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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풀어보는 즐거운 교과공부 (5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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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사는이 작성일09-10-29 16:09 조회3,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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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불평에서 배교까지

10월 31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35분)

기억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 2:14~15)

일요일(10월 25일) 배은망덕의 죄(민 11장)

1. (도입토론) 여러분은 하나님께 불평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 함)
언뜻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불평을 안 했을 것 같지만 우리도 모르게 일상생활 중에 우리는 불만의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
(1) 바쁘게 가는데 신호등이 자꾸 빨간 불이 켜질 때
(2) 안식일날 교회에 가려는데 비가 몹시 내릴 때
(3) 몸이 다치거나 집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날 때
(4) 다소간에 손해를 볼 때 등등

(참고) 한 목사님이 쓰신 “불평없이 살아보기”라는 재미있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불평이 습관화 되면 불평하는 사람의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결국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어, 불평이 일상화된 삶은 얼마나 고달픈 것인지 설명하였다. 이를 토대로 불평을 끊을 수 있는 4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불평하지 않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겪게 되는 네 가지 단계>
(1) 1단계: 의식을 하지 못하고 불평을 하는 상태이고
(2) 2단계: 의식을 하면서 불평을 하게 되는 단계
(스스로가 얼마나 자주 불평을 하는지 깨닫게 됨)
(3) 3단계: 의식하면서 불평을 하는 단계
(자신이 말하는 모든 것을 인식하면서
좀 더 긍정적인 단어들을 사용하게 됨)
(4) 4단계: 불평하지 않게 되는 단계
전보다 충만한 행복을 느끼게 되며,
나아가 주변 사람도 자신으로 인해 생기를 띄게 됨.

<감사 지수(指數): 어느 목사님의 글에서>
(1) 세상 사람들은 외부로부터 무엇이 생겼을 때 감사하다고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신 주님 알게 되었고 만났고 그 분이 영생을 주시기에 감사하는 것이다.
(요6:35)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2) 감사지수가 낮은 성도의 삶은 불평과 불만의 정도가 높다. 늘 더 가지고 싶고 더 누리고 싶어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항상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걱정하고 골몰한다. 먹어도 마셔도 늘 배고프고 목마르기 때문에 그래서 감사지수가 낮은 사람에게는 평강이 없다.
(3) 하지만 감사지수가 높은 성도는 자족할 줄 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고 작은 것에도 감사한다. 그는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감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면에서 일어나는 절대적인 감사의 이유로 감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감사지수가 높은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고 (빌4:6) 마음에 평강을 누린다.
(4) 탤런트 김혜자 씨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책에서
"만일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에는 옷을 걸쳤고 머리 위에는 지붕이 있는 데다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이 세상 75%의 사람들보다 잘살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고, 어깨를 토닥거려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이라고 적고 있음.
(5) 감사라는 말은 영어로 thanks인데 이 단어는 think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감사하라'는 말이 '생각하라'는 말에서 왔다는 것임. 성도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감사하십시오.
(6) 살전 5:16-18은 말씀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도 여러분의 감사지수가 높아질수록 하나님께서 가지시는 기쁨은 더욱 더 커집니다.

2. 다음 이스라엘 백성이 불만을 표시했던 배경에 대해 적절치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1) 이스라엘 백성들이 갈수록 돌 많은 협곡과 불모지를 만났다.
(2) 바위 투성이의 좁은 골짜기에는 많은 사람들, 수레들과 짐승들로 혼잡을 이루었고 느리고 고통스러웠다.
(3) 군중은 오랫동안 장막을 치고 평안이 있던 뒤라 노중의 위험과 불편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4) 하나님께서 메추라기를 너무나 많이 몰아 주셔서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했다.

(답) (4)
(해설) 그들이 고기를 먹어 씹히기 전에 재앙이 시작되어 성경상으로는 백성들의 불만이 기록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일은 불평이 습관이 되어있는 백성들이라면 이마저도 불평했을 것이다.
(민11:33) 고기가 아직 잇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 만나에 대한 불만은 이스라엘 백성이 먼저 제기했다기 보다는 이스라엘 사람과 같이 온 외국사람들이 처음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답) O
(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살이 할 동안 가장 단순하고 가장 수수한 음식을 먹고 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궁핍과 힘든 노동으로 인한 예민한 식욕은 그것을 맛있게 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들 중에 있는 많은 애굽 사람들은 사치스러운 음식에 익숙해 있었으므로 이 사람들이 제일 먼저 불평하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이 시내 광야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만나를 주실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고기를 허락하셨으나 그것은 저들에게 단 하루 동안만 공급되었다. (부조와 선지자 p.382)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기를 처음부터 허락하지 않으신 이유는 지리적 형편으로 동물을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답) X
(해설)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그런 어려움이 있을 리가 없다. 우리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고기 먹는 것을 제한하신 것이고 태초 에덴에서의 식탁을 회복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만나뿐 아니라 고기도 쉽게 좀더 그들에게 공급하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제한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애굽에서 먹었던 자극성 식물보다 그들에게 더 필요하고 적합한 음식을 공급하는 것이 그분의 목적이셨다. 왜곡된 식욕을 보다 건전한 상태로 회복시켜 그들로 하여금 태초에 인류를 위하여 준비된 음식 곧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땅의 열매를 즐겨 먹도록 하고자 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대체로 육식을 공급하지 않으신 것은 이런 이유에서였다.” (부조와 선지자 p. 381)

5. 갑작스럽게 고기가 공급으로 상당수의 사람들이 식탐에 의한 소화기계통의 병을 얻거나 죽게 되었다.
(답) X
(해설) 소화기 계통의 병이 아니라 열병이었고 일부는 부절제로 말미암아 생명을 잃게 되었다고 부조와 선지자는 기록하고 있다.
(민11:33) 고기가 아직 잇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고집스럽게 열망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최고의 유익이 되지 않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셨다. 백성들은 그들에게 이로운 것에 만족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의 반역적인 욕망이 충족되었으나 그들은 그 결과를 당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들은 마음대로 포식하였고 그들의 부절제는 곧 처벌 당했다. “여호와께서…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다. 많은 무리가 맹렬한 열병으로 죽임을 당했고 동시에 그들 중에 가장 죄가 많은 자들은 그들이 탐하던 음식을 입에 넣자 마자 멸망을 당했다. (부조와 선지자 p. 382)

6. 하와를 식욕을 매개로 유혹했듯이 우리 인간들도 사탄으로부터 음식을 통해 많은 유혹을 받는다.
(답) O
(해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사단은 제한받지 않은 식욕의 방종이 호색을 낳게 하기 쉬운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로 하여금 금지된 것을 갈망하게 하였다. 이 방법을 통하여 백성들이 더 쉽게 그의 지배하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질병과 불행의 창시자 사단은 최대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습격할 것이다. 하와를 유혹하여 금단의 열매를 먹게한 때로부터 사단은 식욕에 호소하는 유혹을 통하여 광범위하게 사람들을 죄로 몰아넣었다. 그들을 정욕의 방종으로 이끄는 먹고 마시는 데의 부절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불평하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도덕적 의무를 무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준다. 이런 사람은 유혹이 엄습해 올 때 그것을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부조와 선지자 p. 382)

7. (정리토의) 이처럼 불평하는 많은 군중들 사이에 내가 있었다면 그 불평에 동조하였을까요, 아니면 동조하지 않았을까요. 한번 나를 돌아다보고 생각해봅시다.
(해설) 아마 많은 교인들이 동조를 할 것이다. 이런 사실들이 우리에게 거울이 되게 한다.
(고전10: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8. (토의) 왜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이 죄가 될 수 있을까요? (경산교회 김성진 목사님)
(예상답변)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를 망각하기 때문.
감사하는 마음을 중단하기 때문.
하나님의 최선의 인도하심에 대한 불신이기 때문.
불평은 전염병처럼 주위 사람에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기다리는 태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참고” 만나에 대한 기초 O, X 퀴즈)
-아래 퀴즈에서 2-3문제만 내셔서 만나의 중요성을 반생들에게 부각시켜 주세요.

만나는 많은 부분에서 그리스도와 닮아 있다. 만나의 교훈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욱 분명히 배워봅시다.

1. 만나는 일정 분량을 거둬 드린 후 정해진 값을 헌금으로 제사장에게 내야했다.
(답) X
(해설1) 만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료로 누구에게나 주셨던 매일의 양식이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도 우리에게 무료로 주어진 선물이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선물이라는 것의 특성은 돈을 받지 않고 공짜로 주어지는 것임을 여러분 모두는 잘 아실 것이다!!!)
(출16: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해설2) “그것은 일해서 번 삯이나 무엇을 잘해서 탄 상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표시로 주어진 무상의 선물이었다. 다시 말해 ‘만나’는 백성들의 생명이 유지되도록 내려주신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었다....(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참으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생을 위해 보내주신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다. (오실자의 표상, 남대극, p. 142)

2.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가르켜 하늘에서 온 만나라고 하셨다.
(답) O
(해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선물로 주셨듯이 온 인류에게 영생을 주는 하늘에서 온 만나라고 당신 자신을 소개하셨다.
(요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3. 만나는 이틀에 한 번씩 거두었다.
(답) X
(해설) 만나는 매일 거두게 되어 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리스도를 매일 만나서 영적인 양식을 얻어야 한다.
(출1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4. 안식일 날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고 대신 금요일 아침에 두 배를 거두었다.
(답) O
(해설) 매일 만나가 내렸으나 안식일 아침에는 내리지 않았다. 대신 금요일날 거두어야 했다.
(출16:25-27)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육 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 칠 일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제 칠 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5. 먹고 남는 만나는 냄새가 나고 벌레가 생겼으나 금요일에 안식일을 위해 거둔 만나는 신기하게도 벌레도 생기지 않았고 냄새도 나지 않았다.
(답) O
(해설) 안식일 성수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금요일에 두 배의 만나를 거두도록 하셨으며 금요일에 안식일을 위해 거둔 만나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로 신선하게 잘 보관되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금요일 운명하셔서 무덤에 그 시신이 보관되었으나 그 몸이 부패하지 않은 채 일요일 아침에 부활하셨다.
(출16:24)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7. 밤 사이에 내린 만나는 때로는 광야의 흙이 묻어 식용으로 문제가 있었다.
(답) X
(해설) 민수기 11:9절에 보면 만나가 내린 때는 이슬이 진에 내릴 때였다고 한다. 이슬이 먼저 내리고 만나가 같이 내렸으므로 만나는 땅의 흙에 묻지 아니하여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오셨으나 죄를 알지 못하신 자였다. (고후5:21)

6. 만나는 덩어리가 그리 작은 편이 아니어서 거두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답) X
(해설) 출16:14절에는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하여 거두는데 그리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16:31절에는 그 모양과 맛을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 (It was white like coriander seed and tasted like wafers made with honey. NIV)’다 라고도 묘사하고 있다. 깟씨는 중동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임 (첨부자료 참조)

8. 해가 뜨면 만나는 소멸되었으므로 해가 뜨기 전에 온 가족이 일어나 조심스럽게 만나를 거두어야 했다.
(답) O
(해설) 만나는 크기가 둥글고 작았고 또 사방이 어두웠기 때문에 무릎을 꿇고 흙이 섞이지 아니하도록 조심스럽게 거두어야 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예수님을 알기 위해 성경을 공부할 때는 무릎을 꿇는 심정으로 겸손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사28:10), 성구들을 비교하면서 해야할 것이며,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의 교훈을 생각하면서 세밀히 공부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만나가 해가 뜨면 스러지는 (출16:21) 성질을 비춰볼 때 성경공부의 가장 좋은 시간은 어쩌면 해뜨기 전 새벽시간이 아닐까 한다. (시119: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유한한 능력을 가진 피조물인 인간이 온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을 아는 일이 어찌 그렇게 쉽겠는가! (욥22:12; 욥37-38장)

9. 다음 중 성경에 나타난 만나의 요리법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1) 기름에 튀겨서
(2) 절구에 찧어서
(3) 가마에 쌂아
(4) 맷돌에 갈아서
(답) (1)
(해설) 기름에 튀겨서 먹었다는 기록은 없다. (민11:8)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예표하는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는 ‘기름섞인 과자’를 제공하시기 위해 온갖 고초와 고통을 당하셨다. 광야에서의 40일 금식과 시험, 형제들의 불신과 조롱, 3년 반 동안의 넘치는 수고와 봉사, 사랑하는 제자의 배반, 빌라도에서의 모독적인 심문, 군중들의 야유와 폭행, 마침내는 십자가에서의 참혹하고도 잔인한 죽음... 이 모든 것들은 그의 일생이 뭊나 그대로 갈리고 찢기고 삶기는 고난의 일대기였음을 말해준다. (오실자의 표상, 남대극, pp.143-144)

월요일(10월 26일) 지도력에 대한 압박(민 11:10~15)

1. (토의) 목사님에게 어떻게 하면 용기를 줄 수 있을까요?
(모법답)
(1) 하루에 3번씩 식사 때마다 목회자와 사모를 위해 기도한다.
(2) 일과 책임을 나눠서 목회자의 든든한 동역자가 된다.
(3) 안식일 오후에 오전에 들었던 설교말씀에 대한 은혜받은 감사의 메시지를 휴대폰 문자로 보낸다.
(4)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지도자를 존경하고 순종하자
(5) 목회자의 자녀들에게 잘 해준다.(장학금 수여, 졸업 입학시에 특별한 선물)
(6) 목회자와 사모의 생일을 잘 챙기고 점심시간에 케이크를 준비한다.
(7) 사택이 여름엔 너무 덥지 않은지 겨울에는 너무 춥지 않은지 늘 살핀다. (수석장로)
(Ex) 한 이십년 전, 지금은 은퇴하신 안영택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 사경회 강사로 오셨다. 사택에서 몇 일 주무시면서 느낀 바를 순서 중에 하셨는데, “요즘 목사님이 사택에서 연탄을 때는 곳이 어디있느냐”고 몹시 질책하셨다. 그래서 장로님 들이 주축이 되어서 곧바로 기름보일러로 바꿔드렸던 일이 기억난다. 사모님이 연탄을 가시면서 인간적으로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생각하니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목회자들이 이러한 기초적인 부분에 부족함이 없도록 잘 돌봐드려야 할 책임이 교인들에게 있다고 생각된다.

2. 모세는 백성들이 불평을 시작하자 즉시 이들을 설득하고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것을 백성들에게 당부했다.
(답) X
(해설) 백성이 불평을 터뜨리자 모세는 백성들과 똑 같이 하나님께 원망 섞인 부담을 털어 놓았다. 그리고 죽여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했다. 엘리야도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를 죽인 이후 왕후의 협박이 있자 괴로운 나머지 죽기를 원했다. 선지자들도 역시 우리와 성정이 같은 약한 인간임을 느낀다.
(왕상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민11:10-15) 백성의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께서 어찌하여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로 주의 목전에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나로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14 ?湛?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해설2) “그가 그 큰 하나님의 능력을 그렇게 목격하고도 백성들의 불평에 마음이 상한 것이다. 우리는 정말 사소한 일들에 마음이 상하여 큰일을 그르친다.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 안에서 사소한 것을 수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좀 더 윤택하여 질 것이다.” (김명호 목사님 글 중에서)

3. 모세는 하나님께 70인의 장로들을 세워서 자신을 돕게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답) X
(해설) 70인의 장로를 세우는 일은 순전히 모세의 막중함을 덜기 위한 하나님의 아이디어였다. 우리의 사정을 잘 아시고 해결책을 주신다.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민11:16-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 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 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70인이 예언하고 모세와 동일한 신을 받는 사건은 시시하는 바가 크다. 첫째는 지도자로서 고군분투하던 모세의 외로움을 생각하신 것이었고 둘째는 자신이 홀로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있다는 모세의 착각을 깨뜨려주신 것이다. 누구든 모세가 받은 같은 신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인도자는 하나님 자신이셨다. 하나님은 “돌들이 소리지르게”도 하실 수 있으시다. (눅 19:40)“ (이춘선님의 글에서)
“이스라엘의 전통에서는 이 70이라는 수는 민족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수의 선택은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의 대표자 자격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다. (조춘호 목사님)”

5. 모세는 잠시 나마 하나님의 능력을 평가절하였다.
(답) O
(해설1) 민수기 11:21~23에서 모세는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민11:22)”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에 의심을 품었다. 모세는 이 많은 사람을 그렇게 먹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간적 사고방식으로 생각하였다. 애굽에 그처럼 재앙을 쏟으시며 홍해를 가르시고 그들을 육지로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습이다. 모세의 실수와 그의 믿음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모세가 지고 있던 짐을 가볍게 하시기 위해 70명의 장로들을 임명하심으로 그의 일을 돕게 하셨다(16~17절). (교과 해설에서)
(해설2) 눅9:13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말하자, 안드레는 요6:9에서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기적을 기대하지 않았다.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5천명을 먹이고 또 얼마후에 4천명을 먹이는 기적을 연이어 보여주었음에도 제자들은 여전히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고 걱정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마16:8-10에서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오, 주님 우리로 하여금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하옵소서.

화요일(10월 27일) 유쾌하지 않은 가족 문제(민 12장)

<십보라, 미리암, 아론에 관한 O, X 퀴즈>

1. 민수기 12: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란 구절은 모세가 원래의 부인인 십보라 외에 또 한명의 구스 (이디오피아) 후처를 두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답) X
(해설) 그냥 문맥으로 보아 모세가 재혼한 것 같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부조와 선지자에 의하면 모세의 부인인 십보라를 의미한다.
“십보라는 피부 색깔이 다소 검은 점에서 히브리 사람들과 달랐다. 그래서 “구스여자”(민 12:1)로 불리웠지만 모세의 아내는 미디안 사람이었으므로 곧 아브라함의 후손이었다.“ (부조와 선지자 p. 383)

(이 이후의 자료는 용량이 넘쳐 첨부화일에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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