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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과 안식일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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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09-05 10:30 조회3,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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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과 안식일


기억절: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막2:27-28)



첫째 날(일) 그리스도: 안식일의 창조자

*도입질문: 예수님의 원래 이름은 무엇이었으며 왜 예수란 이름을 추가로 사용하셨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란 이름은 죄로 인해 추가된 이름입니다.
예수란 이름을 사용하기 전에 예수님의 원래 이름은 여호와(야훼)였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은 “스스로 계신 분”(출3:14)이란 의미로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자신의 존재 양식에 따라 하나님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지으셨습니다.(출3:15)
그러므로 여호와라는 이름은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만 사용하시는 고유한 이름이여 영원한 이름이고 대대로 기억할 이름입니다.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만 창조하실 수가 있으십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분은 세 분이신데 그 분들 중 한분께서 세상을 만드셨는데 그분이 바로 요1:1-3에서는 말씀으로 표현되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십니다.(요1:14)

여호와라는 이름만으로도 온 우주에 어떤 존재와도 확실하게 구별하게 하였지만, 죄로 인해 예수란 이름이 추가된 것입니다.
예수란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마1:21)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구원자는 창조주만이 하실 수 있고, 창조주는 구원자가 되실 것을 결정하시고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에게만 창조의 능력(창조력)이 있다는 사실을 안식일의 시간에 담아 놓으셔서,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모든 존재자들이 존재하는 근거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잊지 않게 하셔서 하나님과 더불어 절대적 사랑의 관계 속에서 생명이 영원토록 유지되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상하 관계의 조건으로 제시된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서 자녀와 함께 안식일을 지내심으로 안식일을 어떻게 보내는 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창2:1-3)
안식일은 우리를 쉬게 하기 위해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날이며(요5:17), 나의 생명의 근원이 나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날이고, 그런 사랑을 하시는 분과의 교제를 통해 그 사랑에 감동하여 더욱 행복해지고 생명력 충만함을 경험하는 날입니다.




둘째 날(월) 그리스도: 안식일의 주인

*도입질문: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존재할까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존재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분에게 “조건”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인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을 조건을 하시는 분처럼 생각하여 안식일도 조건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안식일을 위해 사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하여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막2:27)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입니다.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의 창조주시며 나의 생명의 근원이라는 사실과 그분의 사랑이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그 사랑의 감동이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선택을 하게 합니다.




셋째 날(화) 예수님의 모본

*도입질문: 예수님은 안식일을 어떤 날로 사용하셨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처음으로 안식일에 나사렛에 가셔서 회당에서 하신 첫 설교의 주제는 메시야의 사명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눅4:16-21)

안식일에 설교하신 주제는 안식일이 어떤 날임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안식일은 복음이 선포되는 날이고, 사단에게 눌려진 모든 짐들에서 해방되는 날이며, 사단의 전파로 인해 참된 생명을 알지 못한 채 눈 먼 자들이 안식일을 통해 생명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게 되는 날입니다.

매 주 안식일을 맞이할 때마다 나에게 생명 주시기 위해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매 주 안식일을 내가 지켜야만 한다는 행위적인 의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에게 사랑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 내가 어느 곳에 있든지 시간 속에서 찾아오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느끼고 감격할 때, 그런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로 선택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즐겨 순종하길 선택하게 됩니다.




넷째 날(수) 안식일에 행하신 이적들

*도입질문: 안식일은 안 하는 날인가요? 행하는 날인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안식일을 율법의 조건으로 받아들이면 안식일은 안 하는 것이 많은 날이 됩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생명력을 받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하나님의 생명력을 나누는 행할 것이 많은 날이 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적극적인 안식일을 소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는 날이 안식일이므로 받은 사랑은 가득 채워지면 반드시 흘러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 내보내는 행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날(목) 부활 이후의 안식일

*도입질문: 안식일이 십자가로 인해서 폐해질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십자가에서 해결 된 것은 죄의 문제와 죄로 인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은 죄가 있기 전에 있었기에 십자가로 인해 안식일이 폐하여 질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안식일은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시며 나의 생명의 근원이 되심을 가르쳐 주는 날이므로 십자가와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망이 완전히 정복되었음을 보여주고, 사망을 정복하신 분은 사망 속에서도 다시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므로(요10:18) 생명이신 하나님임을 증거 하는 안식일은 절대로 폐하여 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 후에도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모두 안식일을 창조력의 기념일로 받아들여서 안식일이 주는 생명력의 의미를 굳게 붙잡은 것입니다.

루스벨이 사단이 된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을 창조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로 인한 것이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주임을 증거하고, 안식일을 통해 사랑과 생명을 끊임없이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이 드러남으로 사단은 안식일을 파괴하고자 합니다.(단7:25)

하나님께 예배한다 할지라도 예배하는 대상이 창조주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품성임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예배라면 사단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런 예배는 성경의 하나님이 아닌 다른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고, 그런 하나님은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고, 무조건적인 사랑 대신에 사람의 행위로 인해 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분처럼 생각하게 하는 일요일 예배를 통해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이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하는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백성들에게 위탁된 세 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창조주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품성인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해 감동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여 하나님과의 연결로 인해 생명이 이어지게 하는 것입니다.(계14:7)

안식일을 율법의 행위나 구원의 조건이 아닌 안식일 속에 있는 창조주 하나님,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과의 사랑으로 인해 감동이 있는 안식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안식일이 맞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생각 보다는 안식일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감격하는 사랑의 교제가 있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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