수하고 소화시켜야 한다. 즉 내 영혼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성경의 진리는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좌우하는 말씀이기에 머리로만이 아니라 온몸으로 믿어야 하는 것이다.

*진리를 믿는 바른 과정=눈, 귀(보고 들음)→머리(이해, 암송)→위장(소화, 자신의 것이 됨)→입술(증거)

★말씀을 귀기울여 들어야 하는 이유는?

-

1) 믿음-하나님을 신뢰하게 한다.

2) 확신-신앙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를 찾게 되어 당당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3) 책임-그리스도인의 책임은 곧 진리의 말씀(=그리스도)을 증거하는 것이다. 말씀(=그리스도)을 제대로 알고 체험할 때 입술로도 "참되게 사는 길이 어떤 것인지 누가 물을 때에 바른 대답을 할 수 있게" 하고, 우리의 삶으로도 능력있게 증거할 수 있다.

2. 보편적인 진리(월~목)

(보편적인 진리의 몇 가지 사례)

1) 월. 약자를 압제하지 말라.

★우리는 어떻게 약자들을 압제할 수 있는가?

-강한 자 앞에선 약하고 약자 앞에선 강한 모습은 약자를 압제하는 것이다. 약한 자의 곤궁함을 못 본체 하는 것도 그렇다.

-물건을 살 때 우리도 모르게 대기업,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기업 제품이 믿을만하다는 사회적 인식과 대형마트가 싸다는 경험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구매행태가 사회적 약자인 건실한 중소기업을 무너지게 하고, 영세상인들을 굶어죽게 하는 것이다. 그들은 바로 우리 이웃들이다. 우리의 구매행태를 되돌아보아야 한다.

약한 자란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약자만이 아니라 영적인 약자, 곧 죄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도 해당된다.

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자들을 택하사 구원하시고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출 22:21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이었었음이니라

우리가 약한 자들을 보거나 죄인들을 볼 때 나 자신도 연약한 인간이고 넘어지기 쉬운 죄인임을 기억해야 한다.

2) 화. 악인을 부러워말라.

★악인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잘한 게 없는데도 잘되는 사람보면 질투심이 생기고 억울하고 화도 난다.

세상은 갈 수록 악인이 득세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곧이곧대로 정직하게 살아봐야 혼자만 바보되니, 적당히 타협하고 살라고 한다.

그럼에도 세상의 존경받는 스승이나 철학자들은 정직하라고 가르친다.

왜냐하면 아무리 악이 득세하는 것 같지만, 역사는 언젠가 불의가 패하고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불공평한 세상에서도 정직하게 살려면 어떤 믿음이 필요한가?

-현재보다 미래를 내다봄(긴 안목, 궁극적인 심판에 대한 확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봄(죄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무엇 때문에 죽음의 형벌을 당했는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세상의 불의를 끝내기 위해서다.)

*세상 사람들이 무엇이 옳은 길인지 알면서도 바르게 살지 못하는 것은 이와 같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며, 불의한 방법으로 성공할지라도 거기엔 참된 평안이나 행복이 있을 수 없다. 반면, 그리스도인이 더 바르게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며, 그들은 세상적으로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주안에서 참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3) 수. 음식을 절제하라

★음식으로 인해 건강에 손해를 당한 경험을 말해보라.​​​​

-

what you eat, what you are(그 사람이 먹는 것이 그 사람이다)

먹는 것은 그 사람의 체질와 건강을 만들며 심지어 그 사람의 정신까지도 만든다.

먹는 것은 생각보다 더 깊게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297 음식물의 특성과 음식물을 먹는 방법 여하에 따라 건강은 큰 영향을 받는다.

*식생활과 음식물 46 위장이 막히면 두뇌도 막힌다.

*식생활과 음식물 102 영혼의 활동력은 부절제한 행동보다 부절제한 식사로 말미암아 더욱 효과적으로 힘이 빠지게 된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음식이라도 과식하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과유불급이라고 한다.

*식생활과 음식물 17 우리의 신체 법칙을 범하는 것은 참으로 십계명을 범하는 것과 같은 죄이다.

인류역사에 큰 자취를 남길만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부절제로 말미암아 실패한 자가 되었다.

★오늘날 식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

옛날에는 못먹어서 문제였으나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다.

세상 사람들도 먹는 것을 절제하라고 한다. 절제는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다. 자신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다스릴 자격이 없다.

음식물이나 생활에 있어서 방종이 습관이 되면 의지력이 약해져서 돌이키기가 힘들어진다. 처음부터 절제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특히 술, 담배 같은 기호품은 중독성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가르쳐야 한다.

4) 목. 우리의 책임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맞고 있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그리스도인이란 세상에서 독야청청하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서 빛과 향기를 발하는 자이다. 억울한 일로 속상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불의를 행하는 사람에게는 경고의 나팔을 울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억눌린 사람도 구원해야 하고 억누르는 사람도 구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세상 사람들도, 이 사회의 일원이라면 사회의 문제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불의한 세력 앞에 침묵을 하면서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미덕이라고 여겨왔는가? 우리는 침묵함으로써 사회의 불의에 동조하는 자가 되어 왔다.

*레 5:1 누구든지 증인이 되어 맹세시키는 소리를 듣고도 그 본 일이나 아는 일을 진술치 아니하면 죄가 있나니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가 명백한 불의를 보고도 침묵한다면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태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독일의 목사 마르틴 니묄러)

<적용 및 결심>

이번 과를 배우면서 내게 도움이 된 것은 무엇이었으며, 결심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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