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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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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10-11 09:02 조회5,78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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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제사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시작하며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으로 영적 생명을 얻은 자로
율법이 아닌 성령의 법으로 사는 자들이고
죄와 사망에서 해방된 자들이고
옛 사람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은 자들이고
예수님으로 살아나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들이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가진 자들안에
오시는 하나님의 영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야
영으로 살아난 사람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으로 살아나길 원 하신다
우리가 영으로 살아나게 하시기 위해
제사를 가르치셨고 예배를 드리게 하셨다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영으로 거듭나야
살아 있는 제사를 드릴 수 있고
산제사를 드려야 영적인 범사가 잘되고
영적으로 강건해 지게 된다

일) 첫 번째 제사

죄를 지어 육체가 된 아담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가죽옷을 입게 하셨는데
그 가죽 옷을 위해 짐승이 희생되었고
그 희생이 죄인을 위한 첫 제물이 였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모세의 율법에는 인간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도록 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아담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가죽을 제공한
짐승은 죄인을 위해 희생된 것이고
죽어야할 죄인을 대신하여 죽은 것이다

죄인은 죽어야하는 것이 원칙인데
짐승이 사람대신 죽었던 것이고
예수님께서 그 일을 대신 하셨다

예수님의 이 구원 사역을 침례요한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했고”(요1:29)
바울은 “그리스도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는데”(딤전1:15)

이 희생제사는 인류를 살리시기 위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로 된 것이다

월) 제물의 종류

1.번제는 히브리어로 올라간다는 뜻이다
하나님께 제물을 태워서 드리는 제사로
집단적으로 드리는 상번제와
개인적으로 드리는 번제가 있다

집단적상번제는 매일 조석으로 양 한 마리씩 드렸고
개인적번제제물은 소나 양 염소와 비둘기로서
개인의 형편과 능력에 따라서 드렸다

이 번제는 완전한 헌신을 상징하는 제사로
우리의 전인격을 성령의 불로 태워 드리는 것을 뜻한다

2.소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의 의미로
특징은 피 없이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다

제사는 피 없이는 드리지 못하기에
소제는 꼭 번제와 함께 드렸고
반드시 포도주의 전제를 곁들였다(민15:3-6)

소제는 나의 옛사람과 고집을 꺾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드리는 것이다

3.속죄제는 하나님을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로
재물에서 피를 받아 성소 휘장에 7번 뿌리고
뿔과 분향단 뿔에 손가락으로 찍어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에 쏟았다
재물은 번제단이 아닌 진 밖에서 태웠다

이 속죄제가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죽으실 것을 시사했다

4.속건제는 구체적인 생활 속의 범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으로 자복의 순서가 있다
제사를 드리고 꼭 배상을 해야 했으며
제물은 오직 숫양으로 드려야 했다

속건제는 살며서 짓게 되는 죄를 회개하게 하고
손해를 입힌 것을 배상 하게 했다

5.화목제는 화해한다 조정한다는 뜻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고 제사장과 화목하고
이웃과의 화목하게 하는 제사로
제물로는 하나님과 화목을 위해서
피와 내장과 거기 덮인 기름을 드렸고
제사장을 위해서는 가슴과 우편 뒷다리를 드렸고
자신을 위하여는 나머지 고기를 사용했고
제사 후에는 다 같이 모여 나누어 먹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웃과 화목하면
하나님께 한 것으로 받으셨다

이처럼 제사라는 수단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영으로 살아나게 하셨다

화) 모리아에서의 제사

영적으로 살아난 아브라함을 알지 못하면
모리아 산의 제사는 오해하기 쉽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들은
영적인 것을 깨달게 하려는 것
즉 영적으로 살아나게 하려는 것이였다

땅에 대한 약속은 하늘이고
후손에 대한 약속은 예수님이고
복을 주겠다는 약속은 영생이고
아들을 주겠다는 약속은 성도들이고
이스마엘을 돌보겠다는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겠다는 것 이였다

하나님은 하늘의 것을 설명 하실 때
세상의 것에 영적인 것을 담아 주시는데
아브라함은 그냥 세상의 복으로 알아들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알아들은 대로
아브라함의 수준에 맞는 육신의 복을 주셨다

그랬던 아브라함이 영으로 살아나게 되자
육신의 복인 아들을 번제로 드리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깨달았으면 되었다 하시고
이삭대신 제물을 직접 준비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율법을 행하기보다는
살 수 있는 진리를 깨달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바로 그 모리아 산
하나님께서 제물을 준비하신 그 자리에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

수) 생명으로 생명을 대신함

피가 어떻게 사람의 죄를 사해 주는가?
짐승의 피를 제단에 드리는 것으로
죄를 속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한 기능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속죄를 위해
짐승의 피를 뿌리는 제사방법을 주셨는데
이것이 진짜로 죄를 속죄 한다기보다는
예수님의 속죄를 교육하시려는 것 이였다

히브리인들은 사람의 생명은 숨과 피에 있다고 믿었다
사람이 숨을 멈추거나 피를 흘리면 죽게 되기 때문에
숨과 피가 생명의 본질이라 믿었다

숨이 보이지 않는 생명이라면
피는 가시적인 생명이였기에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피로 교육을 하셨다

그러므로 짐승의 피로써 대속을 깨달은 사람은
용서를 받고 구원에 이르게 되지만
깨달음 없이 계속 제사만 드린 자들은 책망을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피 흘림의 제사를 통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질을 깨달게 하시고
구원자 예수님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고
짐승의 생명으로 죄인의 생명을 대신 하게 하셨다

목) 오늘날의 제사, 산 제물

우리가 산 제물이 된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산 제물이나 산제사는 예수님으로
살아난 자가 드리는 예배와 예물이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리기 위해서는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의 사람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것 즉 말씀 진리
생명 예수님 성령 등등을 가진 자이다

이런 자들이 영적으로 살아난 자들이고
그런 자들이 드리는 예배가 살아 있는 예배다

아담이후 모든 사람은 숨은 쉬지만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죽은자다
죽은 자가 예수님을 통해 영적생명을 얻고
영적으로 살아나면 성령이 오시고
성령이 오셔야 영을 가진 자가 된다

성경은 예수님으로 살아나지 못한 자를 육체라고 하고
그 육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규정 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이 되려면
예수님으로 살아나 성령의 전이 되어야 한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십자가는  모든 제사들의 원형이다.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이 모든 제사를 자신의 몸으로 드림으로서
신약의 성도는 더 이상 이러한 구약의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깊게 생각하지 않고 드리는 신약의 모든 예배,
십자가의  본질을 잃어버린 예배는 진실된 예배(제사)라고  할 수 없다. 
제물을 안 들고 와도 된다고 해서,
각종 복잡한 규례를 밟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예배를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히려 구약과 신약 전체를 걸쳐서 흘러온
 제사와 예배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신약의 예배자는 가장 큰 감격과  감사함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에 임해야 할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에
자신과 자아의 욕망을 굴복시키므로
주님의 품성과 형상을 닮게 되고
세상에 주님의  빛을 반사시킬 때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희생에 합당한 반응인
진정한 제사(예배)의 향기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상달 될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환절기에 몸이 불편한 중에서도
주님의 심정으로
이렇게 진한 말씀의 엑기스를 짜서
또 생명의 양식을 공급해 주시니
마음이 짠~해 옵니다.
집사님이야 말로
진실로 주님을 꼭 빼어 닮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따님이심이 느껴집니다.
이번 환절기에도 잘 넘기게 해 주실
우리 능력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오며
전화위복으로 바꾸어 주실것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우리 독자님들의 기도로 환젉기 잘넘기고 있습니다
특별히 진은님의 기도는 저를 신나게 합니다
말씀의 엑기스를 짜네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워낙 힘이 업성 그냥 쉽게 합니다
보시는 분들이 쉽다면 성공한 공부 입니다
언제나 염려해 주시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성영주님의 댓글

성영주 작성일

감동적인 설명에 감명을 받고
요약된 제사제도를 퍼갑니다.
새벽반원들에게 나누어 줄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성영주님^^
지난번 질문에 답을 했는데
만족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공부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주 들리시고 의견 주시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미리네님의 댓글

미리네 작성일

하나님께서주시는 것을 가진 영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공부를 쉽게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리네님^^
오랜만에 닉을 뵙게 되네요
하나님의 영을 풍성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하나님께 보여드릴것은 세상의 그무엇도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것 이랍니다
님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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