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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율법의 시여자이신 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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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11-23 07:29 조회5,76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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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율법의 시여자이신 재판장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약 4:12)

시작하며
사람은 율법의 준행자이지 재판자가 아니다
재판장은 오직 의로우신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준행해야 하는 사람이 그 위치를 벗어나
재판자의 흉내를 내는 것이 바로 영적 교만이다

그러므로 남을 비방하거나 판단하는 것은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의무만 있다

사단은 우리를 유혹하여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한다
사단은 험담이나 비방을 하도록 유혹을 한다

그럴때 우리는 속지 말고 사단을 대적해야 한다
대적은 내가 죽지 않으려 적과 싸우는 것이다

죄의 유혹이 들어올 때 나를 죽이려는 것으로
간주하고 대적하여 나를 지켜야 한다

야고보도 우리가 험담이나 비방을 하는 것은
율법을 주신 분을 정죄하는 것이라  했다

일) 판단 또는 분별력?

야고보는 불화와 분쟁문제를 먼저 다루고
성도들의 비방문제를 거론했다

야고보는 비방문제를 율법의 문제로 접근하며
우리는 율법의 입법자와 재판자가 아니라
준행자이기 때문에 즐겨 순종하라 했다

상대를 비방하는 자들의 내면 상태는  
자신이 상대보다 높아지려 하는 교만 때문이다

말씀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밝혀 준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죽을 죄인에 불과 하다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굳이 불류 하자면
용서 받은 죄인과 용서 받지 못한 죄인
구원 받은 죄인과 구원 받지 못한 죄인이다

그럼에도 상대보다 조금이 라도 높아 보이려고
다른사람을 비방하며 흠을 잡아 깍아 내린다

남을 깍아 내리기 좋아 하는 자들은
남을 깍은 만큼 자신이 높아진줄 아는데
그것은 말씀의 정신이 아닌 사단의 정신이다

율법의 핵심은 사랑이고(약 2:8)
우리는 서로 사랑하라는 법이 있다

그럼에도 비방하는 것은 사랑을 저버리는 행위이고
사랑을 핵심으로 한 율법을 비판하는 것이 된다

월) 율법의 시여자가 재판장이심

율법은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 알려준다

율법은 하나님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규범이다
그래서 율법을 준행하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다

율법을 무시하고 범하는 것은
자신이 율법 위에 앉는 것이며
하나님 보다 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율법을 범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겸손이 없는 사람이고
하나님 보다 높아지려는 교만의 극치이다

그러므로 형제를 비방하는 것은
율법을 비판하는 것이며 동시에
율법을 주시고 율법대로 판단하시는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이다

야고보는 형제를 비방하는 것은
형제를 사랑하라 하신 심판자 예수님의 말씀에
도전하는 것이라 하며
너는 누구관대 이웃(형제)을 판단하느냐
형제나 이웃은 내몸처럼 사랑하라고 권면한다

우리의 모든 것은 율법의 시여자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바로 알고 순종하면 된다

화) 앞일을 계획함

야고보는 들으라는 말로 수신자들에게
지금 곧 주의해야 할 것을 권면한다

당시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들은
대부분 소아시아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물건을 사고 파는 상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은 늘 올해는 이도시 내년엔 저도시
어느 도시에 가야 1년 동안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어 잘살지 그 결과만을 생각했다

그런 그들에게 야고보는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라는 말로 강하게 권면하고 있다

야고보의 이 말의 뜻은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즉
너희 생명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다

우리는 생명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서
그날 그날 또는 1년 후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욕심을 부린다

야고보는 자신의 눈앞에 이익에만 집착하고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어리석고 고집스런 자들을
태양 빛에 사라질 안개에 비유하며 헛된 욕망이라 했다

수) 안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가 죽는다
연수를 채우고 늙어서 죽는 경우도 있고
병이나 사고로 등등으로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죽음이 찾아오지만 그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다

야고보는 그 짧은 인생은 안개에 비유 했다
사람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한다
혹 내일 죽음이 닦처도 지금은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의 답을 알아야 한다

세상에서는 죽으면 끝이라고 가르치지만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겠다고 말한다(히9:27)

모든 사람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야고보가 이처럼 죽음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가 죄 때문에 죽게 되었다는 본질을 알리고
그 죄를 해결하신 예수님을 알리기 위해서다

사람은 왜 죽는지를 알고 죽어야 하고
죽기 전에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자의 생명은 안개와 같고
예수님을 만난 자의 생명은 영원할 것이다

목) 선한 일을 알고 행함

그리스도들은 성령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선한 것에 대해 양심이 바르게 작동을 한다

그럼에도 그 양심의 소리 즉 성령의 인도를
적극적으로 따르기보다 핑계로 타협을 하는데
이것이 성령을 거역하는 것으로 죄가 된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에 잘 따르지 못하는 것은
사단의 인도에 익숙하기 때문이고
선을 행하는 일에 인색한 것은
악한 행실에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선한일 즉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성령 안에서 그분의 힘을 의지해야 할 수 있다

선한 일이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 즉 살리는 일들로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면 꼭 해야 할 일이다

예수님께서 먼저 행하여 보이시고
우리에게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하지 않고
선을 행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거역하는 죄가 된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예수님을 "여자의 후손"으로 부르는 이유
 1) 예수 그리스도는 뱀의 후손(사탄과 그의 백성)과 싸우는
    모든 여자의 후손들(하나님의 백성)의 머리이시다.

 2) 사탄이 뱀을 이용해서 여인을 넘어뜨린 것과는 정반대로,
    예수님은 여인(성령으로 잉태)의 몸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셔서(동정녀 탄생)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무너뜨리셨다.
    전반전은 뱀의 후손이 이긴 듯이 보였지만,
    결국 여자의 후손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와 부활로 사탄과 싸워 승리하셨다.
    사탄은 예수님을 모함과 채찍과 죽음으로 공격했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인류의 죄를 정결케 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무너뜨리셨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만이 율법의 시여자이시며 재판장이시다.
    그분의 권위에 도전하는 피조물은
    사탄(루시퍼)처럼 월권행위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계명을 잘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소홀하기 쉬운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재물을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 되는 것처럼(마25:40)
    심판의 기준(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척도)은 여기,
    이 성경구절에 있다.(마 5:31-46)

    사랑의 본체이신 우리의 주님께서
    율법의 시여자이시며 재판장이신 것처럼
    아버지 하나님의 자식들 된 표징은
    주님의 품성을 닮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판날은 기다려지는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날씨가 꽤 추워졌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불타는 사랑(주님의 사랑)과
    훈훈한 인정(우리의 사랑)속에 있고 싶어집니다.
    우리,  자매로서의 만남이 항상
    이렇게 지속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주에도 여러분들께
    풍성한 사랑이 되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성령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귀한 말씀의 댓글로 원글을 빛내주시니
고마움을 글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컴에 이상이 생겨
글을 쓸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올려 놓은 공부를 다시 보니
오자가 많이 눈에 띄는 군요
선택을 하지 않았는데 선택이 되는가 하면
수정을 하고 있는데
커서가 다른줄에 가서 엉망을 만들어 버리고
다 써놓은 글을 허락도 없이 막 지우고
우와 컴이 귀신에 들렸나 할 정도 였습니다
주말에 아들이 왔길래 하소연을 했더니
몇번 컴을 투닥여 보고는
마우스 고장으로 진단을 내리고는
자기가 사용하기 편한 무선 마우스를 선물 하겠다고....
덕분에 우~~와 커서가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
이런 맛에 컴을 하지 흥이 저절로 납니다
그럼에도 공부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언제나 평안 하시고
주님의 복 왕창 받으시길 기도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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