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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울며 곡하라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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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11-28 13:36 조회3,5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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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울며 곡하라


기억절: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


첫째 날(일) 공의가 이루어지리라!

*도입질문: 부(富)에 대한 성경은 어떻게 정의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부나 돈 자체에 대하여 성경은 중립적입니다.
부와 돈에 대하여 어떤 가치관을 갖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리 평가합니다.
돈이 죄가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탐심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됩니다.(딤전6:10)

부와 돈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있지만 그것의 본질은 허상이며, 천하 보다 귀한 인간이기에 부와 돈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허상인 돈은 언제든지 손에서 물이 빠져 나가 듯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돈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그런 돈을 의지하고 특히 불의하게 쌓은 부는 사람으로 하여금 허망한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고, 교만한 마음과 남을 얕잡아 보는 생각으로 인해 그 마음이 점점 성령의 음성을 느끼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가 쉽습니다.(눅12:13-21)
돈을 숭상함으로 허망한 마음속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허망함이 아닌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생명과 사랑의 길을 깨닫고 선택하도록 더 많은 은혜를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삶의 우선순위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리 잡게 될 때, 돈의 순위도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돈의 순위가 자리 잡게 될 때 그 돈은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요19:38-40, 마27:57)

삶의 우선순위를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성령이 지도하시는 삶의 우선순위가 정해질 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고 그때서야 돈도 의미와 가치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돈에 의해 지배되지 않고 돈을 사용할 수 있을 때 행복해집니다.


둘째 날(월) 부가 소용없게 될 날

*도입질문: 부가 소용없게 될 날은 언제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부는 그 부를 사용할 사람이 있을 때만 소용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강제적 힘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때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 필요한 부를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적절히 잘 사용하면 굉장한 일을 할 수도 있고, 잘 사용하지 못하면 불행이 오기도 합니다.

우리의 일생에 불가분의 관계 속에 있는 부를 어떻게 잘 모을 것인가와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가를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영원을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현재의 삶을 위해서도 잘 사용해야 합니다.
현재의 삶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영원의 모습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날(화) 가난한 자들의 절규

*도입질문: 오늘날 비정규직과 노사관계에 대한 성경의 답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이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분리로 인해 사단이 주는 전파로 영향을 받는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이기심과 교만의 본성에 따라 살아가기에 사람 사이에는 반드시 대립과 갈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내가 더 많이 가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적게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무한 경쟁의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양육강식의 논리에 지배당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불행해집니다.

공급과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람들의 삶에 기본적인 것인 다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들이라는 인식이 필요하고, 더불어 살아갈 때 나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경쟁의 구도가 아닌 서로의 행복이 중요하고 서로 도와주어 그런 삶을 공유하겠다는 생각 나눔이 중요합니다.
나만 행복하고자 하는 것은 사단이 주는 정신이며, 그것은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그 사람도 불행해지고 맙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차별이 없는 세상, 노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회사를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자신이 있는 곳에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은 실천이 내가 속한 사회를 움직이고 도시를 움직이고 세상을 움직입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고 지속할 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마침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넷째 날(수) 지금은 살찌고 즐겁지만

*도입질문: 부익부 빈익빈의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삶의 방식은 모든 것이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우리들은 청지기로서 빌려서 산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식년과 희년에는 사람들의 잘 못된 삶의 방식으로 인해 만들어진 빚이 다 정리되고 원래의 청지기에게로 되돌려지도록 하였습니다.

안식년과 희년의 사상에는 하나님만이 이 모든 것의 주인이고 우리들은 살아가는 동안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는 의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을 저버리고 사단이 주는 생각을 선택하게 되자 이 세상은 부익부 빈익빈의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난한 자들의 것들을 취해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가진 자만 행복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불행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은 청지기로서의 의식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잠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 사용하는 것일 뿐, 궁극적으로는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내 것이 아닌 하나님 것이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인 이 세상에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도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심정으로 나누는 삶이 필요합니다.
나눌 때 같이 행복해집니다.
나눌 때 그 행복도가 높아집니다.



다섯째 날(목) 피해자를 비난함

*도입질문: 피해자를 비난하는 세상의 모습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약육강식의 원리가 이 세상에서도 지배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 가진 자가 세상의 갑이 되고 약한 자, 없는 자는 세상의 을이 되어 불평등한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사단의 정신에서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하나님의 세상에서는 강한 자, 가진 자가 약한 자, 없는 자를 섬기는 구조입니다.(마20:28)
이 세상은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를 이유 없이 정죄하기도 하고, 약자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도 합니다.
성령을 거절하고 죄의 본성에 민감한 악한 세대의 이런 모습은 말세가 가까워질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강력한 악령의 역사에 온전히 설 수 있는 자들은 성령의 은혜를 굳게 붙잡는 자들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설 수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바라보고, 의지하여 이 세상에 처해 있지만 속하지는 않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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