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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율법의 시여자이신 재판장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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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11-21 13:53 조회3,73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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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율법의 시여자이신 재판장


기억절: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약4:12)



첫째 날(일) 판단 또는 분별력?

*도입질문: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예수님을 대신하는 적그리스도와 같은 행위입니다.
심판은 전적으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요5:22)

예수님께서만 심판하실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만이 창조주이시고, 창조주의 책임지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람들을 판단할 때 가장 공의롭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책임지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기초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인정하기 때문에 내 주관대로 판단하지 않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대신에 오히려 자신의 내면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둘째 날(월) 율법의 시여자가 재판장이심

*도입질문: 예수님의 재판이 공의로운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을 주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율법에는 예수님의 품성이 담겨 있습니다.(요5:39)
율법을 주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율법에 대한 최고의 해설자와 판단자는 예수님 자신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판단(심판)은 예수님의 품성에 기초되어 있습니다.
선택의 자유를 주신 상태에서 구원하고 싶으신 예수님의 품성으로 사람들을 판단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게 되면 생명의 판단을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철저히 버리게 되면 그 사람의 선택을 인정함으로 인한 결과인 하나님 자신이 견디기 어려운 마음을 오래 참으면서 사망의 판단을 하십니다.



셋째 날(화) 앞일을 계획함

*도입질문: 미래를 계획하는 일과 현실의 삶에 충실 하는 일과는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미래를 계획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은 현실의 삶입니다.

미래와 현실은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이라는 큰 미래에 맞는 현실의 삶을 맞추어 살아야 합니다.
현실의 삶이 주님의 재림과 연관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25장)
“마치 그리스도께서 몇 년 안에도 오시지 않을 것처럼 계획하되 마치 내일 오실 것처럼 살라.”




넷째 날(수) 안개

*도입질문: 사람의 생명을 안개로 정의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안개는 아무리 짙게 드리운다 할지라도 곧 사라지고 맙니다.
사람의 생명을 안개로 정의한 야고보의 생각은 곧 사라지는 허망함을 드러낸 것입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사람의 본질을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여 지기 때문에 실상처럼 생각되지만 본질은 먼지로서 허상일 뿐입니다.
잠시 짙게 느껴지지만 곧 사라지는 안개처럼 그 본질은 무(無)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본질은 실상입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않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판단하고 받아들일 때 내 자신을 의지하거나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사31:1-3)

안개와 같은 인간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버리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와 타인을 볼 때 보여 지는 안개의 허탄함이 아닌 하나님의 생명보다 귀한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선한 일을 알고 행함

*도입질문: 선한 일이 무엇일지 알게 되고 그 일을 행하게 되는 능력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한 일은 행위에 초점이 있는 반면,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선한 일은 생명에 초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악은 악한 행위에 초점이 있는 반면,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악은 생명과의 단절에 초점이 있습니다.(렘2:13)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시는 선한 일은 생명이신 하나님과 연관되어 있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은 하나님과의 연결로서만 가능합니다.(롬8:6)
하나님과의 사랑의 연결로 인해 선을 선택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얻게 되지만, 사람이 작심하고 그것을 거절하게 되면 점점 성령의 감화는 사라지고 사단의 전파가 강해져서 하나님과 분리가 되게 합니다. 그것을 죄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붙어 있는 삶이 중요합니다.(요15장)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할 때 새로운 생각을 품는 새로운 사람이 되고, 새로운 사람이 될 때 선한 일을 선택하게 됩니다.(고후5:17, 14)

댓글목록

최성현님의 댓글

최성현 작성일

다른 각도에서 설명해주시는 귀한 말씀이 말씀의 교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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