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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과 성 령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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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07-11 05:38 조회4,0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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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과  성 령



기억절:“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14:16)



첫째 날(일) 그리스도의 대리자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승천 하신 후를 위해 대리하실 분으로 소개하신 분이 누구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 후 승천 하신 후 이 땅에 남겨질 제자들과 모든 인류를 위해 예수님은 성령님을 자신을 대리하실 분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에게 특별한 호칭을 사용하였는데 그 호칭은 “파라클레토스”였습니다.
“파라클레토스”라는 호칭의 의미는 “어떤 이를 돕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호칭하기 위해 사용한 “파라클레토스”를 요한은 예수님께도 사용하였습니다.(요일2:1)

지상 사역동안 예수님이 제자들을 돕는 자요, 권고자며 위로자였듯이 예수님의 후임으로서 등장하실 성령님께서도 동일한 명칭으로 호칭함으로 성령님의 사역이 무엇임을 잘 드러내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사역을 지속해 나가실 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교과의 본문에 기록된 “성령은 아들의 요청에 따라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으셨다”(38쪽)라는 구절의 의미를 잘 못 이해하게 되면 성령이 아버지 하나님보다 열등한 존재처럼 느껴지는데 이런 해석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으므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들의 요청에 따라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으셨다는 의미는 삼위일체 하나님 간의 분리에 대한 서로의 양해를 의미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서로의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로서 분리됨이 없이 존재하시는 분들인데, 죄로 인해 삼위일체 하나님에게도 분리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성육신되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와 십자가에서 죄를 짊어진 죄의 모습으로 섰을 때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의 사역을 마치시고 성령님께서 대신 하시고자 이 땅에 오실 때 삼위일체 하나님 간에 분리가 있었습니다.

이 일은 지구의 구속 사역을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삼위일체 하나님 간의 분리를 가져오는 심각한 사건임으로 서로의 동의와 분리의 아픔을 삼위일체 하나님 모두가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 필요하였습니다.
이 상황을 “성령은 아들의 요청에 따라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으셨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같은 사랑으로 협력하시고 희생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둘째 날(월) 인격적 존재이신 성령

*도입질문: 성령님이 인격적인 존재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이고 그 증거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인격적 존재라는 말의 의미는 독립적인 개체이며 뜻과 생각과 행동을 누구의 간섭 없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처럼 “파라클레토스”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적 존재이므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떠오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요14:26)
성령님은 인격적 존재이므로 세상에 대하여 깨우쳐 주시고 진리로 인도하시며, 듣기도 하시고 말하기도 하십니다.(요16:8, 16)

성령님께 의지(고전12:11)와 지성(행15:28, 롬8:27), 감정(롬15:30 엡4:30)이 있다는 사실이 성령님의 인격적 존재를 설명합니다.




셋째 날(화) 신적 존재이신 성령

*도입질문: 성령님이 신적 존재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성경의 증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소개할 때 “다른 보혜사”라고 하였습니다.
“다른”이란 헬라어 단어는 ‘알로스“인데 이 단어는 ”종류가 같은 또 다른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과 같은 또 다른 분이라는 의미로 예수님께서 신적 존재이신 것처럼 성령님도 신적 존재임을 가르쳐 줍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마28:19)이란 호칭도 성령님이 신적 존재임을 증명합니다.

행5:3-4의 기록을 통해서도 성령님이 하나님임을 알려줍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는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넷째 날(수) 성령의 사역

*성령의 핵심 사역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님의 주요한 핵심 사역은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품성을 밝히 조명하는데 있습니다.(요16:13-14)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품성(영광)을 보게 될 때 죄가 무엇인지, 의가 무엇인지, 심판이 무엇인지를 생명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말씀이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될 때 글이 아닌 진리가 되며, 사랑으로 인한 감동의 반응이 생명이 됩니다.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될 때(고전2:10-11)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요3:3),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요3:5)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되고 그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동될 때 그 사랑을 전하고푼 열망에 빠지게 됩니다.(행2장의 오순절의 역사와 늦은 비의 역사)




다섯째 날(목) 성령으로 충만하게 됨

*도입질문: 성령 충만이란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 충만이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다는 의미이며, 자아가 굴복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단이 주는 전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성령님이 주시는 사랑의 전파(사30:21)에 예민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성령님의 지배 속에 있을 때 과거에 빠져있지 않고 희망의 미래를 지향하게 됩니다.
일곱 번 넘어진다 할지라고 여덟 번째에라도 기어이 일어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매일 성령님의 필요를 느끼는 사람이 구할 때 이루어집니다.(눅11:9-13)

성령님의 임재를 위해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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