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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교회와 율법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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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06-13 10:26 조회3,8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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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교회와 율법



기억절:“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14:12)



첫째 날(일) 아담에서 노아까지


*도입질문: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역사의 내면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심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의지의 자유(선택의 자유)입니다.
로봇처럼 의지의 자유가 없이 하나님에게 종속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랑의 대상으로서 선택할 수 있는 생명력 충만한 자유인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고, 사람을 존중하셨습니다.

기존의 신들은 사람을 부려 먹기 위해 만들었다는 인상을 주는 반면,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을 섬기고, 사람에게 의지의 자유 속에서 참된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는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품성의 다름이 관계의 다름이 되었습니다.
아담과 노아에 이르기까지 보여 지는 것은 순종이냐 불순종이냐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를 누가 주는 전파에 반응하였느냐의 역사입니다.

아담부터 노아의 시대까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의지의 자유가 보장되었고, 보장된 의지의 자유의 영역에 하나님과 사단이 주는 감화(전파)에 어떤 선택을 하였는지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아담이 사단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을 창조주로 받아들이길 거절하고,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이후로 아담과 아담 안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사단이 주는 거짓 전파에 익숙한 삶을 살았습니다.(롬3:10-18)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적 전파(사30:21)에 반응하여 하나님을 선택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늘 존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선택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잃어버린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고,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품성을 회복하여 생명 속에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지속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둘째 날(월)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창:5-9)


*도입질문: 노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더라는 창6:9의 바른 의미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창6:9을 개역성경의 말씀대로 이해하면 하나님께서 노아를 편애하여 홍수로부터 구원하신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런 이해는 성경 전체에 보여  는 하나님의 품성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넘치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편애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창6:9의 말씀은 글자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품성대로 이해할 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어의 표현은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보았다”입니다.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의지의 자유로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가게 되었을 때, 더 이상 성령의 호소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품성대로 그들의 선택을 인정해야 할 시점이 오게 된 것입니다.

그들의 선택대로 인정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거절하게 되면 결국 생명과의 분리이기 때문에 하나님 입장에서는 그런 결과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기 유익을 구치하지 않으시고 강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결국 인정하실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만 하는 상태에서 노아 당시의 사람들의 선택의 결과가 영원한 분리가 됨으로 하나님의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홍수처럼 나실 수밖에 없었는데 당시에 노아만 하나님의 눈에 있는 사랑의 은혜를 볼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창6:9은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물에 담긴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보게 된 노아는 그 사랑에 감동하였고, 사랑으로 인한 감동이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로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됨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로 선택한 노아는 하나님께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가려 뽑은 기별 1권 90)





셋째 날(화) 아브라함에서 모세까지


*도입질문: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아브라함의 별칭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믿음은 아브라함의 것이 아닌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히12:2)의 작품입니다.

믿음과 대치할 수 있는 단어는 신뢰입니다.
신뢰는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사귐의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이 있는 사람처럼 출발하였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그의 믿음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믿음은 꺾이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아브라함을 이끄셨습니다.(하늘의 별을 보여주고, 이름을 바꾸고...)
결국 믿음이 없던 아브라함이 하나님과의 오랜 사귐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신뢰하게 되었을 때 그의 마음속에 믿음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요셉 등 각 시대에 믿음의 사람이라 불리는 모든 사람들의 배후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람들에 대한 믿음의 결과(고전13:7)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 것입니다.





넷째 날(수) 모세에서 예수님까지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품성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 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과 연결되게 함으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롬3:1-2)

그런데 이스라엘은 율법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보는 대신 율법을 지켜 구원 얻고자 하였고, 율법을 가진 자들로서 이방인들과 스스로를 차단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스스로도 하나님께로 가지 못하였고, 세계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과 차단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셨던 계획이 이스라엘의 몰이해로 인해 실패하게 되었을 때, 율법 속에 계셨던 하나님께서 직접 이 땅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하나님의 품성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내셨습니다.(요1:18, 14:9, 12:32)





다섯째 날(목) 예수님에서 남은 자손까지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인해 세워진 하나님의 기관입니다.(행20:28)
교회의 사명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오해되었던 하나님의 품성을 바로 드러내심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로부터 마지막 교회까지 이 사명이 교회에게 주어졌지만, 사단의 극한 반대와 방해(첫사랑을 잊게 하고, 박해와 거짓 진리로 인한 배도와 오류와 세속화 등등)로 인해 여전히 그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세대를 거쳐 교회의 역사가 이어졌고, 끊길 것 같았던 때에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교회는 마지막 진리의 교회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진리의 교회는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고 예수님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의 품성을 회복하고 증거 하는 교회입니다.(계14:12, 14:6-12)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로 인해 어두움이 가득하고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높이 들어 환하게 밝힐 마지막 천사(계18:1)와 같은 마지막 남은 자손들이 전하는 사랑의 기별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로 선택할 기회를 주십니다.

이 일을 위해 성령의 부어주심이 있게 되고, 성령 하나님의 조명하심으로 마지막 남은 자손의 전하는 사랑의 기별이 더욱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보고 느끼고 확신하게 하여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외치는 외침은 점점 더 커져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이 힘차게 전해지고 그 사랑에 감동하는 사람의 수는 점점 늘어나게 되어 허다한 무리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모이게 될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업의 주역으로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지금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호와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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