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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그리스도의 율법 그리고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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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05-23 09:27 조회5,18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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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09 그리스도의 율법 그리고 복음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시작하며

예수님 안에서 복음으로 율법을 보면
하나님의 진리인 은혜와 사랑이 보인다

예수님의 율법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제물이 아니라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제도가 아니라 삶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정죄가 아니라 은혜다
예수님의 율법은 모세가 아니라 예수님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군림이 아니라 섬김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법조항이 아니라 용서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제사장이 아니라 선한 사마리아인이다
예수님의 율법은 교회법이 아니라 이웃사랑이다

일) 죄와 율법

예수님은 우리를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다

그런데 하나님의 율법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죄 때문에 죽는 것을 알지 못했을 것이고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율법이 율법의 기능을 잘 감당했기에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예수님의 용서를 받고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어 은혜아래 있게 되었다

율법은 이처럼 우리에게 죄와 사망의 원인을 알게 한다
율법이 죄를 죄라고 가르쳐주기 때문에
우리가 율법으로 죄를 알고 경계하게 된다

그러므로 죄를 알리는 율법자체는 거룩하고 의롭다
그 율법으로 사망의 원인이 율법이 아닌
죄에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이다

율법이 없었다면 죄를 깨닫지 못하고
왜 죽는지도 몰고 죽을 뻔 했는데
율법이 죄를 알게 했고 그 죄에서 나오게 했다

죄인이 죄를 보는 고통은
죄로 멸망당하는 고통과 같은데
율법이 우리에게 그 과정을 겪게 한다

이것이 세상에 대해 죽는 과정으로
예수님을 선택한 자들의 영적체험이다

월) 율법과 이스라엘(신 30:15~1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전무후무한 이적으로 애굽에서 해방시킨 것은
이세상의 역사가 그렇게 될 것을
샘플로 보이시며 율법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할 일은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알아야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으로 언약을 맺으시고
친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언약을 지키면
너희가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다

이처럼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던 것은
율법을 행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죄인인 것을 깨달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알도록 하셨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으로
죄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했다

죄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자 온갖 죄의 현상들이
인간을 덮어 진짜 죄를 보지 못하게 했다

그러므로 율법으로 진짜 죄를 알게되면
첫째 아담이 떠나왔던 그 하나님께
둘째 아담 예수님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게 예수님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버리면
진짜 죄가 무엇인지 깨달게 한 율법의 역할은 끝난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율법이 아니라 성령으로 순종하게 된다

화) 율법과 민족들(행 10:34~35)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은 외보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택이나 은혜나 심판도
외적인 조건에 있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가진 유대인들이나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이나
그 마음의 상태에 따라  
공평하게 심판을 하실 것이다

율법을 가진 유대인들이라고 해서
이방인들보다 더 나은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가지고 있는가
즉 율법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그 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알았느냐의 문제다

율법이 없던 이방인도 양심이 법이기에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에서 면제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정의로 심판하시고(공정성)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다루시며(평등성)
어떤 죄라도 심판하신다(보편성)

율법을 아는 사람은 율법으로 심판을 받는 것이고
율법을 모르는 사람은 양심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아무도 핑계할 수 없을 것이다

(수) 은혜와 진리(요 1:17)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율법을 주어
자신의 본질 즉 피조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할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고
인간의 본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셨다

그런데 피조물인 인간들은 본래의 자리
즉 피조물의 자리가 아닌 자신의 행위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고 종교행위에 열중 했다

하나님을 떠나 죄인이 되어 버린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죄의 일밖에 할 수가 없고
율법은 그런 인간에게 죄인이라 확정했고
죄인은 죄의 값으로 죽어야 했다

그러므로 율법으로는 죄인이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죄인이 율법이 말하는 본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오직 한분 은혜와 진리이신 예수님으로만 갈수 있다

예수님은 율법이 말하는 진리로 오셔서
율법이 확정한 죄인의 죽음을 죽으시므로
하나님과 죄인사이를 십자가로 이으시므로
인간의 진짜 죄 즉 (하나님을 떠난 것)에서
하나님께 돌아와 안기게 하셨다
이것이 죄인 된 모든 인류가 들어야 할 복음이다

율법은 세리와 창기들을 돌로 치라 하지만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로 천국에 들어가게 했다

목) 율법과 복음(롬 1:16~17)

율법으로는 죄인이 의롭게 될 수 없으므로 절망인데
복음은 죄인이 의롭다 함을 받고 살 수 있는 희망이다

율법은 아담과 하와에게 죽음을 선고했는데
복음은 여자의 후손들에게 구원을 약속했다

율법은 완벽하게 지켜야 생명이지만
복음은 믿으면 은혜로 구원을 주신다

율법은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를 드러내고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드러낸다

율법은 율법에 복종하게 하고
복음은 율법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율법은 죄 상태를 보게 하여 죽게 하지만
복음은 죄 상태를 보게 하고 용서 하신다

우리는 율법의 정죄로 죽었었다
그러나 죽을 죄인에게 복음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의롭다 선언해 주심으로 살 소망을 얻었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만일 우리가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구약시대에 태어나지 않고
신약시대에 태어나게 하시므로
예수님 대신에 많은 소와 양과 비둘기등등을 속죄재물로 제사를 드리지 않고도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로 회개와 기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은총과 자비를  입었는지 자다가도 웃을 일이 되었다.
율법이 있으므로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을 믿음으로
은혜와 진리되시는 예수님의 품안에 안기면
생명의 시여자이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100% 주님의 공로로 우리를 의롭다(칭의)고  해 주시며
그 무한하신 사랑으로 영생의 복을 주시니 이 얼마나 큰 특권인가!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율법은 복음으로 이어지고
이 복음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들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께로 인도 되어지는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지난주에는 소식이 없어서
손자가 보고 싶어 따님집에 가셨나
참으로 궁굼했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하셨죠?
손자도 봐 주시랴
집안일도 하시랴
사업도 하시랴
참으로 바쁘신 중에서도
이렇게 또 수고를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성령충만 하셔서
많은 분들께 생명의 양식을 전해 주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지난주에 글을 올릴때까지 님의 글이 없어서
약간  아쉬움....
남의 글에 댓글 다는 것도 은사가 아니면
쉬운일이 아님을 알기에
무슨 일이 있나 궁금했었는데
지금 보니 댓글이 홀로 답을 기다리고 있네요
님의 기도와 염려로 잘 있습니다
님의 기도가 그치지 않는한
공부는 계속 될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하게 하시니 하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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