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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교과강해(제3과 그리스도와 종교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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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옥 작성일14-04-17 23:34 조회2,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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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교사들을 위한 교과강해

「제3과」
그리스도와 종교전통

❘기억절 강해❘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결과절)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원인절)(마15:8-9)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 위 성경절은 이사야서 29장 13절을 인용한 말씀으로 남방유다에 대한 외식적 신앙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임.
❑ 위 성경절의 특징은 먼저 결과를 선포하고 그 원인을 분명히 제시한다. 그러므로 그 원인을 확실히 이해하면 결과를 바꿀 수 있다.

   • 율법(계명)의 본질적인 속성(attribute)은 “지켜져야만 하는 표면적 행위개념”이지만, 그것이 경  배(예배)의 행위와 관련될 경우, 영적인 상태(마음)가 우선 되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마음은 산상보훈(팔복)에 잘 드러나 있다.
    • 예수님은 종교전통에 의한 계명 자체를 부정하신 것이 아니다. 그 계명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설사 표면적으로 덜 지켜졌다 하더라도 어떤 상태에서 지켜져야 옳은 것임을 지적하신 것이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무게를 달아 부족함을 캐내는 사람의 계명은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경고한 것 중 하나이다.
    • 여기서 표현된 사람의 계명은 종교적 전통뿐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이라 하더라도 영적으로 필요를 느끼는 마음이 없는 모든 행위적 계명을 말한다.
    • 그러므로 계명을 준수하는 행위는 성서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우리가 안식일을 참되게 지키는 것은 곧 내가 믿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행위인 것이다.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계 5:13)

계명준수와 참된 경배의 상관관계(correlation)를 깊이 깨닫게 됨.
이제 더 이상 계명을 준수하는 것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떼어놓고 생각하지 말자. 그것은 동일한 것이다

❘요일별 강해❘

■ 일요일 >>> 모세의 자리(Seat of Moses)
모세의 자리에 있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 엄격하게 율법을 준수하는 자들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지도자적 권위를 인정하셨지만 실생활에서 말만하고 행하지 아니하였다고 견책했다. 우리가 매 안식일 예배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네게 예배하지 않았다고 견책하신다면? 무슨 의미일까?

Q) 질문        :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것과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A) 강해        : 둘다 지켜져야하는 것은 분명 동일하다. 하지만 교통법규는 표면적으로 지켜지기만하면 완성되는 것이지만, 율법의 마음(사랑)으로 지킬 때 완성된다. 그 마음은 예수님께서 산상보훈을 통해 잘 설명하셨다. 아무리 많은 율법을 행했다하더라도 본질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행하지 않은 거와 다름없다. 매우 엄중한 말씀이다.

■ 월/화/수>>> 사람의 계명(Human Commandments)/장로들의 전통(Traditions of the Elders)
                      사람의 교훈(The Precepts of Men)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당시 종교적 전통과 모세의 가르침을 동일하게 여겼으며 그것을 근거로 구약을 가르쳤다. 사실, 그 전통들은 종교적 정체성(Identity)(이방인과의 구별)을 위해 실생활에 매우 필요한 것들이었다.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떼는 것은 현시대에도 충분히 불결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특히 건강기별을 가진 재림교인들에게 이것은 매우 당연한 지적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라는 견책은 어떤 의미일까?

Q) 질문        : 하나님의 예배하는 것과 명절에 드려지는 제사의식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또한 화잇여사의 기별인 예언의 말씀을 우리는 어떤 권위로 받아드려야 하는가?
A) 강해        :
1) 둘다 누군가를 경배하는 것은 분명 동일하다. 하지만 명절 제사의식은 그 의식을 통해 복을 받는 목적이지만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먼저 받은 그 복(은혜)에 감격하여 드려지는 행위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전통을 제사의식처럼 여기며 지키며 가르쳤다
2)  예언의 말씀은 분명 성경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작은 빛으로 제시되야 한다. 그것이 성경의 권위를 낮추는데 사용될 것을 매우 주의해야 한다.
3)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했다는 의미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의미며, 이 경고는 믿는 자에게 주어진 것이다.

■ 목요일 >>> 더 나은 의(Excessive Righteousness)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보여준 의(義)의 수준은 매우 높았으며, 성서에 기초한 것이었다. 또한 그것을 이루기 위해 수백 가지의 규례를 준수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해다. 이 사실만을 가지고 보면 우리는 그것조차도 못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보다 더 나은 의(義)를 명령하셨고 그것은 천국을 여는 열쇠라고 하셨다. 대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더 나은 의(義)는 어떤 의미일까?

Q) 질문        : 업적을 통해 획득한 훈장이 의미하는 의(義)와 성경이 말하는 의(義)는 무슨 차이일까?
A) 강해        : 업적을 통해 획득한 의(義)는 사람의 노력에 기초한 것이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의(義)는 전혀 다르다.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대 전제를 통해 법을 지킴으로는 누구도 의(義)를 얻을 수 없음을 단언한다.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그 해결책을 언급한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롬4:3)

율법을 지키므로 얻고자 했던 사기관과 바리새인의 의(義)보다 더 나은 의(義)는 바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리킨다. 그것이 천국문을 여는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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