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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성소에서 얻는 교훈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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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10-16 12:02 조회3,7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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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성소에서 얻는 교훈



기억절:“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출25:8)




첫째 날(일) 임재의 공간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소를 지으라고 하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아담이 하나님을 거부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생명과의 단절로 인해 사망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싶으신 아버지시고, 생명을 주고 싶어서 찾아오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사람의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단절이 있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싶은 아버지임을 보여주기 위해 성소를 짓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의 선택으로 시작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오셔서 하실 일들을 성소제도를 통해 보여주시고, 성소제도 속에 보여 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감동하여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이어지게 하시고자 성소를 짓도록 하셨습니다.

“그가(하나님) 사람의 장막 곁에 하나님의 장막을 치신 것은 그가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를 자신의 거룩한 품성과 생애에 친숙하게 만드시기 위해서였다.”(시대의 소망, 23)





둘째 날(월) 너희는 거룩하라


*도입질문: 거룩의 히브리적 의미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거룩함의 기본 개념은 “하나님께 속함”이라는 의미와 결합하여 “분리됨” 그리고 “특별함”입니다.(교과, 54쪽)

사단의 자녀로서 사단의 본성에 지배를 당하며 사는 모든 인생이 성소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품성- 창조주로서 사람의 선택에 대해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바침으로 영원한 죽음을 해결하신 책임지시는 절대적 사랑-을 볼 때, 감동을 받게 되고 그 감동이 하나님을 선택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게 되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선택을 하게 합니다.
이것이 죄의 본성에서 하나님께 속하여 구별되게(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셋째 날(화) 성소의 기구들


*도입질문: 성소의 기구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소의 기구들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의 품성이 무엇인지를 증거 합니다.
지성소에 있었던 법궤에는 십계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인 주고 싶은 사랑, 구원하고 싶은 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십계명은 사람들이 선택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법궤의 뚜껑을 시은좌, 속죄소라고 칭합니다. 대 속죄일에 희생제물의 피가 뿌리지는 곳이며 십계명이 하나님 품성의 사본인 것처럼, 시은좌에서 하나님의 품성대로 사람의 구원을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보여 집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사랑이신 하나님의 임재가 그곳에서 보여질 때 그것은 빛으로 보였습니다.
번제단은 자신의 생명을 사람을 대신하여 바치시는 창조주의 사랑이 보여 집니다.
물두멍에서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거듭남의 씻음을 상징합니다.
떡상에서 생명의 떡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등대에서 생명의 빛이신 하나님을 통해 죄의 세력에서 벗어날 힘을 얻게 되고, 분향단에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남으로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게 됨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함으로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넷째 날(수) 거룩한 공동 생활의 중심


*도입질문: 성소와 우리의 삶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소는 이스라엘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의 이상적인 중심지였습니다.
신앙이나 종교적 행위로서만 성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생명의 근원이며, 지혜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가시적으로 보여 지는 성소를 통해 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께 지혜를 구함으로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절대적인 관계에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다섯째 날(목)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도입질문: 성소를 통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소는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증거 합니다.
아삽이나 하박국이 하나님께 대하여 오해한 것 중 하나는 하나님의 품성을 상대적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삽과 하박국이 살던 현실에서 그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것은 악인이 의인보다 더 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두 사람은 거의 실족하였을 뻔하였고, 하나님께 따지듯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토로하면서 하나님의 답을 구하였었습니다.
현실에 대한 해석으로 인해 마음이 불편하였던 두 선지자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성소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성소는 상대적 개념의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절대적 개념의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이 드러난 곳이었습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위해 어린 양처럼 대신 돌아가심으로 그들을 구원하기 원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이 드러난 곳이었습니다.

성소를 통해 악인에게 더 많은 은혜와 사랑을 주고 싶으신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된 아삽은 성소에서 본 하나님의 품성으로 악인들의 결국을 보게 되었을 때, 그는 “주께서 참으로 저희를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시73:18)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아삽의 이 말은 성소를 통해 본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의 표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는 분이 아니라, 사실은 악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거절함으로 스스로를 생명과 단절시킴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시34:21)

악인들의 선택을 인정할 때의 결과를 마치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표현하시는 분이심을 성소를 통해 알았기에 하나님의 품성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런 표현법은 이사야가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될 때 사용하였던 표현이었습니다.
(요12:39-41)

현실의 문제에 대하여 사람들이 갖고 있는 조건적 품성으로 악인과 의인을 이해할 때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이 흔들릴 수 있지만, 오직 의인은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무조건적인 품성에 대한 확신으로 현실을 바라볼 때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굳게 설 수 있습니다.(합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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