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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교과강해(제4과 그리스도와 산상수훈에 나타난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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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옥 작성일14-04-25 10:45 조회2,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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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교사들을 위한 교과강해

「제4과」
그리스도와 산상수훈에 나타난 율법

❘기억절 강해❘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5:17-18)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 I tell you the truth, until heaven and earth disappear, not the smallest letter, not the least stroke of a pen, will by any means disappear from the Law until everything is accomplished.

❑ 위 성경절은 팔복을 끝내시고 바로 언급한 말씀이다. 산상수훈은 팔복으로 시작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모래위와 반석위에 집을 짓는 자의 비유를 의미한다. 즉, 율법의 완성과 산상수훈과의 관계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또한 완전케 또는 이루리라는 의미는 불완전(Inperfection)한 것을 완전(perfection)하게 보충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율법의 본질이신 그분이 오셔서 율법의 정죄를 다 감당하셔서 다 이루셨다는 의미며, 그분을 통해서만 우리는 율법을 온전히 이룰 수 있음을 말함.

❑ 위 성경절의 특징은 율법에 대한 명확한 명제를 제시한다.

  • 율법(계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는 것. 즉, 율법의 정죄를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으며, 그 누군가가 그것을 성취해야한다는 것. 성경의 율법은 언약(Covenant)의 성격으로 표현된다.
  • 그 성취의 정도를 천지의 존재와 연관시켜 말씀하시므로 창조 시 보시기에 좋았던 100% 완전한 상태로 성취됨을 언급함. 그 성취는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을 통해 가능했으며 우리는 그분을 믿음으로 그 율법을 온전히 이룰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율법의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지지 말고 온전히 이루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취해야 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요일별 강해❘

■ 일요일 >>> 일점일획(One Jot or Tittle)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명처럼 여긴 주요 율법에 대하여 예수님은 새로운 조명을 하신다. 그 반전제(Antithesis)가 율법은 일점일획도 폐하거나 변경될수 없다는 것이다.
Q) 질문        : 율법은 일점일획도 변경될 수 없다는 것과 우리삶의 융통성 있는 법적용과의 조화는 ?
A) 강해        : 율법은 내용(Contents)이지 문자(Letter)가 아니다. 예를 들어 Arm이란 단어를 문자 A와 R과 M으로 해석하면 결코 팔이란 의미를 찾을 수 없다. 세단어가 합쳐질 때 비로써 팔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율법은 문자로 표현된 하나님의 품성의 실루엣이다. 하나님의 품성이 영원불멸인것처럼 율법도 그러하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현장에서 율법은 내용(의미)으로 적용되야 한다. 재림전 심판(구, 조사심판)을 통해 율법을 그 내용대로 지킨 자를 찾아 구원하고자 한다.

■ 월/화/수>>> 살인(Murder),간음(Adultery),맹세(Promise)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새로운 조명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중요하게 여겼던 십계명 (Dacalogue)에서 시작하셨다..
<살인>
Q) 질문        : 왜 예수님은 살인에 대한 계명을 증오와 미움으로까지 확대하셨는가?
A) 강해        : 성경의 최초의 살인언도도 아담과 하와에게 내려진 정령 죽으리라는 율법의 정죄를 가리키지만 사건으로는 가인이 아벨을 살인한 사실로 이해된다. 아담은 자기세대에 메시아를 기대했지만 자식들을 둘다 잃는 뼈아픈 경험을 목격하게 된다. 가인은 자신의 제사를 가납하지 않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뿐 아니라 아벨을 미워하였고 그것이 동기가 되어 살인을 하게 된다. 미워함은 살인의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 그것은 아담이 죄를 짓게 한 이기심과 연계성을 갖고 있다.
<간음>
Q) 질문        : 왜 예수님은 간음에 대한 계명을 음욕과 생각으로 하는 행위까지 확대하셨는가?
A) 강해        : 예수님은 행위(Behavior)의 개념을 드러난 행동(Action)뿐 아니라 마음의 행동(Motive)까지로 해석하셨다. 왜냐면, 율법을 통해 정죄함을 받는 것은 마음까지 포함하기 때문이다. 즉 율법의 정죄를 피하기 위해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부단한 노력을 통해 겉으로 그 법을 지키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마음에서 나오는 욕구는 노력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것을 이루기위해선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먼저 되야함을 말씀하셨다.
<맹세>
Q) 질문        : 왜 예수님은 맹세에 대한 계명을 Yes/No로 해석하셨는가?
A) 강해        : 이 계명 또한 십계명의 ‘내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지 말라’라는 것과 연계된 것이다. 마음에 없는 예배에 대하여 분노하신 것처럼 마음에 없는 약속이나 맹세는 소위 자신의 이름을 망령(Miuse)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목>>> 탈리오법칙(Law of Retaliation)
율법의 최고의 정신을 말하는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씀은 당시대에 통용했던 율법의 정신을 완전히 뒤바꿔놓는 반명제였다.
Q) 질문        : 왜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는가?
A) 강해        : 예수님의 정신은 사람에 대하여는 사랑, 죄에 대하여는 증오이다. 즉, 결과로 죄성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는 동정심을 갖되, 과정으로 만들어진 죄에 대해서는 증오를 말한다. 원수도 사랑할 대상으로 이해되야 한다. 원수는 사랑으로 이길 수 있다.

<결론>

율법의 정신은 하나님 성품의 실루엣이며, 그것은 드러난 행동(Action)뿐 아니라 마음의 행동(Motive)까지 포함하며, 그것을 온전히 이룰 수 있는 분은 예수님뿐이다. 우리는 자신이 그것을 할 수 없음을 깊이 깨닫고 자기를 부인할 때 비로소 성화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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