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제1기 8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교사는 30%이상 말하지 말라, 말하도록 격려하고 경청하라!
  
*제목: 부자와 유명인사

*기억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그대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에 유명 인사(정치인, 연애인, 운동선수 등), 부자(사업가)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교사는 반원 모두가 간단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교과 제목처럼 부자와 유명인사
역시 구원을 받아야 할 영혼임을 배우고 함꼐 은혜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3. 교과요약

*들어가며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6:6-8)

바울은 디모데에게
세상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기에
세상을 살 동안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경건에 큰 유익이 있음을 말한다.
 
그는 이어서 본문의 기억절 처럼
부하려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탐욕에 대한 강한 갈망으로 인해 오는 시험과 올무로
결국 스스로를 침륜과 멸망으로 빠지게 되며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할 것이라 이야기 한다.
  

세상은 영원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통해
세상에서의 삶을 끝낸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삶은
영원을 살아갈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오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때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는 세상에서 살 동안
어떻게 창조의 목적인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나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살 수 있기 위해
바울은  자족하는 마음의 중요함을 지적한다.
 
자족하는 마음은
모든 것의 근원되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둠으로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세상적인 유혹과 물질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떨쳐버리게 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통해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동기가 된다.  
 
그래서
자족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은
언젠간 헛되이 사라질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아는 데서 비롯된다.
  
부자가 되려는 자들은
세상의 물질에 뿌리를 두고
자신의 소유의 많고 적음에 존재의 의미를 둔 사람들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자족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 뿌리를 두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전 존재를 두는 믿음의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돈 자체는 악이 아니라는 것이다.

돈은 악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의 대상이 돈이 될 때
그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는가에 관심을 가지신다.
그리고 그 사랑의 대상이
항상 첫째 하나님 자신이 되기 원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창조의 목적이며 행복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님 역시 그 사랑의 대상이
그 자신이 아니고 바로 우리 자신이다.
이러한 자아희생적 사랑이 하나님의 행복의 비결이다.

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사랑의 대상이 내 자신이 되었고
재물이 되었으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러한 죄의 모습에서 부터
구원코자 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자인 니고데모를, 세리인 삭개오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를 다시 맺게 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 안에서만이
행복을 경험하게 되고
죄와 멸망으로 부터
우리를 온전히 보존케 하는
거룩의 능력을 힘입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안에서
우리에게 자족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은 세상적 욕심으로 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준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질 때
우리는 강력한 탐욕의 종이되고
만족함없는 소유욕에 빠지게 되며
그것으로 슬픔과 고통 속에서 멸망으로 걸어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무너졌는가?

말씀과 기도로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족하는 마음을 누리자!
 
 

<8과 ‘부자와 유명인사’  핵심 질문>

1) 일요일: 풍요의 복

①핵심질문:
*성경에서 영적인 많은 사람들이 부자로 살았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요셉, 에스더, 히스기야 등 …
그렇다면 신앙에서 부가 문제가 될 때는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은 단지 부유하다는 이유 때문에 부자를 정죄하지 않는다.
돈을 사랑할때, 돈에 집착할 때, 돈에 지배받을 때 문제가 된다.

즉 돈 자체가 죄가 아닌 돈을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물질 그 자체에 있지않고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허락된 물질적 복이 선한 목적에 사용되기를 기대하신다.
그런데 우리가 물질을 이기적으로 사용하거나
그것을 하나님보다 사랑한다면 부는 결코 복이 될 수 없을 것이다.)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이 부자였으며
예수님도 부자를 멸시하지 않고 구원의 대상으로 여기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부를 우상으로 섬길 때 문제가 됩니다.
재물에 대해 우리의 태도 역시 예수님을 닮아가는 주의 백성됩시다.



2) 월요일: 늦은 밤의 만남 - 니고데모

①핵심질문:
밤 늦게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리새인, 부자,  정치인, 영적인 갈급함이 있던 사람,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

니고데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자기 자신이 거듭나야 할 사람임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에게 영적 가난을 설명하셨고
거듭남의 비밀을 가르치셨다. )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부자이고 유명한 사람이라도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자는
예수님을 통해 거듭날 수 있는 구원의 기회가 열립니다.
우리도 이러한 사역에 참여하는 안교반이 됩시다.


3) 화요일: 부하지만 유명하지 않은 - 삭개오, 세리

①핵심질문:
삭개오는 세리로 많은 부를 축적했으나 민족적인 지탄을 받은 대상이었습니다.
그가 변화된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물질로 채울 수 없는 영적인 갈급함,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기 때문 등)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예수님 당시 세리 같은 사람들을 교제하며 구원하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직종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4) 수요일, 목요일: 금박을 입힌 기별, 위험을 각오할 조건

①핵심질문:
*성경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물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지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돈이 나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지 말이다.
결국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때로 우리는 교회에서 '이것은 하나님의 뜻인데
돈이 없어서 못해요' 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말은 하나님께 지배받는 것이
아닌 돈에 지배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그 뜻을 행하고자 할 때
돈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돈에 지배를 받으면 돈의 많고 적음이
하나님의 사업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결정하게 된다.
결국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닌 돈이 되고 만다. )


*(목)부자 관원은 재물로 인해 예수님의 제자되는 길을 포기했습니다.
재물에 의해서 신앙이 나태해지거나 불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까?
서로 나누어 봅시다.  주변에 그러한 경우나 개인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돈을 벌기 위해 신앙을 포기,
재물에 대한 소유욕으로 인해 인색해져 가는 마음 등)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 버는 일을 무엇보다 중시합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으로 우선순위를 바꾸고
세상 사람들에게 우선순위를 바꿔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돈을 바르게 다루도록 돕는 주의 백성 됩시다.


4. 교과토의

1)토의질문(일-목):  
*하나님께서 재물에 대한 교훈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는지 나누어봅시다.

(재물의 우선순위를 두지 말것, 재물에 대한 태도가 중요함,
재물을 가진자 역시 구원받아야 할 영혼임을 기억해야 할 것
돈이 아까워서 하나님의 사업에 헌신하지 못하는 부자관원을 실패를
본받지 말자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돈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짐으로 유혹당하지 않고
신앙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주의 백성됩시다.


2)토의질문(일-목):
*주변에 주님께 인도하기를 원하는 부자 또는 유명인이 있습니까? (나누기)
오늘 배운 교훈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복음을 잘 증거할 수 있을까요?

(기도함=>관계를 잘 맺음  =>
그들에게 부와 위치가 참 행복을 주지 못하는 것을
나눌 수 있는 전도의 만남을 가짐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부자와 유명인 역시 구원이 필요한 영혼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잘 증거하는 주의 백성됩시다.


5. 결론:
“부(富)와 세상의 영화가 심령을 만족케 할 수 없다. 부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 이 어떤 거룩한 보증, 곧 어떤 영적 소망을 갈망하고 있다. 많은 사람은 그들의 목적 없이 지루한 생애를 종식시켜 줄 무엇인가를 갈망한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별반 유익을 얻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들이 듣는 교훈은 심령에 감동을 주지 못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개인적으로 호소해야 하지 않겠는가?”(치료봉사, 210).


참고) 교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교
*제자와 재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말씀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6797?e=21290898

*복질적인 복과 덤의 복의 구별성에 대한 말씀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6797?e=21218386

*창조의 목적인 행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6797?e=21287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