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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그리스도와 율법의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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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05-09 09:22 조회6,31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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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07 그리스도와 율법의 마침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

시작하며

성경의 역사를 인간의 일생에 비교해 보면
어릴 때에는 엄격한 훈도가 있어야 하듯
구약의 율법은 이스라엘을 훈도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아이가 성장하면 몽학선생의 감독에서 벗어나
아버지의 아들로서의 특권을 누리게 되는 것같이
신약의 예수님 안에서 아들의 신분을 회복하게 된다

이것을 바울은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었는데 믿음이 온 후로는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않게 되었다(갈 3:24~25)고 했다

이처럼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사용하여
예수님께서 오시기까지 율법아래 간수되고
예수님께서 오셔서 율법의 요구를 갚으시고
율법의 마침이 되시는 과정을 설명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율법의 초등학문을 졸업한 자들은
진리의 교사이신 성령께 배워야 한다

일) 죄가 더한 곳에(롬 5:12~21)

지난주 율법의 기능을 공부하면서
율법으로써 죄를 알게 되었다는
바울의 고백을 들었고 우리도
율법의 역할을 알게 되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다는 것은
모든 인간은 율법으로 범죄자임이 드러나고
죄 인식으로 정죄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어
결국 구원자를 찾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 방식인데
죄인을 죽을 자리로 몰고 가야만
어쩔 수 없이 구원자를 찾을 것이고
그래야 구원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하면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사람은
죄 사함도 없고 용서에 대한 은혜도 없다

죄의 가증함과 죄의 현상을 알면 알수록
그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알게 된다

율법은 죄를 지적 하지만 구원은 못한다
율법(거울)을 통해 죄인임을 알았다면
예수라는 생수로 달려가 씻어야 한다

그런데 율법이라는 거울이 없다면
죄의 더러움을 볼 수 없기에 생수를 찾지 않는다

그러므로 거울(율법)이 많은 곳에
씻을 은혜의 물(예수)이 많다는 것이다

월) 율법과 은혜(롬 6:15~23)

은혜와 율법은 명확하게 규명하기 힘들다
왜냐면 율법대로 하면 은혜가 없는 것 같고
은혜대로 하면 율법을 무시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율법이 있는 곳에 은혜가 없으면
율법의 정죄로 다 죽을 수밖에 없고
은혜가 있는 곳에 율법이 없으면
죄를 깨달지 못하기 때문에 다 죽는다

그러므로 율법과 은혜는
사랑과 공의처럼 땔 수 없는 양면이다

율법은 하나님 나라의 최소한의 기본법으로
지옥에서 구원받아 하나님나라 백성 된 자들이
준수해야할 법인데 육을 가지고는 지켜낼 수가 없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지킨 것으로 여겨 주시는데 이것이 은혜다

하나님의 율법은 죄인을 철저하게 죽이고
하나님의 은혜는 죄인을 철저하게 살린다

우리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데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하는(바리세인)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무시하는 교만이 된다

우리는 죄 짓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고
내가 뭘 해서 구원 받은 것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은혜로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는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고
은혜를 입은 자는 은혜 입은 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화) 곤고한 사람(롬 7:21~25)

이 탄식은 율법을 통해 죽을 죄인임을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의 고백이다

거듭나지 못한 자의 탄식이 아니라
거듭났으며 성숙한 성도에게서 나오는 탄식이다

죄에서 구원 받으면 법과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간의 갈등을
해결 할 수 없어서 고민하는 과정이다

이 고민은 구원받았다고 하는 자들에게서
나오는 고뇌이며 탄식으로
구원을 받았는데 왜? 변화되지 않는가? 이다

바울의 탄식처럼 우리도 선을 행하고자 하지만
행할 능력이 없어 실패하고 절망하며 탄식하는데
이것은 육(죄)을 입고 있는 한 할 수도 없으며
하는 것마다 죄의 열매를 맺을 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를 구원하여 의롭다 여겨 주시는
예수님 때문에 구원받은 은혜를 누린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
그 사랑에 감동된 자들 안에 성령께서 오셔서
성령이 일하시므로 성령께서 열매를 맺으신다

성령의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니다
나는 죄의 열매밖에 맺을 수 없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께서 맺으시고
우리가 했다고 해주시는 열매다

수) 율법의 마침(롬 9:30~10:4)

우리는 율법을 주신 목적대로
율법으로 죄를 깨달았고
예수님께 인도함을 받아
천국 시민의 삶을 살고 있기에
죄의 법에서는 해방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이 죄의 법에 마침이 되신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율법의 마침이 해당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인이 받게 될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셨고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성취하셨고 종결시키셨다

그러므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성취하신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만 정죄를 당하지 않는다

목) 엄격한 교사(갈 3:19~24)

몽학선생이란? 아이가 성인인 될 때까지
학교에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안내자의 역할을 할뿐
근본적으로 선생은 되지 못한다

바울이 율법을 몽학선생으로 비유하며
우리를 예수님께 인도한 것이 율법이며
예수께 인도된 자는 성인이 된 자처럼
성령의 법을 따르면 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구약의 율법이
죄인을 예수님께로 인도한 몽학선생이라면
예수님 안에 인도된 자는 그들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을 따라 하늘의 것들을 누리면 된다

율법에 떨지 않고 은혜에 감사하는 삶은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최고의 평안이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바리새인은 기도하기를
나는 십일금도 잘 내고 일주일에 몇번이상 금식기도도 하였고
율법도 잘 지키었으나 저 새리는 나 처럼 의인이 아니라 죄인이므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라고 기도 드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교만하고 이기적이며
사랑이 없는 바리새인의 기도는 들어 주지 아니하셨고
오히려  자신의 가슴을 치며 자기의 죄때문에 고통스러워하며 기도하는
겸손한 새리의 기도는 들어 주셨다. 
  이는 무슨 뜻인가?   
그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누구든지 자기의 의와 공로를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누구든지 자기의 노력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면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사  십자가상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실 필요가 없으셨을 것이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의와 공로가 아닌
100%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롬8:1에 말씀하시고 계신 것이다.
아무리 절에가서 천번이상을 절하며 목탁이 빵구가 나도록 두드렸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런고로  그 수 많은 종교중에서 참 진리인 기독교로 인도해 주신
성령하나님께  우리는 항상 기뻐하며,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우주 최고의 행복자들인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교과공부를
알기 쉽도록 간단 명료하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일 집사님께서 남자로 태어 나셨다면
목사님 감입니다.
  우리는 항상 집사님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왜냐하면, 집사님때문에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니까요!
이번에도 기쁜 안식일 맞이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오월의 산야가 푸를청으로 물들어
싱그러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님께서 계신 곳도 그렇겠지요
원글보다 감동적인 댓글을 주시니
은혜가 배가 됩니다
말씀에 복 많이 누리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청청한 오월처럼 언제나 싱싱하시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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