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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혀를 길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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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11-07 09:48 조회6,28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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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혀를 길들임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7)

시작하며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기에
우리의 말과 혀를 성령께 맡겨야 한다

잘 길들여지지 않는 혀를 길들이는 방법은
말씀(예수님)의 재갈을 물리는 것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게 되면
생각없이 하던 말이 다듬어지고
감사와 은혜와 사랑의 말이 나오게 된다

혀는 작지만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혀를 선한곳에 사용하면 엄청난 영향력이 있고
혀를 악한곳에 사용하면 엄청난 파괴력이 있다

브루스 웰키는 혀를 이렇게 표현 했다
“바보의 혀는 자신의 목을 자를 만큼 길다.“

겉모습이 아무리 잘생기고 멋져도
혀의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가 달라진다

일) 책임

야고보는 지식이 있다고 말로만 하는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가진 자는
선생이 되지 말라 경고하면서
그런 자들은 더 큰 심판을 받는다고 했다

야고보가 여기서 말하는 심판은
재판을 통한 판결을 의미하는데
선생의 책임 즉 은사로 받은 선생의 사역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았을 때 받게될 결과다

야고보는 선생이 되어 가르치는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경고하고 있다

어떤 선생을 만나느냐에 따라
한 영혼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그러므로 선생의 직임은 생명만큼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가르치는 은사를 주셔서 봉사하게 하셨다

야고보가 경고하는 것은 봉사가 아닌
직임에 대한 권력과 명예의 욕심으로  
영성이나 도덕적 윤리적인 책임감 없이
높은 자리만 탐하는 자들에 대해 말한 것이다

(고전12:8; 엡4:11)에서 바울도 교회 직임에 대해
진술한 것을 볼 때 그런 현상이 있었음을 알게 한다

월) 말의 힘

말의 위력은 대단하여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는 말이 있고
야고보도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온전한 사람이라 했다

칼보다 혀가 더 날카로울 때가 있어
말로써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우리는 죽이는 말보다는 살리는 말 즉
사랑과 위로와 칭찬의 말을 하므로
말속에 복음이 들어있게 해야 한다

또한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을 혀위에 두나
현명한 자는 자기의 혀를 마음속에 둔다고 했다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잘 분별하여 살리는 말을 하도록 하고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실수가 없다

혀로 예수를 신인하면 구원을 받고
혀로 예수를 배척하면 멸망을 받는다
이처럼 생명을 좌우하는 혀가
사람에 의해 길들여지지 않으므로
우리의 혀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도록 해야 하며
내 입의 말과 묵상이 주님께 열납되도록 해야 한다

화) ‘작은 것’이 크다

아주 작고 약해보이는 것이
상상을 초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있는데
말들의 입에 물리는 재갈과 큰 배를 움직이는 키다

말의 재갈은 말의 몸집이나 힘에 비해
아주 보잘것 없고 하찮아 보이는 쇠토막이다
그 재갈을 말의 입에 물려
마력 즉 말 한 마리가 끄는 힘
(1마력은  75kg를 1m까지 1초간에 당김)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힘이 센말을 작은 재갈을 물려
힘을 제어하고 주인에게 순종하게 한다

또한 큰 배를 움직이는 것은 아주 작은 키다
선장은 키하나로 파도에 흔들리는
배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간다

이처럼 힘센 말의 재갈 같이 큰배의 키 같이
사람의 혀도 작지만 굉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야고보는 작지만 전체를 움직이는 힘이 있는
세가지를 말의 재갈과 배의 키와 사람의 혀라 했다

수) 피해 수습

말의 재갈이 마력을 유익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 같이
배의 키가 배를 안전하게 포구에 도착하게 하는것 같이
혀(말)도 사람을 살리는 일에 사용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혀를 잘못 사용하면 불이 될수 있다
대형화재도 시작은 작은불씨에서 시작한다
작은 불씨로 많은 숲을 태우는것 같이
작은 혀가 상상을 초월한 해악을 가져올 수있다

야고보는 작은불과 혀를 비교하여
혀의 해악성을 강조하며 알리고 있다

작은 불씨가 큰 산을 살라버릴 수 있는 것 같이
지체 중 작은 혀가 인생을 몽땅 태워버릴 수 있다

혀는 잘 쓰면 말의 재갈과 배의 키처럼
전체를 유익하게 하지만
잘못사용하면 전체를 망칠 수 있다고 경고 한다

순종은 재갈처럼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는 것이다
말이 주인의 명령아래로 내려와서
주인의 말에 복종하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아래로 내려와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어 져야 한다

목) 축복과 저주

성령의 지배를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일관성 있게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곳에 사용되어야 한다

한 샘에서 단물과 쓴물이 나올수 없듯이
한 입에서 축복과 저주를 할수 없다

왜냐면 축복은 하나님의 일이고
저주는 사단의 일이기 때문에
한 입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야고보는 그 이유를 샘이 한 구멍에서
단물과 쓴물을 낼수 없는 것과 같고
무화과 나무에서 감람 열매를 맺을수 없고
포도나무에서 무화과를 맺을수 없는 것과 같다

단샘에서 단물이 나오고
쓴샘에서 쓴물이 나오는 것같이
선한 사람의 입에서는 선한 말이 나오고
악한 사람의 입에서는 악한 말이 나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찬양과 축복의 말을 하도록
성령께 도움을 구하고 말씀의 제갈을 물려야 한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3:2)
감정이 격할 때는 말을 쏟아내지 말고 잠간 나갔다가 와야 한다.
왜냐하면  말은 한번 하고 나면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때로는 교회에서도 신자들간에 종종 상처를 주는 말을 해서 양을 잃는 경우가 있다.
혀에 대한 이런 우화가 있다.
어느날 가위와 톱과 혀가 서로 힘을 자랑했습니다.
먼저 가위가 입을 열어 자랑했습니다.
"나는 어떤 천이라도 내 이빨로 끊을 수 있다"
이 말을 들은 톱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이빨은 커다란 나무라도 베어 낼 수 있다."
이를 듣고 있던 혀가 말했습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자랑해도 나하고는 비교가 안돼.
나는 남들이 쌓아 놓은 명성, 명예, 우정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힘을 가졌거든
 내가 끼어 들면 죽마고우라도 하루 아침에 원수가 되고,
눈 앞에 둔 대권도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게 할 수 있어
가위야 너는 옷을 썰다보면 이가 상하고 녹슬 수도 있고
톱은 굳은 것을 썰면 이가 망가지기도 하지만
나는 아무리 지껄여도 닳거나 파손되지 않아.
나는 생명이 다 할 때까지 활동하지"
혀의 위력은 대단하여
유독 사람의 혀만은 길들이기가 어렵다.
혀는 아무리 자연 과학이 발달했어도 길들이는 기계가 없다.
 
  *혀를 길들이기 위한 방법*
1. 우리의 죄를 끊임없이 회개해야 한다.
2. 마음 중심에 예수님을 모셔야 한다.
3.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4.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한다.
5.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야 한다.

이춘선집사님,
집사님은 한국에서
저는 미국에서
우리가 인터넷 교과토의로 인하여
연락된지가 어언 2년이 되어갑니다.
우리의 사이가 이렇게
끊임없이 지속되는 것은
성령하나님의 은혜로
혀를 잘 길들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영접한 우리 모두가
믿음의 말, 감사의 말, 사랑의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을 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혀를 잘 사용하면
내가 먼저 복을 받고
다른 사람도 복을 받게됩니다
우리의 혀가 복 받는일에
잘 사용 되도록 늘기도하며
말씀의 파수꾼을 세워야 겠습니다
공부에 함께해 주시고
귀한 말씀도 나누어 주시니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주님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긍정적인것을 더 많이 뭇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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