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의식 교과를 위한 준비)
1. 리더는 성경과 예언을 신을 중심으로 매일 공부합니다.
2. 리더는 모든 반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3. 리더와 반원들은 성경 말씀에 기초한 토의가 될 수도록 합니다.
4. 이론적인 성경연구가 아닌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말씀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 이 토의자료는 매주 교과를 두개의 중요한 주제로 요약하여 토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주 교과는 "율법과의 관계"과 "율법의 기능과 한계" 에 대하여 함께 살펴봅니다.

- 첨부화일 "리더용"은 리더가 참고자료로 사용하고, "반원용"은 학생들과 함께 교과토의사간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제6과 그리스도의 죽음과 율법

1. 기억절: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7:4)

2. 안교 활동반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이번주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감사한 적이 있었습니까?”
     리더부터 나누어 봅시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걷습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에 대한 보고를 듣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3. 서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와 율법과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가? 율법의 역할은 무엇이며 한계는 무엇인가? 이번주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율법의 관계를 함께 살펴보자.    

4. 교과개요
  1) 율법과의 관계
     (1) 율법에 대해 죽음(일) 롬 7:1~6
     (2) 죄와 사망의 법(월) 롬 8:1~8

  2) 율법의 기능과 한계  
     (1) 율법의 권능(화) 롬 7:7~13
     (2) 연약한 율법(수) 롬 8:3
     (3) 율법의 저주(목) 갈 3:10~14

5. 토의를 위한 질문
  1) 율법과의 관계
     (1) 도입질문: 죽을 뻔 했던 일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경험이 있습니까?  
     →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죽음을 경험함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사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나눔의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율법과의 관계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토의하기 위한 준비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율법과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일요일과 월요일 교과에서 옛사람과 새사람의 율법과의 관계를 함께 토의합니다.]

      → ①율법에 대해 죽음(롬 7:1~6):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옛사람이 율법에 대하여 죽고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됨
     [로마서 7장은 율법의 죽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육체를 통하여 “옛사람”이 율법에 대하여 죽고 새사람 곧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들어감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죄를 정의하는 십계명이 폐지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과의 새로운 관계,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② ‘죄와 사망의 법’과 ‘생명의 성령의 법’(롬 8:1~8): 법이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의 전후가 다른 것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율법의 속박 하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그 율법을 순종하는 사람에게 생명의 법이지 사망의 법이 아니기 때문이다.”(화잇주석, 롬 8:15~21)]  

(3) 적용질문: 당신의 경험에 비춰본다면 “율법 아래 있는 삶”과 “생명의 법”아래 있는 삶은 어떻게 다릅니까?    
      → 각자의 결심과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율법의 정죄 아래 사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고 결심하는 적용의 시간입니다.]  

2) 율법의 기능과 한계
     (1) 도입질문: 단속이나 까다로운 법 적용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습니까?  
     →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해 보자.
     [각자의 경험의 통하여 법의 역할과 한계를 생각하는 나눔의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우리를 위한 율법의 기능과 한계가 무엇인지 함께 토의해 봅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 교과에서 율법의 기능과 한계에 대하여 함께 토의합니다.]

      → ①율법의 기능(롬 4:15, 5:13, 7:7~11): 율법은 죄를 정의하며 죄를 더욱 부각시킴.
     [율법의 목적-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품성의 거룩하심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신 이유는 그들이 대조하여 봄으로 자신들의 품성의 죄악성을 보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들로 죄를 깨닫게 해 주고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율법이 주어졌다. 율법의 원칙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부어질 때 율법에 이런 일을 행할 것이었다. 율법은 지금도 이 일을 행할 수 있다.”(시대의 소망, 308)]

     ② 율법과 구원(행 13:38~39, 롬8:3, 갈 3:21): 율법은 죄를 정의하지만 용서하지 않음. 죄를 깨닫게 하지만 의롭게 하지 못함.
     [유일한 소망- “그리스도의 의밖에는 아무것도 우리에게 은혜로운 언약의 축복 중 단 한가지도 받을 권리를 주지 못한다...우리는 우리의 공로가 우리를 구원하리라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의 소망이시다.”(부조와 선지자, 431)]

     ③ 율법의 저주(롬 3:23): 율법은 총체적이고 전적인 순종을 요구하며 죄의 결과는 사망이요 죽임임.
     [저주 아래 있는 절망적인 상황을 인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규모를 쉽게 인정하게 된다. 죽음은 율법의 저주이지만 그리스도는 대신 이 저주를 받으시고 우리를 속량해 주셨다. “그리스도밖에는 아무도 타락한 사람을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여 하늘과 조화시킬 수 없다”]

(3) 적용질문: 당신이 자신의 상황과 관계없이 구원을 확신할 수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각자의 생각과 결심을 이야기해 보자.    
      [우리의 연약함에 비례하여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구원의 근거임을 함께 나누는 간증과 결심의 시간입니다.]

6. 적용: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율법과 새로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성령의 생명의 법’을 경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