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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성소에서 얻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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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10-18 09:07 조회6,65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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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성소에서 얻는 교훈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출 25:8).

시작하며

성소 제도는 범죄하고 떠난 인간이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알려준다

성소 뜰에 있는 번제단(십자가)에서
어린 양(예수)을 잡아 죽이는 일(하나님의사랑)을 통하여
인간의 본질적인 죄를 회개하고
제사장 이신 예수님을 따라 성소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성막의 첫째 칸에 있는 금 촛대와 떡상과 분향단은
성소 뜰에서 죄를 회개하고 버림으로써
용서받은 사람이 그의 변화된 삶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우리가 죄 용서를 받고 의인이 되었다 할지라도
죄의 유혹과 마귀의 공격이 있고
죄악의 습관들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신
하늘성소 즉 은혜의 보좌로 나가야 한다

일) 임재의 공간

범죄 전 인간은 하나님과 자유롭게 사귀었다
그러나 인간의 범죄이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그 어떤 만남이나 대화가 불가능해졌고
오히려 하나님을 보면 죽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하여 인간 측에서는 하나님께 갈수가 없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오셔야 하는데
그냥 오시면 인간이 죽기 때문에
성소라는 도구를 통해 오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를 통해
성소를 짓도록 명령 하셨다

성소는 사람을 만나시려는
하나님의 열망과 사랑과 희생으로
이 땅에 만들어 진 것이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하나님임재의 공간을 사람의 힘을 빌어 지으셨다

그리고는 성소의 의식 절차를 통해
범죄 한 인생이 하나님께 올수 있는 방법을 알리셨다

성막에는 하나님의 오묘한 뜻이 담겨있다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고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있다

성소가 생긴 이 후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첫 번째고 중요한 일이 되었다

월) “너희는 거룩하라”

거룩은 하나님께만 사용하는 절대적인 용어다
거룩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본질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하나님의 본질이나 이념만이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거룩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거룩을 확대해석해 둘로 구분하면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거룩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과 관련된 피조물의 거룩이다

하나님은 그자체가 그냥 거룩이신데
피조물은 하나님에 의해 거룩하게 된다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다는
내용의 말씀이 수없이 기록 되어 있다

그중의 하나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붓고
제사장 옷을 입혀 거룩하게 하라는 명령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과 관련된 모든 것을 거룩하다 하셨다

성소의 것들이 거룩해서가 아니라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으로
거룩을 부여 하셨기에 거룩하게 되었다

화) 성소의 기구들

성소의 첫째부분에는 뜰이 있고
놋으로 만들어진 번제단 있는데
여기서 모든 번제물이 태워 졌는데
영적의미로는 예수님의 죽으심이다

물두멍은 입구 중간쯤에 있는데
제사장들이 예식을 행하기 전에나
그 후에 정결의식으로 손발을 씻었다

물두멍의 영적의미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죄인의 씻음과 용서하심을 예표했다

성소의 둘째부분에서 만나는 것은
정금으로 만든 일곱 등잔의 금 촛대인데
영적의미는 빛 되시는 그리스도를 표상한다

촛대 맞은편에는 순금 떡상이 있는데
영적의미는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을 표상한다

성소의 끝 부분에는 분향 단이 있다
영적의미는 예수님의 중보의 기도를 표상한다

성소의 셋째부분은 지성소인데
그룹 천사들의 수가 놓인 두터운 휘장이 있다
영적의미로는 성소 안에 있는 모든 휘장은
그리스도의 몸을 표상 한다
예수님 없이 하나님께 나갈 수 없음을 예표한다

지성소 안에는 법궤가 있고 그 속에는
십계명을 기록한 두 돌비가 들어있어
하나님 나라의 의와 공평을 알리셨고
언약궤 옆에 만나가 담긴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었다

그 법괘 위 즉 뚜껑이 하나님 임재의 시은좌다
두 그룹 천사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서 있으며
날개로는 시은소를 덮고 있고 하나님 임재의
영광스런 광채가 빛났다

영적의미는 인간은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이 없다는 것은 이미 죽은 것이다

수) 거룩한 공동 활동의 중심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다
언약을 맺었다는 것은 혼인을 했다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백성과 친히 혼인관계가 되셨다

그리고는 성소라는 신방을 꾸미고
백성과 함께 신접살림을 시작하셨다

신랑이신 하나님과 신부인 이스라엘이
성소를 통해 서로를 알도록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소에 임재 하셨고
성소에서 백성을 만나시고 교제 하시고 통치하셨기에
백성에게 성소는 삶 자체였다

모든 것을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이 임재하신 곳
성소는 이스라엘의 그 무엇보다 중요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인데
세상에 그 무엇과 비교 할 수 있을까?
성소를 율법으로 여기면 짐이 되지만
사랑으로 받으면 그보다 좋을 수 없는 것이다

목)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성소는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이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친밀히 사귀는 사람은
건물적인 성소 또는 구름기둥과 불기둥 등등
보이는 모든 것이 현상이 아닌
임재하신 하나님이심을 마음으로 깨달았다

아삽이 하나님의 임재를 알지 못했을 때
이 세상이 좋았고 세상이 크게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 후
세상은 작아지고 하나님이 크게 보였다

구약의 사람들은 성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고
오늘날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태어나는데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헛된 인생이 된다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이 세상은 진리의 하나님을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다

이세상은 언젠가 깨어날 꿈같은 것임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진짜 나라가 있음을 지금 깨달아야 한다

그럼에도 세상은 그 하나님을 알려 주지 않는다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만 그 진리를 만날 수 있다★

댓글목록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

성소공부를 통해 진리의 하나님을 만나고싶습니다 공부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연옥님^^
묵상하며 공부 하시다 보면
성소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더욱 사랑하게 될것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성막재료의 의미(관유)
1. 뜻
성령의 인치심

2. 사용
1) 감람유에다 액체 몰약과 향기로운 육계와 창포와 계피를 섞어 만든 기름이다.
2)  회막과 그 기구일체와 하나님의 일을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부어 주었다(출30:26-30).
이 기름은 성막 기구 모두와 봉사하는 사람에게 부어주는 기름이다.

관유는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여러 가지 향품과 감람기름을 섞어 만든 특별한 기름으로서,
성소의 모든 기구 및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발라
그것들을 거룩히 구별할 목적을 위해 사용된 기름이다.

* 제사장, 선지자, 왕이 세움을 받을 때 기름부음을 받았다.

3. 의미
1) 이 관유는 사역을 위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인치심을 상징한다.
즉 관유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성도들을 거룩히 구별시키는
성령의 사역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2) 관유를 성막의 기구에 바르는 것은,
성구들은 모두 하나님의 일을 위해 구별된 것으로서,
이제 더 이상 세속적인 용도로 사용되어서는 안되며,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함을
나타내 보여 주는 상징적 행위였다.
당시 성막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기 때문에(히8:5;9:23) 관유를 발라야 했으며,
아론과 그 아들들 역시 죄 있는 인간 중에서 선택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결케 하는 관유를 발라야만 했던 것이다.
3) 이처럼 기름을 바르고 붓는 행위는,
성막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되는 기구 및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서 거룩하다는 사실을 선포하기 위해서였다.
따라서 관유는 오직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일반 목적을 위해서는 만들거나 사용될 수 없었다(출30:31-33).
4) 관유는 성전 기구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윤기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과 소유를 바쳐서
하나님의 영광의 이름을 빛나게 하여
교회의 복음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인자를 들어내는 것이 관유라 할 수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사심과,
성령의  인(印)치심으로 성별된 무리들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바쳐진 자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의식주를 위한 삶이 아닌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구원 받은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로 성령의 감화 감동대로 살아
자기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이것이 관유를 명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이춘선집사님,
그 여리디 여린 여성의 병약한 몸으로
한 주도 빠지지 아니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어려운 교과 토의 자료를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여 주셨고
앞으로도 이루게 하여 주실 것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관유에 대한 내용을 잘 설명해 주셔서
공부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늘 말씀에 열중 하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삽니다
님들의 기도로 은혜를 얻습니다
공부 재미있게 합니다
그렇게 어렵고 힘들면
그만 두겠지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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