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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땅에 임한 하늘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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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10-04 10:23 조회3,8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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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땅에 임한 하늘



기억절:“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히8:5)



첫째 날(일) 지상의 첫째 성소


*도입질문: 성소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의미를 생각할 때 지상의 첫 번째 성소는 어디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동산이었습니다.(겔28:13)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 두셨던 이유는 아담이 하나님이 아들이어서(눅3:38),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아버지의 집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와 사랑과 생명을 나눈 가족으로서의 행복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 거룩한(구별된) 장소(성소)라는 의미로 에덴동산은 지구의 첫 번째 성소였습니다.



둘째 날(월) 모양의 복제


*도입질문: 모세가 지은 지상성소의 원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모세가 지은 지상성소의 원형은 예수님입니다.(렘17:12)
예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어떤 일을 하실 지에 대한 표상으로 모세에게도 주셨고, 다윗에게도 주셨습니다.
모세에 보여 주실 때(출25:8)와 다윗에게 그려주실 때(대상28:19)가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와 규모 등에서 차이가 있는데 특히 물두멍의 숫자는 확연히 다릅니다.
모세가 지은 성소는 1개였지만 다윗에게 그려준 성전에서는 10개였습니다.(대하4:6)
하늘에 하나의 원형이 지어져 있었다면 모세에게 보여주신 것과 다윗에게 그려주신 것에 차이가 있을 수 없습니다.

모세가 지은 것과 솔로몬이 지은 것이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한 적합한 설명은 원형은 예수님인데, 크기가 규모 혹은 숫자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어서 예수님께서 하실 구속의 청사진에 대하여 모세에게 보여 주실 때와 다윗에게 그려 주실 때가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세는 계시 가운데 모세가 지은 성소처럼 실제로 보았습니다.
이것이 반드시 그 모양이 하늘에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형태는 요한 계시록에도 빈번하게 나옵니다. 요한이 하늘의 계시로 본 어린 양이 계시 상에서는 실제로 어린 양을 보았지만, 실제로 어린 양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어린 양으로 상징된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계5:6)

그리고 어린 양에 대한 묘사가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계5:6)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시 상에서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진 어린 양을 보았지만, 실제로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진 어린 양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7이 의미하는 완전에 초점을 맞추어 예수님이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며, 완전한 성령을 보내시는 분이라는 것을 계시적으로 요한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모든 초점은 예수님께 맞춰져야 합니다.





셋째 날(화) 성소이신 예수


*도입질문: 성소의 원형은 누구신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소도 그림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 그리고 그런 일을 하시는 분의 품성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그림자입니다.
예수님 자신도 요2:19에서 성전이 자기의 육체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을 생명이 떡,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셔서 성소에 있던 떡상의 떡과, 촛대에서 나오는 빛이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서 인류를 위해 대속하시는 창조주의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희생제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실물교훈이 되어야 했다.”(가려뽑은 기별 1권, 233)




넷째 날(수) 성소로서의 교회


*도입질문: 지상 성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그 기능이 상실되었습니다. 지상 성소를 대신하게 된 성소 즉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된 곳이 어디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승천 하신 후 대 제사장으로서 하늘에서 봉사하심으로 이 땅에서의 성소의 기능을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와 교회의 구성원인 신자들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성소로서의 교회는 성소이신 예수님을 드러내는 곳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린 양처럼 자신의 생명으로 인간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를 교회는 설명해 주어서, 예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함으로 하나님과 생명의 관계가 형성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신자들의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께서 머무시는 곳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다섯째 날(목) 새로운 창조


*도입질문: 하나님 나라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 나라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던 이유는 하나님과 어린 양이 성전이기 때문이었습니다.(게21:22)
또한 하나님이 성도들과 절대적으로 연결되어서 성도 안에 하나님이 중심이 되심으로 성전이신 하나님이 성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에 계시고 싶으셔서 성소를 짓도록 하신 하나님께서(출25:8), 하나님과 완전히 연합된 사람 안에 계심으로 더 이상의 물리적 성전이 필요치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완전한 연합이 이루어졌고, 하나님은 사랑을 주심으로, 사람들은 그 사랑을 받음으로 서로가 행복해지는 생명의 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구원(생명)의 청사진으로 보여 주신 성소가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습니다.

성소는 하나님의 품성을 알려주는 도구입니다.
도구를 통해 실체이신 하나님께 까지 나아가야합니다.(요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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