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의식 교과를 위한 준비>
1. 리더는 성경과 예언을 신을 중심으로 매일 공부합니다.
2. 리더는 모든 반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3. 리더와 반원들은 성경 말씀에 기초한 토의가 될 수도록 합니다.
4. 이론적인 성경연구가 아닌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말씀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 이 토의자료는 매주 교과를 두개의 중요한 주제로 요약하여 토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주 교과는 "사랑의 실천- 차별이 없는 교회" 와 "율법의 실천- 관계 중심적 순종과 이웃사랑" 에 대하여 함께 살펴봅니다.

- 첨부화일 "리더용"은 리더가 참고자료로 사용하고, "반원용"은 학생들과 함께 교과토의사간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제5과 사랑과 율법

1. 기억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야고보서 2:13)

2. 안교 활동반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이번주 소외받고 연약한 사람들을 섬긴 경험이 있습니까??”
      리더부터 나누어 봅시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걷습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에 대한 보고를 듣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4) 우리 안교반의 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3. 서론: 우리는 잠재적으로 위험하거나 내키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랑해야 하고,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자들도 사랑해야 한다. 비록 그것이 쉽지 않고 우리의 본성을 거스른다 할지라도 교회의 내외에서 사람을 분리시키는 장벽을 허물고 참된 사랑을 실천하도록 요구한다. 이번 주에는 이런 중대한 진리에 대해서 야고보서의 가르침을 배우려고 한다.    
4. 교과개요
  1) 사랑의 실천- 차별이 없는 교회
     (1) 금가락지를 낀 사람(일) 약 2:1~4, 눅 11:43
     (2) 계급투쟁(월) 약 2:5~7

  2) 율법의 실천- 관계 중심적 순종과 이웃사랑  
     (1)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기(화) 약 2:8,9, 레 19:17~18
     (2) 온 율법(수) 약 2:10~11, 롬 13:8~10
     (3) 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음(목) 약 2:12~13, 요 12:48
    
5. 토의를 위한 질문
  1) 사랑의 실천- 차별이 없는 교회  
  (1) 도입질문: 돌아가면서 교회에 없어야 할 것에 대해 말해 봅시다.    
     →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하나님이 바라시는 교회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없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차별이 없는 교회에 대하여 토의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야고보 당시 교회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차별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교회의 이상과 얼마나 거리가 있습니까?      
     [일요일과 월요일 교과에서 교회 내에서 차별 문제와 참된 사랑의 실천에 대하여 함께 토의합니다.]

→ ① 차별이 없는 교회(약 1:2~4, 눅 11:43): 부나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나이와 재물, 교육과 심지어 종교적 신념을 다루는 태도는 기독교 신앙의 한 척도임.  
     [“예수의 생애의 교훈에 대한 참된 개념을 가진 자들은 결코 계급의 차별이 있어야 한다거나
       부자는 가난한 자보다 더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시대의 소망, 73)]

  ② 계급투쟁이 없는 교회(약 2:5~7): 자신의 부와 권력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거나 이득을 취하는 것은 심각한 잘못임.  
   [차별을 인정하지 않으심- “국적이나 인종이나 계급에 의한 차별을 하나님께서는 인정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의 창조주이시다. 모든 사람은 창조에 의하여 한 가족이 되었고, 구속을 통하여 하나가 되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매우 넓고 매우 깊고 매우 충만하여 어디든지 침투해 들어간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차별이 없다.”(선지자와 왕, 369)]  

(3) 적용질문: 교회 안에서 부자와 가난한 이들이 더불어 살려면 각자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 각자의 생각과 결심을 이야기해 보자.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교회의 이상- 차별과 계급 투쟁이 없는 교회를 실현하기 위한 실제적인 계획들을 함께 생각해 보는 적용의 시간입니다.]

2) 율법의 실천- 관계 중심적 순종과 이웃사랑  
  (1) 도입질문: 당신이 안식일 예배 설교자인데 교회 가는 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만났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해 보자.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생각하면서 각자 사랑의 실천에 대한 자세를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율법의 실천에 대한 토의를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어떻게 우리 교회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최고의 법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함께 토의해 봅시다.    
     [화요일에서 목요일 교과에서 하나님의 율법의 순종과 이웃사랑에 대하여 함께 토의합니다.]

→ ① 최고의 법- 이웃 사랑(약 2:8~9, 레 19:17~18):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에게 악의를 품지 않는 것이 최고의 법임.  
     [“모든 악한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이 죄이지만, 죄인을 동정하고 도와주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다. 과오를 범하고 수치심과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끼는 많은 사람이 있다... 그들은 잘못과 과오를 바라보다가 마침내 거의 절망 직전까지 내몰린다. 우리는 이런 영혼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시대의 소망, 504)
      “우리는 병으로 인한 것으든 죄로 인한 것이든 곤경에 빠진 인간들을 볼 때 이것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결코 말하지 말 것이다.”(시대의 소망, 504)]

   ② 관계중심적 율법 순종(약 2:10~11, 롬 13:8~10): 모든 율법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관계중심적임.    
    [사랑의 법- “하나님의 법은 사랑의 법이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이 세상에 있게 된 것은 단지 자신을 위해서만 탐구하고, 땅을 파고 집을 짓고, 수고하고 길쌈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꽃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밝고 즐겁게 아름다운 삶을 삶으로써, 사랑의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애를 즐겁게 해주기 위한 목적도 있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그대를 아름다움으로 두르셨다.”(산상보훈, 97)]

   ③ 심판-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확신(약 2:12~13, 요 12:48): 우리의 행위와 율법으로 심판을 받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함.  

  (3) 적용질문: 비록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각자의 생각과 결심을 이야기해 보자.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자비로 나타납니다. 이를 위하여 실제적인 방법들을 함께 나누는 적용의 시간입니다.]

6. 적용: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 차별이 없는 교회를 만들자.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여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