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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진리의 말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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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5-02-20 13:01 조회4,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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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진리의 말

 

  

기억절: “내가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을 너를 위해 기록하여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화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잠22:20-21)

 

  

첫째 날(일) 진리에 대한 지식

 

*도입질문: 진리에 대한 지식이 의미하는 성경적 답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은 진리를 단순히 지식으로 제시하지 않고 예수님으로 제시합니다.(요14:6)

그러므로 참된 진리는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친밀한 경험을 통해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까지를 의미합니다.

 

지식을 많이 아는 것과 예수님을 아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할 뿐입니다.(고전8:1) 지식이 예수님을 대신하게 합니다. 그것은 길 가에 뿌려진 씨처럼 사단의 유혹에 빠져 예수님 없는 지식으로 만족하여 결국은 불법에 이르게 합니다.(마7:22-23)

지식을 통해 예수님의 품성을 알게 될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선택하게 되는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둘째 날(월) 가난한 자들을 약탈함

 

*도입질문: 돈이 악인가? 돈을 사랑함이 악인가?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돈은 중립적입니다. 돈에 대한 사람의 태도에 따라 악할 수도 있고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돈 자체가 악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근원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정당하게 얻은 돈으로 하나님의 생명적 사업에 쓰거나,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용된다면 그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됩니다. 그러나 정당하지 않게 얻은 돈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가난한 자들의 것을 약탈하여 얻은 부는 절도보다 더 죄질이 나쁩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의 입장에 있는 것이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생명과 상관없는 사망의 상태라고 말할 수 있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셋째 날(화) 악인을 시기함

 

*도입질문: 악인의 성공을 부러워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악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사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에서도 이 세상에서는 부하게 살고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는 그것이 바로 생명과 단절된 사망의 상태이므로 사망 속에서의 부는 실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안고 있는 절망적 운명은 모든 사람이 나면서부터 죽음이 결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고전15:22) 그러나 또 다른 희망은 모든 사람은 예수님 안에서 생명이 결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고전15:22) 절망과 희망이 동시에 주어졌고 그것에 대한 결과는 전적으로 사람의 선택에 놓여져 있습니다.

 

사람의 절망과 희망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을 사는 것은 안개와 같은 길을 걷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안개와 같은 인생길을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든, 게으른 삶을 살든 삶의 형태가 다를 뿐 안개 속에서 헤메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향이고 부지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못 잡은 열심과 부지런함은 의미도 알지 못한 채 생명과는 상관없는 삶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방향을 바로 잡을 때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입니다. 그래서 악인의 성공도 부러워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제일 먼저 선택하고 사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입니다. 그러면 그 나머지는 다 덤으로 주어지는 것들일 뿐입니다.

 

   

넷째 날(수) 우리가 입 안에 넣는 것


 *도입질문: 우리가 입 안에 넣는 것을 구별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입 안에 넣을 것을 구별하셨습니다.(창1:29)

창조주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는 상태에서 창1:29을 이해하게 되면 강제나 명령처럼 보이지만 강제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품성 속에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자상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구별되도록 하신 음식들도 사람의 선택에 일임하셨기에 강제가 아닌 사랑의 호소를 통해 선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분리로 인해 성령의 사랑의 호소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되었고 죄악적 본성에 충실한 선택을 하게 됨으로 육체적, 영적 건강에 치명적인 해가 되었습니다.

죄악적 본성을 따르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회복하는 길 뿐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의 호소를 깨닫게 하고, 깨닫게 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음식 문제를 바로 정립하지 못하게 되면 음식 문제 역시 하나님과의 분리의 결과인 이기심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자칫하면 음식 문제가 나의 건강 때문에 구별하는 것이 되어버린다면 이것 역시 하나님과의 분리의 결과인 이기심의 발로입니다.

동물들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동물들을 사랑하고 돌봐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그들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셨습니다.

 

동물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체로서 사람과의 사랑의 교류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잘 느끼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오늘날 동물에 대한 생명 사랑으로 인해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들의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성경적으로 새롭게 재정립해야 됨을 느끼게 합니다.

채식문제가 단순히 순종의 차원이 아닌, 내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체에 대한 고귀함과 동물들을 돌보고 사랑함으로 사람의 행복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배려하심까지 연결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날(목) 우리의 책임


 *도입질문: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우리는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들과의 삶은 공통의 상식선이 있고, 책임성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의 방식과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이지만, 이 세상에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들에게 생명의 길을 밝혀줄 책임과 의무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습니다.

 

 

이웃의 행복과 내가 속한 공동체와 사회의 행복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큰 흐름을 바꾸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내가 한 조그마한 행동에 다른 사람들이 감동하여 함께 마음을 같이 하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그곳이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바꾸시길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비록 우리의 영향력이 작을지라도 그것이 출발점이 되어 하나님은 더 큰 변화를 이루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하게 되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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