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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그리스도와 안식일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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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04-25 11:54 조회3,6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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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그리스도와 안식일



기억절:“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2:27-28)




첫째 날(일) 유대인의 안식일? (출20:8-11)


*도입질문: 안식일이 모든 인류를 위한 날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안식일에 대한 언급이 처음 나오는 곳은 창2:1-3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하시고 처음 사람인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만 존재하고 있던 지구에서 처음 맞이하는 안식일입니다.
유대인이란 용어도 없던 때에 이미 안식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을 위한 안식일이 아니라 인류 모두를 위한 안식일임을 깨닫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안식일에 관한 첫 번째 기록은 “안식일을 지키라”라고 명령하시거나, 안식일을 지켜야 생명을 주시겠다고 조건을 다는 안식일이 아니라 그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가 안식일을 지켰는지에 대한 기록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는 명령이나 조건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를 창조하심으로 아버지가 되신 여호와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안식일을 어떻게 누리고 그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지를 친히 자녀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명령이나 조건이 아닌 아버지와 자녀 간의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안식일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은 인류의 창조주로서 사랑과 생명을 공급하시는 창조주라는 것과 사람들은 창조주에 의해 창조되었고 창조주의 사랑과 생명을 받아야만 존재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생명력 충만한 날임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또한 안식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을 받아들임으로 참된 안식을 경험한 사람이 생명력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날로서 예수님이 구원자 되심을 증거 하는 귀한 날입니다.(히4:10, 4)

그러므로 안식일은 특정한 민족이나 단체를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인류를 위한 날 일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날(월) 휴식과 예배의 날(눅4:16)


*도입질문: 안식일을 통해 깨달아야 할 생명적 지혜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안식일은 “창조력”의 기념일입니다.
창조의 능력, 생명의 능력이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날입니다.
사람이 휴식을 할 때,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회복시키십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 때 그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됩니다. (빌2:5-11; 계5:9-10; 계7:10-12)

안식일은 사람이 지키는 행위에 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이 행위나 명령에 기초한 휴식과 예배가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오해함으로 무서워서, 두려워서 예배한다면 그 예배에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예배에 대하여 하나님은 참으로 슬퍼하십니다.(사1:13)

나의 아버지가 안식일에 나를 대신하여 일하심으로(요5:17) 내가 편히 쉴 수 있다는 믿음이 감동함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선택하게 하고 그 아버지의 사랑에 찬양하고 예배하게 합니다.

안식일의 시간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아버지와 자녀임을 가르쳐 주는 표징이 됩니다. (겔20:20)




셋째 날(화) 기쁨의 날(막2:27-28)


*도입질문: “안식일” 하면 마음에 떠오르는 느낌은 기쁨입니까? 불편함입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안식일이란 단어를 통해 마음이 답답하거나 부담스럽거나 불편하다면 안식일이 의미하는 중요한 것을 놓친 것입니다.
안식일은 종교적 의무나 행위 혹은 명령으로 주어진 것이 아닌 나의 생명이 누구로부터 오는 지를 가르쳐 주어서 생명력 충만함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주어진 날입니다.

안식일은 나의 창조주가 여호와 하나님이며, 내가 존재를 지속하는 것은 나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생명 에너지를 공급하시기 때문임을 가르쳐 주어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절대적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기 위한 날입니다.
나의 존재와 생명의 근원이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쳐 주어서, 하나님 안에서 더욱 생명력 충만함으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한 날입니다.

안식일은 한 주간 동안 지치고 힘들고 꺼져버린 유전자가 다시금 회복되고 치유되는 생명적 희망의 시간입니다.
안식일을 위해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안식일이 존재합니다.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선택의 자유로 하나님의 생명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한 날입니다.





넷째 날(수) 치유의 날(눅13:16)


*도입질문: 안식일이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셨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안식일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당시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지 않고 다른 날 고치실수도 있으셨지만 굳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이유는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보여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안식일은 종교적 의무의 날이었습니다.
안식일에 종교적 의무로서 바르게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기 때문에 복을 받기 위해서라면 철저하게 율법대로 준수해야만 하는 억압의 날처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안식일은 종교적인 날이기에 앞서 사람의 존재와 생명에 관련 된 날입니다.
내가 존재하게 된 것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에 의해서이고, 그 존재를 유지하는 것도 하나님의 창조력으로 인한 것임을 보여 주는 날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사망이 왔고, 사망의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병들이 하나님의 창조력이 사람에게 치유와 회복이 일어남을 가르쳐 주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행위를 통해 안식일은 명령이나 종교적 행위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안식일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의 근원이시고, 나의 존재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신 분이며 나를 치유하고 회복하시는 분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다섯째 날(목) 새로운 세상


*도입질문: 안식일을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될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지구 창조와 함께 안식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생명력 충만했던 지구는 아담이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사망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분리로 인해 지구는 사망과 질병에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망과 질병의 세상에서도 여전히 안식일의 시간은 사람들에게 다가왔고, 다가오는 안식일은 안식일이 시작되었던 창조의 때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안식일과 그 의미를 잊어버리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라는 사실도 잊지 않게 될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안식일은 존속할 것인데, 그 이유는 여전히 나의 창조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나의 존재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력 때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 나의 창조의 근원이시며 생명력의 군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사랑의 찬양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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