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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선지자의 '미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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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9-11-27 14:30 조회6,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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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선지자의 '미친 행동'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시작하며

사단이 즐겨 사용하는 미끼중 하나가 재물이다
견물생심이라고 재물을 보면 사람은 약 해진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접경의 요단계곡에 진 쳤을 때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이 두려워 꾀를 냈는데
미디안에 사는 복술가 발람을 가만히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해서 망하게 하는 것이였다

당시 발람의인기는 그가 복을 빌어주면 복을 받고
저주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소문난 술사였다

그런데 이 이방인 술사 발람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되고 성령에 감동되어
메시야를 예언하는 선지자 역할을 하게 된다

술사는 신에게 기도해서 응답을 받아내는 자인데
발람이 유명해진 것은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발람은 발락의 재물에 넘어가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 하는 위험한 일에 나서게 된다

발락은 재물로 발람을 매수하여 지배하려 했지만
발람을 사용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셨다

일) 두려움에 빠진 어리석은 왕(민 22:1~6)

요단 동편의 아모리와 바산을 물리친 이스라엘은
모압평지에 진을 치고 가나안을 공격할 준비를 했다

이 소식에 모압왕 발락이 크게 두려워했는데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이긴
강한 이스라엘이 경계선에 와 있다는 것에
잠을 설치며 고민하다 술사발람을 불러왔다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백성은
세상을 놀라게 하고 감당할 수 없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하나님의 군대를 두려워 해야한다

이스라엘의 위용에 두려움을 느낀 발락은
하나님께 굴복하고 도움을 청하는 대신
이방술사 발람에게 도움을 청했다

발락은 문제를 자신의 방법
즉 어리석은 방법으로 해결 하려 했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 아름답게 될 것을
술사에게 맡김으로 실패로 끝나게 된다

월) 발람(민 22:7~21)

발람은 메소포타미아 부돌지방 브올의 아들로
그 이름의 뜻은 백성을 파멸시키는 자다

발람이 이방의 복술가(점쟁이)인데
왜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임하셨을까?
그의 비뚤어진 인격과 계획을 바로 잡고
또한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다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 군대의 위력에
공포감을 느끼고 미디안 장로들과 혐의하여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했다

이것은 무력으로 이스라엘을 이길 수 없으니
술사의 기도로 신이 저주하게 하는 계략이였다

발락은 뇌물과 높은자리를 발람에게 주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명령했다

이 청탁을 받은 발람은 세 번씩 거절 했으나
거절 할 때 마다 더 많은 뇌물과 예우를 약속하자
발람의 마음이 약해져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모압의 사신을 따라 나서게 된다

돈에 약한 사람은 돈의 유혹을 거절하기 어렵다
돈을 이기려면 돈보다 더 좋은 주님이 있어야 한다

화) 이상한 경험(민 22:22~34)

발락의 초청으로 발람이 모압으로 가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 번 경책하셨다

그럼에도 돈에 매수당한 발락은 길을 나섰고
모압으로 가는 도중에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하나님은 발람이 불순종하고 길을 떠나자
나귀의 눈을 밝혀 초월적 장면을 보게 하셨다

탐욕으로 눈이 어두워진 복술가 발람은
나귀도 보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지 못했다

사람이 사단이 발명해낸 탐욕에 물들면
영적인 마비로 무감각 해져 죽은상태가 된다

그래서 짐승도 보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사람이 짐승의 말을 들어야 하는
짐승만도 못한 비참한 상태가 된다

수) “의인의 죽음”(민 23:5~10)

술사발람이 이스라엘를 저주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신인 하나님께 의뢰해야했다

발람이 하나님의 허락 없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그렇게 시행했을 것이다
(복술가는 신을 부르는 사람으로
그 나라를 주관 하는 신께 구해야 했다)

발람은 직업상 이스라엘의 신인 하나님이
다른 신과는 너무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나라를 저주하려는 발람에게
하나님은 발람이 생각지도 못한 메시지를 주셨다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

발람이 하나님의 말을 대변한 것은
자신의 인격이 변화되어서가 아니다
발람은 여호와의 능력과 권위를 알면서도
믿고 순종하지 않는 패역한 복술가였다

그러므로 발람의 축복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말씀을 전하는 참 선지자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발람은 모압 평지에 고고하게 진 치고 있는
이스라엘의 독보적이고 탁원한 모습에 놀랐고
엄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 되어
자신도 의인의 삶을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 고백은 성령에 감동으로 되어진 것으로
이 고백 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예언을 주셨다

목) 별과 홀(민 24:15~17)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데려온 발람이 도리어
기럇후손의 바알 산당에서 축복했고
소빔들의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축복했고
브올산 꼭대기에서도 이스라엘을 축복을 하자
발락은 발람에게 당장 브돌로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성령에 감동된 발람은 이스라엘과
그 주변 나라에 대하여도 예언의 말을 전했고
특별히 이스라엘에게는 이런 축복을 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난다“

이것은 메시야의 탄생을 예언하는 것으로
세상에 왕으로 오실 구원자시며 통치자이신
예수님이 이스라엘에서 날 것을 예언한 것이다

이 예언이 발람이 이스라엘에게 했던 가장 큰 축복이였고
먼 훗날 이 예언대로 예수님이 그 땅에 오셨다

예수님이 오신 그 땅이 축복의 땅이라면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우리가 가진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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