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의식 교과를 위한 준비>
1. 리더는 성경과 예언을 신을 중심으로 매일 공부합니다.
2. 리더는 모든 반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3. 리더와 반원들은 성경 말씀에 기초한 토의가 될 수도록 합니다.
4. 이론적인 성경연구가 아닌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말씀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 이 토의자료는 매주 교과를 두개의 중요한 주제로 요약하여 토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주 교과는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어떤 자세로 기다려야 할까?"  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타낼까?" 에 대하여 함께 살펴봅니다.

- 첨부화일 "리더용"은 리더가 참고자료로 사용하고, "반원용"은 학생들과 함께 교과토의사간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제11과 추수할 준비를 함

1. 기억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야고보서 5:8)

2. 안교 활동반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까?”
     리더부터 나누어 봅시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걷습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에 대한 보고를 듣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4) 단합 모임과 새로운 안교반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3. 서론: 야고보서 5:7~8뿐 아니라 신약 전반에서 그리스도의 ‘오심’을 뜻하는 그리스어 ‘파루시아’는 왕 또는 고위 관리들의 방문을 의미하는 기술적인 표현이다. 지상의 통치자의 방문에 앞서 그러한 준비가 필요했다면 우리 구주 예수님의 오심에 앞서 우리는 모든 노력을 다해 마음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이번 주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와 믿음을 어떻게 나타낼지 함께 살펴볼 것이다.        
      
4. 교과개요
  1)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어떤 자세로 기다려야 할까?
     (1) “비”를 기다림(일) 약 5:7
     (2) 도대체 얼마나 가까운 것인가?(월) 약 5:8, 고전 3:11~13

  2)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타낼까?  
     (1) 불평, 신음 그리고 성장(화) 약 5:9
     (2) 인내의 모본(수) 약 5:10, 11, 히 11:33~37
     (3) 햇빛처럼 투명한(목) 약 5:12, 마 5:34~37
    
5. 토의를 위한 질문
  1)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어떤 자세로 기다려야 할까?
  (1) 도입질문: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에 대하여 토의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우리는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살아 갑니다. 야고보서를 통하여 우리가 어떤 자세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할지 함께 토의해 봅시다.    
     [일요일과 월요일 교과에서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에 대하여 함께 토의해 봅시다.]

→ ① 늦은비를 기다림(약 5:7): 세상 마지막 추수준비를 위하여 은혜의 특별한 부어주심인 늦은비 성령을 기다림.
    [더욱 끊임없이 성령을 찾으라 - “매 순간마다 신령한 대리자와의 연결이 우리의 전진에 필수적이다. 우리는 어느 정도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있지만, 기도와 믿음으로 우리는 끊임없이 더욱 성령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노력을 그치는 것은 결코 유익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전진하지 않는다면, 만일 우리가 이른 비와 늦은 비 모두를 받으려는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잃게 될 것이며, 책임은 우리 자신의 문전에 놓여질 것이다”(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507).]

  ②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약 5:8, 고전 3:11~13): 자신을 하나님의 성전의 “보석”으로 드리기 위해 마음을 굳건히 함(단단하게 고정시킴).  
   [하나님은 우리로 궁전의 식양을 따라 다듬은 귀한 보석들로서 하늘 성전에서 한 자리를 발견하게 하신다.”(증언보감 3권, 29).]  

(3) 적용질문: 당신은 어떤 면에서 자신을 “보배로운 열매”로 주님께 바치기를 원합니까?    
     → 각자의 생각과 결심을 이야기해 보자.  
     [영적성장은 항상 쉽지는 않으나 ‘보배로운 열매’를 맺는 과정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보배로운 열매를 맺힐 수 있을지 실제적인 계획과 결심을 하는 적용의 시간입니다.]

2)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타낼까?
  (1) 도입질문: 교회가 겪는 내적인 위기는 보통 어떤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까? 함께 나누어 봅시다.    
     →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해 보자.  
     [교회의 내적 위기의 이유에 대한 각자의 경험이나 생각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어떻게 나타낼지 토의를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낼 수 있을까요? 함께 토의해 봅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 교과에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지 함께 토의해 봅시다.]

→ ① 서로 원망하지 말라(약 5:9): 원망과 불평을 극복하고 서로 믿음을 고취시킴.  
     [의심의 종자를 뿌리는 자들 - “스스로 어두운 면을 바라보고 불평과 원망을 하는 자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의심의 종자를 뿌리고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완숙된 의심의 수확물을 거두게 될 것이다. 믿음과 확신이 가장 필요한 때에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이 바라고 믿는 일에 너무나 무력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시대의 소망, 807).]

   ②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약 5:10, 11, 히 11:33~37): 신앙의 영웅들의 특징은 인내, 견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소망과 믿음.    
    [예수님을 바라보는 결과 - “우리는 사랑과 감사를 품어야 하며,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이렇게 한 결과로 신뢰와 소망, 인내와 용기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226)]

   ③ 맹세하지 말라(약 5:12, 마 5:34~37):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고 겸손하게 사랑과 믿음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말함.
    [투명한 말 - “우리는 우리의 말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마치 무슨 권리를 가진 자처럼 맹세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이 하는 모든 것은 햇빛과 같이 투명해야 한다. 진리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나 무수한 형태를 가진 악은 사탄에게 속한 것이다”(산상보훈, 66, 68).]

  (3) 적용질문: 당신이 지금 인내하는 믿음으로 견뎌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 각자의 생각과 결심을 이야기해 보자.    
[어둡게 보일 때에 끈기 있게 기다리고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업을 지도하
는 자들이 배워야 할 교훈이다. 하늘은 역경의 날에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무력한 것 같으나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끼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
지하는 영혼만큼 참으로 강한 것은 없다.…시련은 올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전진하라.
이것이 그대의 신앙을 굳게 하고 그대로 봉사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되게 할 것이다.”
(선지자와 왕, 174~175).
신앙의 영웅들의 모본에 따라 오래 참음으로 우리의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각자 인내하는 믿음을 나타내야 할 문제들을 함께 나누며 결심하는 적용의
시간입니다.]

6. 적용: 마음을 굳건하게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