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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속죄일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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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10-30 10:55 조회3,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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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속죄일




기억절:“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7:18-19)





첫째 날(일) 연례 정결 의식


*도입질문: 성소를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소는 글자대로는 매우 거룩한 장소이지만 기능적으로는 매우 더러운 곳이었습니다. 죄를 상징하는 희생동물의 피가 일 년 내내 성소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일 년에 한 차례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일이 필요하였고, 그 때는 대 속죄일이라고 부릅니다.

속죄일의 의식에는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서 합니다.
첫째, 대제사장을 위한 속죄제- 대제사장은 자신의 죄의 속죄를 위해 수송아지를 잡아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속죄소 동편에 뿌리고, 속죄소 앞에서 7번 뿌립니다.(레16:11-14)
둘째, 여호와를 위한 염소로 드리는 속죄제- 성소를 옮겨진 백성들의 죄를 위한 속죄제로 염소를 잡아 피를 지성소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립니다.(레16:15)
셋째, 여호와 앞 단으로 나와서 단을 속죄함- 처음 잡은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하여 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그 피를 단 위에서 일곱 번 뿌립니다.(레16:18)
넷째, 아사셀을 위한 염소로 진행되는 제거 의식-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아론이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에 보냅니다.(레16:20-22)

대 속죄일의 봉사를 통해서 죄의 흔적들을 제거하고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사단에게 죄들이 돌려지고 광야에서 죽게 됨으로 모든 죄의 흔적들도 다 도말됩니다.






둘째 날(월) 용서 너머의 과정


*도입질문: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하시는 일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죄의 용서는 이미 창조 전에 예정되었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모든 흔적들은 제거하는 일이 남아 있었고, 그 일이 대 속죄일의 봉사를 통해 이루어진 것처럼 예수님은 죄에 대한 모든 흔적들까지도 도말하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단8:14의 성소 정결은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하시는 일이 대 제사장으로서 대 속죄일에 하던 대제사장처럼 죄의 흔적과 기록에 대한 도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셋째 날(화) 아사셀


*도입질문: 아사셀 염소는 누구를 가리킬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아사셀 염소는 대 속죄일의 모든 봉사가 마침으로 지성소와 회막과 단에 대한 속죄가 마친 후에 염소의 머리에 죄를 고한 후, 광야에 버려두고 왔습니다.
아사셀 염소에 대한 의식은 성소의 정결 혹은 백성들을 위한 정결과는 무관하였습니다.
아사셀 염소는 죄를 최종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제거 의식이었습니다.
아사셀 염소는 사단을 상징합니다.






넷째 날(수) 대 속죄일


*도입질문: 대 속죄일의 기간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대 속죄일에 참여하는 사람은 대 속죄일 전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어린 양에게 전가하여 성소에 옮겨놓은 사람들입니다.
이미 예수님의 대속하는 사랑을 받아들인 사람만 대 속죄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 속죄일에는 이미 용서 받은 죄까지도 도말되고, 이제는 죄의 흔적도 없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새롭게 되었음을 다시금 확신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이미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인 사람들의 죄의 흔적들을 도말하시고, 자신의 피로 인해 깨끗해졌음을 확증하십니다.

사람의 행위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자신의 피로 모든 것을 이루셨고, 이런 일을 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주시면 구원자일 수밖에 없음을 다시금 확신하고 받아들이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날(목) 이사야의 개인적인 속죄일


*도입질문: 이사야가 가지고 있었던 치명적인 문제점이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이사야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이사야가 예언 중에 하나님을 보게 되었을 때, 그가 갖게 된 생각은 자신이 망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은 입술이 부정한데 영광의 왕을 뵈오니 영광의 왕께서는 자신의 부정(죄)에 대하여 벌주실 것 같은 생각에 매우 두려워하였습니다.
그것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많이 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죄에 대해 벌주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온 결과였습니다.

이사야의 상태가 하나님 보시기에는 악(렘2:13)이었고, 죄(사망,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사라진 상태<요일4:18>)였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는 이사야를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를 해결해 줌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확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스랍천사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이사야의 입에 댔습니다.
단은 번제 단이고 그곳에서 취한 핀 숯은 번제 단 위 나무 위에 놓여 진 어린 양이 희생으로 인한 결과물입니다.

어린 양의 희생은 죄인을 대신 하여 돌아가신 창조주 하나님의 책임지시는 사랑의 모습입니다. 죄인에게 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죄인의 선택에 대한 모든 책임을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 자신이 죽음으로 해결하시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번제 단에서 태워진 어린 양이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으로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새롭게 이해하게 된 이사야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함으로 용서와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분리되어져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 채 살고 있었다가, 번제 단에서 대속하기 위해 돌아가신 하나님의 품성을 보고, 그 사랑의 감동이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됨으로 생명의 관계를 이어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볼 때에, 자신과 같이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생명과 이어진 과정들을 소개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이라는 겸손한 확신이 전도자로 나서게 되는 배경입니다.(사6:8)

대 속죄일의 시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속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의 품성을 살피고 깨닫고 확신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 대한 확신이 어떤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굳게 설 수 있는 근원이 됩니다.

야곱의 환란의 핵심은 고난이 아니라 고난을 능히 극복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입니다.(렘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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