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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권력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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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9-11-06 09:11 조회5,6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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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권력 투쟁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시작하며

이스라엘이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자신들이 속한 나라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세워가는 나라라는 것이다

그 나라를 세우시는데 동역자로 세운 사람이 모세다
모세는 하나님의 사상과 법을 정확히 알아서
백성에게 전달할 사람으로 그 만한 역량이 있었다

모세는 애굽의 왕실에서 준비된 자로
최고의 학문을 배웠고 그 외에도 점성술 집필기술 철학
종교예법 천문학 등 최고의 훈련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택하신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백성들에게 대변해줄
적임자로 그만한 역량을 갖추었기 때문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심정으로 모세를 부르셨다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혼인하듯 언약을 맺으시고
신접살림을 하시듯 그 백성가운데 계시며
백성의 대표자 모세를 통해 말씀 하셨다

그러므로 모세에 대한 도전은
모세를 세운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서 시작되었다

세상의 권력에 투쟁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 투쟁하자

일) 또 다시 반역함(민 16:1~3)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반역한 사단의
뒤를 이어 나가는 역사이기 때문에
반역의 무리와 반역의 역사가 지속 되어 진다

반역은 항상 그 측근에서 일어나는데
이유는 사단의 개발품 탐욕 때문이다
반목과 대립 갈등의 시작은 욕심에서 비롯된다

레위의 아들 고핫에게 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다

모세의 아버지는 아므람이고
고라의 아버지는 웃시엘 이므로 모세와 고라는 사촌이다

고라의 가족은 성소의 기물을 관리하는 일과
찬송 부르는 일과 성막 문직이와 수종드는 일을 하는
제사장 버금가는 중요한 직분을 담당했다

그러나 고라는 자신의 직분에 불만을 품고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과 함께 당을 지어
모세와 아론의 권위가 지나치다고 도전했고
이 반역에 족장 250명도 함께 동조했다

고라는 왜 아론의 자손만 제사장이 되어야 하느냐?
우리도 거룩하니 제사장이 될 수 있지 않느냐?

고라는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워주신 권위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론이 제사장이 된 것은
하나님이 세운 것이지 모세가 세운 것이 아니다

고라와 그 자손들은 아론에게 질투가 생겼다
같은 레위지파인데 아론의 자손들만이
제사장직분을 갖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또한 르우벤자손들인 다단 아비람 온은
르우벤이 이스라엘의 장자인데 레위지파인 모세가
지도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는다
제 분수를 알지 못하던 천사장(사단)은
하나님의 보좌를 넘보다 타락했다

월)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민 16:15~35)

제사장은 예수님 직을 대행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우신다

고라가 속한 레위지파는
열 두 지파가 감히 가까이 할 수 없는
성막을 섬기는 선민 중 선민이고
맡은 일도 크고 중한 일이였다

그럼에도 고라는 제사장의 직분을 탐 했다
아무리 실체(예수님)가 오시지 않은 때라도
그 도전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사건은 원망의 차원을 넘어선 반역으로
모세와 아론을 세운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였다

고라: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는 왜 총회 위에
스스로 높여서 방자하게 행동하느냐?

모세: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을 할뿐이다

고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만 시키시는지
우리에게도 시키시는지 하나님 앞에 확인해보자

그래서 결국 아론의 무리와 고라의 무리가
제사장이 드는 향로를 가지고 여호와 앞에 서게 된다

그들은 서로 자신을 택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택하시기보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가족이 서있는
땅을 갈라지게 하여 그들을 삼키게 했고
향로를 든 250명을 불로 태우는 심판을 내렸다

반역은 사단이 정신이다
마음에 섭섭이가 들어오는 순간
사단은 그 사람을 통해 일하기 시작 한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욕심을 따라
교만히 행하면 파멸이 있을 뿐이다

화) 기념물(민 16::36~40)

고라가 중심이 된 250인의 반역은
광야 40년 중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였다
반역하던 자들이 서있던 땅이 갈라져
그들은 산 채로 무덤에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회막에서 거짓된 향을 드린 250명도
존전으로부터 불이 나와서 그들을 태워 버렸다

모세는 불에 타는 시체 사이에서 향로들을
끄집어내라고 엘르아살 에게 명했다
그 향로는 여호와께 드려졌던 거룩한 기물이다

거룩한 기물이 부정한 불에 타면 않되기에
구별을 명했고 그 향로들로 편철을 만들어
제단을 싸서 이스라엘에게 표가 되도록 하셨다

향로를 쳐서 제단에 입힌 것은
고라 사건을 계기로 거룩한 제사장 직의
신적 권위를 인식하게 했고 누구도 고라처럼
제사장직을 넘보지 못하도록 기념물을 삼았다

제사장은 예수님에 대한 상징이다
하나님은 대 제사장을 대리자로 삼아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로 세우셨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백성의 죄를 하나님께 가져가 용서 받게 하는
예수님에 대한 표상이다

그러므로 실체이신 분이 오시기 까지
대제사장직은 공격을 받으면 않되기에
번제단을 싸서 반영구적 표로 삼았다

수)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서(민 16:41~50)

고라의 반역사건 후유증은 너무나 컸다
죄의 영향력은 언제나 그처럼 엄청나다

엄청난 하나님의 진노를 보았음에도
백성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백성들은 고라 일당이 죽은 것이
자신들의 죄악 때문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모세와 아론의 정치적인 문제로 삼아
원망하고 불평하며 책임지라고 대들었다
이 일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그러자 하나님의 진노로 진에 염병이 돌기 시작했다
이 심판은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긴급한 것이였다
그때 아론이 향로를 가지고 달려가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아론의 중보는 자신을 향해 투덜거리는 백성을 향해
사랑의 향로를 들고 뛰어가 자신을 태우듯 향을 태움으로
속죄 사역을 담당했고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

이것이 제사장이 감당해야할 중보적 사역이며
온 인류를 죽음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역이다

이 사건으로 더 이상 백성들로 하여금
제사장직에 대한 논쟁이 없도록 하였다

반역의 후폭풍으로 일어난 이 사건으로
순식간에 죽은 자가 일만 사천 칠백 명이였다

목) 아론의 싹 난 지팡이(민 17장)

고라의무리와 족장들의 선동으로
백성들 사이에 암암리 번진 불신은
모세가 임의로 제사장 직분을
직계 가족인 아론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하신 일을
백성 앞에 확실히 알려 오해가 없게 하고
이런 불상사가 다시일어나지 않도록
즉시 모세에게 명령하여
각 지파의 족장들에게 자기 지팡이를 가져 오게 하고
그 지팡이에 각각의 이름을 쓰게 하여 성막 안에 두었다
회막 안 증거궤는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자리다

다음날 아침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살구 열매를 맺었다

아론의 지팡이는 말라비틀어진 막대기였고
닳고 달은 죽은 나무였다 그럼에도 열매가 맺었고
다른 지팡이는 막대기 그대로 였다

이것은 생명의 시여자 하나님께서
아론을 임명하셨음을 나타내는 증표였다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에서 증거궤 안의
돌판 만나 지팡이에 대해 비밀이 크다고 했다

그 비밀은 죽은 자들에게
생명으로 오신 하나님을 상징 한다

아론의 제사장직은 예수님을 상징했기에
아론의 지팡이만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죽은 사라의 몸에 생명을 잉태케 하셨고
아론의 마른 지팡이에 열매를 맺게 하셨고
예수님 부활시 많은 사람을 살리셨다

또한 죽음의 바다에 떠다니는 우리를 살리셨고
영원한 생명까지 선물로 주셨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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