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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사랑과 율법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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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10-24 12:24 조회3,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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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사랑과 율법


기억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2:13)



첫째 날(일) 금가락지를 낀 사람


*도입질문: 사람을 차별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이 사람의 가치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지 못하면 부와 학식, 권력 등으로 차별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사람의 가치를 생각할 때 우리들은 전혀 다른 시각으로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 자신보다도 더 귀한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 구원하고 싶을 만큼 자신의 생명보다도 더 귀한 존재입니다.
이런 존귀함은 나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존귀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보시는 사람의 가치는 천하 만물보다도 더 귀한 존재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천하 만물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천하에 있는 어떤 것으로도 사람의 가치를 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와 학식, 권력 등이 사람의 가치를 넘어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사람의 가치를 우리도 보게 될 때, 모든 사람을 존귀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특히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품성을 재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므로 더욱 하나님께서 보시는 사람의 가치로 사람들을 대해야 합니다.




둘째 날(월) 계급투쟁


*도입질문: 교회에서 자신의 부와 권력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거나 교회  일을 주도하고자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이 말하는 높은 자의 모습을 바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높은 자의 모습은 섬기는 자의 자리에 서는 자입니다.(마20:26-27)
예수님이 가장 큰 분이시므로 예수님은 철저히 섬기는 자의 자리에 서셨습니다.(마20:28)

교회에서 자신이 가진 부를 남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는 월정헌금이나 건축헌금의 액수일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월정헌금을 액수로 내고 그것을 공개한다면 반드시 액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영향력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입의 일정부분을 월정헌금으로 드리는 방법입니다.
십일조가 수입의 10%를 드리듯이 월정헌금도 %로 드리는 방법입니다.
보통 북미주합회의 경우 교회헌금으로 3-5%, 합회 선교 사업으로 1-2%, 세계 선교 사업으로 2-3%를 권장합니다.

액수가 아닌 %로 교회가 정하면 액수로 인한 부작용을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청지기 정신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액수로는 30만원 드리는 사람이 있고, 10만원을 드리는 사람이 있을 때 액수로 생각하면 30만원을 드리는 사람이 영향력을 가질 수 있지만, % 개념으로 보면 누가 더 청지기 정신에 충실한지에 따라 다른 영향력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날(화)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기


*도입질문: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은 누구든지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내 품성대로 사랑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내 품성이란 조건적 사랑으로 하는 이웃 사랑입니다.(마5:46-47)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이웃 사랑은 하나님의 품성대로 사랑하는 것입니다.(마6:45)
하나님께서 가지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랑은 내게 없는 것이므로 그런 사랑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통해 그 사랑에 충분히 감동하고 받아들여야만 가능합니다.(요일4:7-8)

하나님의 사랑은 이웃에 대하여 선택의 자유를 주는 사랑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받아야 할 하나님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이웃을 달리 생각하게 만듭니다.




넷째 날(수) 온 율법


*도입질문: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율법은 작은 의미로는 십계명을 가리키고 넓은 의미로는 성경을 가리킵니다.
십계명을 돌비에 새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출31:18)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딤후3:16)
그러므로 십계명과 성경에는 하나님의 품성이 담겨 있습니다.(요5:39)

십계명과 성경을 통해서 지식이나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이 발견될 때, 그곳에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십계명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감동될 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또한 사람들도 사랑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음


*도입질문: 심판의 성경적 개념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심판을 오해하게 되면 조건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행위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복과 저주를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오해는 욥과 그의 친구들도 가지고 있었던 심판관이었습니다.(욥1:21, 2:10)

이런 심판관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됩니다.(욥3:25-26)
두려워서 조건에 맞추는 삶을 살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오히려 싫어합니다.(요5:42)
이런 삶은 종교적이지만 생명은 없습니다.(사1:11-14)

그런데 심판이란 “선언하는 말”입니다.
어떤 행위와 삶을 살았는지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생명적 삶을 살았으면 생명이라고 선언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이 사망적 삶을 살았으면 사망이라고 선언합니다.

삶과 행위의 근거는 어떤 관계 속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마7:16-18)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므로 그 사랑에 반응하는 삶을 통해 율법을 이루는 삶을 살았는지, 아니면 조건으로만 이해하여 행위 중심의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다른 선언이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어떤 상황에서도 견디게 하는 능력입니다.(롬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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