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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겸비한 하늘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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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11-14 16:41 조회6,04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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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겸비한 하늘의 지혜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라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겸손이 엎드리는 자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 한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이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야고보도 성도들에게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했다

성도는 육체의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좇아 행하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사는 자들이다

성도가 마귀의 속성인 욕심을 쫓으면
세상과 간음하는 것이고
세상과 벗되는 것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 된다

일) 지혜의 온유함

지혜에 해당하는 헬라어 소포스는
유대인들이 교사, 서기관, 랍비를 가리킬 때 사용했고
총명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피스테몬은
특별한 지식이나 훈련을 받은 전문인을 가리킨다

그러나 야고보가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헬라적 지혜개념인 지식적인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살도록하는 히브리적 개념의 지혜
곧 하나님을 아는 지혜다

또한 온유함은 약함이나 체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성령의 인도로 성취되는 포괄적인 부드러움이다

그러므로 야고보는 선생이 되려는 자들에게
명예와 지위 때문에 선생이 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아는 지혜에서 비롯된 온유함으로
사람을 가르치는 참된 선생이 되라는 것이다

선하고 바른 생활을 중시하다 보면
엄격할 수밖에 없고 딱딱할 수밖에 없기에
은유적으로 그런사람을 도덕선생이라 한다

그럼에도 야고보는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께서 주시는 온유함으로 하라는 것이다
이 온유는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다

월) 두 종류의 지혜

야고보는 지혜를 두종류로 분류했다
위로부터 난 지혜와
땅으로부터 난 지혜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령의 9가지 열매와 비슷한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로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다(약3:17)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이기 때문에
은혜스럽고 안정스럽고 평안하여
다른 사람을 따듯하고 평안하게 하는 지혜다

야고보는 위로부터 난 지혜가 아닌것을
세상(땅)에 속한 지혜요 육신의 정욕에 뿌리박은 지혜요
마귀적 지혜라고 했다(약3:14~15)

땅의 지혜는 마음에 독한 시기와 다툼을 만들어 낸다
독한 시기는 남들의 업적이나 잘 되는 것에 대하여
분노하며 은근히 깎아내리는 태도이다

다툼은 편당을 지어 자신을 옹호하고
자신을 위해 살고 자신을 섬기는 것이다

땅의 지혜는 육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것이 주된 관심사이고
자기만을 보호하고 자기욕망을 따른다

또한 땅의 지혜는 마귀적이어서 진리를 대적하며
그 지혜의 열매는 무질서와 분열과 혼란과
모든 악한 일들로 상처를 주고 분열을 일으킨다

화) 갈등과 다툼의 원인

헬라어로 싸움은 국가간의 큰 전쟁을 의미하고
다툼은 규모가 작은 분쟁들을 뜻한다(고후7:5;딤후2:23;딛3:9)

하늘로 부터오는 지혜를 거절하고
세상적 지혜를 가진 자들은 갈등을 조장하고
싸움을 즐기며 불화하고 반목하며 대립하고
말다툼을 일으키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은 자기중심적 삶을 살며
다툼과 투쟁과 증오와 원한을 만들어 낸다

세상적 지혜는 싸움을 할때 가장 반짝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싸움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갈등과
다툼의 원인은 사단이 조종하는 욕심이다

욕심은 성령이 없는 마음에 들어오고
욕심이 들어오면 분열과 갈등을 일으킨다

수) 세상과 벗됨

세상과 벗된 간음하는 여자들이 의미하는 뜻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신부라는 성경적 개념으로
그 신부가 세상의 풍습과 세속에 영향을 받는 것이
영적간음이고 영적 불충성이며 불순종이다
(호2:2-5 렘31:22 겔23:45 말3:5)

야고보는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벗과
하나님의 원수를 대조시키고 있다      

야고보가 말하는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세력으로 하나님과 원수상태이며
세상의 쾌락과 정욕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그 중심에 두기를 싫어하며
그분의 다스림을 거부하거나 거역한다

그러므로 세상은 물리적인 장소가 아닌
영적인 것으로 하나님을 떠난 마음이다

마음이 세상으로 향해 있다면
그것이 간음한 것이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교회안에도 그 세상이 있을수 있고
세상 한복판에도 하나님 나라가 있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늘백성이라면
겸손하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목) 하나님께 복종함

복종은 자신을 더 낮은 위치에 두라는 의미로
단순한 복종이 아닌 철저하게 낮은 위치에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마11:29)
겸손히 아뢰며(고후5:10)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라는 의미이다
(눅2:51 행21:14 엡5:22 딛2:9 벧전2:13)  

마귀를 이길수 있는 길은
마귀의 속성을 알고 대적하는 것이다

마귀는 탐심과 욕심 때문에 망한 존재로
하나님처럼 되려다가 하나님께 죄를 짓고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하늘의 지혜와 땅의 지혜를 겸비하여
세 제국을 성공적으로 섬긴 최장기 국무총리 다니엘을 배우고 싶다.
우리가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서 겸비히 하며
 다니엘이 기도했던 것처럼 기도하고
그가 투쟁했던 것처럼 투쟁한다면
우리는 다니엘에게 주어졌던 것과 같이
우리들의 탄원에 대해 명확한 응답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겸비한 하늘의 지혜를 
생각만 해도
집사님을  생각케합니다.
항상 주님의 지혜를 구하시며
교과 토의를 올리시는  집사님!
이번에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님의 놀라우신 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컴 상태가 좋지 않아
할말을 다 할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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