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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유혹을 견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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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10-10 08:48 조회6,21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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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유혹을 견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약 1:12)

시작하며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였다면
그대는 자신을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해 주고 그분의 인자하심을 이야기해주라 …
그대가 그리스도의 정신 곧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기심 없는 사랑의 정신과
그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정신을 받아들일 때
그대는 자라나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성령의 열매가 그대의 품성에 무르익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의 믿음이 더욱 굳어지고
그대의 신념이 더욱 확고해져서
그대의 사랑이 온전하게 될 것이다

순결하고 고상하고 사랑스러운 모든 것 가운데서
그대는 점점 그리스도의 형상을 더욱 많이 반사하게 될 것이다
(실물교훈 67~68)

일) 유혹의 뿌리

사람들은 어려운 시련을 만나면
하나님이 나를 시험하시는가? 생각하는데
야고보는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 했다

야고보가 말하는 시험을 이해하기 위해서
시험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우리말에는 한단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영어로는 테스트와 템테이션 즉
시험과 유혹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하나님은 테스트는 하시지만 유혹은 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사단은 올무나 함정에 빠져 넘어지게 하려고
끈임없이 유혹하며 속인다  

하나님께서 테스트를 하시는 이유는
더 좋은 것 즉 생명을 주시려고
또는 품성을 계발하시려고 시련을 주시기는 하지만
걸려 넘어지는 시험은 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유혹에 넘어가는 것은
자족하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이 쌓일 때
사단은 미끼를 던저 물게 한 다음
자기마음대로 끌고 다니는 것이다

월) 욕망이 잉태할 때에

하나님의 시험은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한 테스트지만
야고보가 말하는 시험(유혹)을 받게 되는 이유는
자기 욕심으로 이끌려 미혹된다고 권면 한다

유혹은 누구 앞에나 던저져 있기에
그것을 받는 것은 각자의 선택이다

유혹을 헬라어로 델레아조메노스 라 하는데
이 말은 사냥이나 고기잡이에서 유래한 말로서
미끼로 고기를 꿰어 내다 또는
올가미로 사냥하다를 의미 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유혹을 받는 것은
물고기가 자기 앞에 놓인 낚시 바늘에 물려
이리 저리로 이끌려 다니는 모습과 같은 것이다

또한 욕심은 헬라어로 에피뒤미아 인데
악한 뜻 즉 나를 높이려는 열망이다

그러므로 욕심을 잉태하면 사망을 낳게 된다
야고보도 인간이 욕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죄가 싹이트고 사망에 이른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중에 말씀하신 것과 같다
행동으로 나오지 않았어도 마음에 욕심이 있으면 죄다
그 죄는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선택한 것이다

유혹이 있을 때 나의 죄 됨과 약함을 고백하고
예수님께 선택의 권한을 드릴 때 실수하지 않는다

화)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

야고보는 선택의 지혜가 부족한 우리에게
좋은 은사와 선물들의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소개 한다

하나님은 유혹하시는 분이 아니라
좋은 것을 풍족하게 내려 주시는 분이시다

여기서 좋은 은사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시는 일반은총이 아닌
사랑하는 백성들에게만 주시는 특별은총이다

또한 온전한 선물이란?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구원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며 영화로운 데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구원 사역이다

이 특별은사와 선물은 그 어디에도 없고
오직 위에 계신 빛들의 아버지께서만 주실 수 있다

야고보는 그 하나님이 얼마나 완전 하신지를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하늘의 천체들을 비교하며
그것들 보다 더 변함이 없으시다고 증거한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 생각에 변할 것 같지 않은 천체가
혹시 변한다 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수) 말하기를 더디 하라

야고보는 우리가 지켜야 할 세 가지를 권면한다  
1.듣기는 속히하고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언제든 말씀 듣기를 속히 하고
들은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

2.말하기는 더디하며
말을 천천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성급한 자기의견 즉 자신을 나타내려 하지 말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예수님을 나타내라는 것이다

3.성내기도 더디하라
감정의 격분은 타인으로부터 올 때도 있고
내 마음에서 생기는 분노 증오 등이 있지만
그것들로부터 자신의 보존하라는 권면이다

감정의 격분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성내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도 위배 된다

목) 받음으로 구원을 얻음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 즉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들은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되어야 한다

내어 버리고 라는 의미는 옷을 벗어 버리다 이다
사단이 준 더러운 죄의 옷과 악의 옷을 입고 있으면
마음속에 사단이 좋아하는 탐욕과 정욕이 쌓이고
악에도 친숙하여 쉽게 빠지게 된다

그래서 야고보는 사단이 준 것들을 내버리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옷을 입으라 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의 옷을 입고
세상에 태어나 사단의 양육을 받고
사단이 주는 목적을 쫓다 죽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 사단의 일을 끝내 버리시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죄에서 해방시켜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혀 주시므로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생명으로 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명에 이르게 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다 해주신 것을 믿는 믿음 때문이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했다면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말씀이 한 것이다
말씀이 시키지 않았다면 우리가
하지도 못했을 것이기에 결국 말씀이 한 것이다

이것은 작은 생각의 차이지만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 진다
구원 받은 자의 행함은 내가 아니라
말씀이 한 것이기에 나를 드러날 수 없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엡4:22)

육신의 정욕을 이길 힘은 우리에겐 없어요.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이 주님께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매일 정욕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 그가 바로 우리. 나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매일 죽는다고 했습니다. 하물며 나같은 자..
오죽할까! 내가 죽어야 하는데. 결단해도 안 되죠.
내가 하려고 하니 안 됩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능치 못함이 없으신 주님께 온전히 내려놓고 의지합니다.
그러면 이길 힘을 주시죠.

우리의 문제는
절제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교리적인 지식으로 예수님을 믿는데 그치고 말 뿐,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지 않아
주님과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일 때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이처럼 주님을 바라보지는 못하는 경우가 왜 생길까요?
마귀가 마음에 역사하여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사탄, 루시퍼의 아이큐는 2,000인데 우리 인간들의 아이큐는 200도 못되는데
어떻게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 4:4)
마귀는 우리 마음을 장악하면 예수님과 친밀히 교제하지 못함을 알기에
계속하여 악한 생각을 심어주는 자입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13:2)
그러므로 무엇 보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악한 생각이 들어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
주님은 능히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실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우리가 할 일은 주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처럼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자가 되었음을
고백하고 선포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 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이춘선집사님,
이번 주에도 변함없이 교과토의자료를 올려 주셔서
많은 분들께 말씀의 이해력을 도우며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1과에서 야고보서의 저자가 예수님의 친동생 이라는 성경절인 마13:55절에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NIV 영문성경에도 Isn't this the carpenter's son?
 Isn't his mother's name Mary(마리아),
and aren't his brothers James, Joseph, Simon and Judas? 이라고
정확하게 기재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누가 화잇여사의 글을 인용하고
헬라어가 형님이라는 뜻이라면
신학대학에 들어가면 당연히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필수로 배우게 되는데
그 동안 수 많은 신학박사들이  수많은 세월을 걸쳐서
번역한 것이 틀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며
문헌들을 전부 다 뒤져도 야고보는 분명히 예수님의 친동생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야고보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같은 동생이다. (마13:55, 막6:3)
그는 예수님이 살아있는 동안 그를 믿지 않았다.(요 7:3-10)
그러나 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시므로(고전 15:7) 믿게 되었다.
그는 120명 성도중의 한명으로서
오순절 날 성령께서 오심을 기다리면서 기도하고 있었다. (행 1:14)
그는 결혼하였으며(고전9:5)
바울은 야고보가 교회의 기둥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갈2:9)
이렇게 말씀이 써졌는데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형이라고 올려
집사님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있었음에
유감의 표시를 전합니다.
예수님의 형님이면 어떻고 예수님의 동생이면 어떻습니까?
애독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그렇게 수고하시고 애쓰시며
사생활도 뒤로 미뤄 놓고
불철주야 성령님께 기도하며 올린 글들이
독자들의 오해로 반박의 글이 올라올 때는
왜 사람인데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안 들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성령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병원에 입원을 해 가면서도
그 부자유스러운 몸 가지고
죽으면 죽으리라하고
교과토의자료를 올렸더니
용기와 격려는 커녕
사실로 썼는데도 사실 아닌 것으로
글을 올리시며 반박하는 분들이 있으시기에
세상법으로도 2사람 이상이 보는 데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유포하는 것은
분명히 명예훼손으로 규정받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3자분들께서
이춘선집사님의 글이
대체적으로 정확하면서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엑기스를 짜서 요약을 해 놓았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게
십 수년을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왔습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만일 사람인지라 실수라는 것이 있었으면
만인이 보는 데에서 흠을 잡지 마시고
필자의 이-메일 주소나 전화로 연락하셔서
얼마든지 정정하게 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교양없이
집사님의 성의와 열성을 무참히 짓밟는 것은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예의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춘선집사님께서는
자기가 잘못한 것도 없고
정확한 답을 올렸는데도
그런 수모도 개의치 아니하시고
자기가 잘못한 것처럼 사과까지 하는 모습을 볼 때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성경을 100% 아는 자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함을 받아 왔고
그러므로 생명의 양식을 먹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영위하여 왔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는 남을 배려하는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더 많은 분들께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토의하는 교과토의자료실이 되기를 기도드리오며
미국국민들처럼 남을 깍아 내리기를 두려워하고
남에게 용기와 격려와 힘을 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미덕의 한국 국민!
더 더군다나 독실한 신앙의 가족들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여 멀리 미국에서 이 글을 띄웁니다.
지나가던 사람은 무심코 연못에다 돌을 던지지만
그 돌을 맞은 주인공은 큰 환란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과연 이춘선집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신,
주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여종이시요!
아버지 하나님의 품성과 형상을 반사하시는
주님을 닮으신 귀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더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춘선집사님,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앞으로도 담대하게
누가 틀린 말을 하여도 두려워 마시고
주님의 사업에 힘차게 정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집사님의 응원에 엔돌핀 팍팍나옵니다
그리고 약간 두려워 집니다
잘못 공부 했다가는 혼날것 같은
집사님의 검사를 받아야 할것 같은
우와 원글보다 긴 댓글 첨 봐요
열정에 박수를...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사모하는 자에게서만 나오는 열정 입니다
그래서 감동이 됩니다
든든한 응원군에 기도에 힘을 얻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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