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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과 영원한 복음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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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12-19 12:08 조회3,69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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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과  영원한 복음


기억절: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렘31:3)


첫째 날(일) 구약에 나타난 복음

*도입질문: 복음은 신약성경에만 있는 것인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복음의 진수라고 하는 로마서에서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롬4:1-3)
구약성경도 신약성경과 마찬가지로 복음의 진수인 “그의 아들”(롬1:2)에 관한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창3:15, 창12:2 성소제도의 여러 가지 제사제도와 제물의 피 흘림 등)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실 것인지가 구약성경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출19:4-6, 사53장, 렘31:31-34 등)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은 신약에서도 말씀하신 그 하나님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히13:8)신 하나님은 같은 복음을 구약시대와 신약 시대에 동일하게 드러내셨습니다.



둘째 날(월) 구현된 복음

*도입질문: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은 모든 사람은 아담이 하나님과 분리를 선택할 때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선언합니다.(고전15:22, 엡2:1)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자로서 태어나지만 하나님의 생명을 담보로 유예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볼 때는 자신이 하나님이 보실 때에 이미 죽었다는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눅15:24)

죽은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없는 사람이므로 없는 사람의 행위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죽은 사람은 생명을 위해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는 죽은 자이므로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산 자이셔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행4:12)

눅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는 구원이 전적으로 아버지가 주시는 선물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탕자가 한 일을 자신의 본성대로 허랑방탕하게 사는 일 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모든 것을 덮고 입히고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심지어는 탕자가 회개를 하기도 전에 이미 아버지를 아들을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아들로서 인정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아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바꾸는 선택을 하였습니다.(롬2:4)
구약에서 말씀하신 복음이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복음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셋째 날(화) 바울 서신에 나타난 복음

*도입질문: 구약성경에 나타난 말씀들이 수건이 덮여진 것처럼 희미하던 것이 수건이 벗겨지는 것과 같은 경험은 언제 이루어질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구약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적으로, 표상적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실제이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예언되고 표상된 대로 이루실 때에 확연히 깨닫게 됩니다.
제물로서 드려진 어린 양처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활짝 펼쳐집니다.
표상이 실체와 만날 때 그 의미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복음이시고, 하나님의 품성을 가장 잘 드러내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와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넷째 날(수) 새 언약

*도입질문: 새 언약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그 전까지 행해졌던 동물의 희생에 의한 제사의 의미가 확정되었습니다.
동물이 아무리 많은 피를 흘린다 할지라도 그것이 의미하는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지 않으시면 그것은 모두 의미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동물의 피 자체가 죄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동물의 피가 상징하는 예수님의 피가 죄를 용서합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은 동물의 피를 통해 동물처럼 돌아가실 하나님 자신을 증거하셨습니다.
동물의 피를 드리는 자신들의 행위가 아닌 동물처럼 자신들의 사망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대신 돌아가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해 감동하고 확신할 때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약에서 많은 경우 동물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는 대신 자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는 신앙을 함으로 하나님은 안타까워 하셨습니다.(사1:12-13)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 보여 진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통해서만 제사 제도에 있는 모든 의식들도 제대로 된 의미를 찾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복음의 절정

*도입질문: 재림을 앞둔 시대에서도 여전히 최고로 높여져야할 진리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나면서부터 죽어 있는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예수님이고, 예수님은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복음의 주제입니다.
계14:6-12은 마지막 시대에 전해야 할 기별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 기별을 한 마디로 정의 하면 바로 “영원한 복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받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사단이 주는 전파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생명의 관계를 이루라는 기별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으로 인한 감동이 우리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하나님을 선택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선택할 때 그것이 바로 생명이며(요일5:11-12) 복음의 핵심입니다.

영원한 복음을 경험할 때 영원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힘써 알”(호6:3)아야 합니다.

그 분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 분의 품성으로 인한 감동에 반응할 때 그 하나님을 소개하고자 하는 열망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는 하나님의 계명도 붙잡는(Keep it) 사람이 됩니다.

댓글목록

박용범님의 댓글

박용범 작성일

어느 덧 시간은 흘러 2014년의 마지막에 다가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도 한 해가 더 가까워졌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복스런 소망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더욱 행복한 삶들이 풍성하게 임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말씀 안에서 만나길 고대하겠습니다.

최성현님의 댓글

최성현 작성일

올 한해 동안 귀한 말씀 주신 박용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용범님의 댓글

박용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답글을 몇 번 달아주셔서 용기가 됩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하나님의 품성한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박인수님의 댓글

박인수 작성일

한해동안 교과 공부를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경책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져 가는 듯 싶습니다
다가오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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