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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과 자백과 회개 : 부흥의 조건(강해식성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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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춘호 작성일13-08-05 06:55 조회3,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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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과 자백과 회개 : 부흥의 조건

8월 10일 안식일
일몰:오후 7시 31분

연구 범위
행 5:30~32, 고후 7:9~11, 레 5:5, 요일 1:9, 히 12:17, 시 32:1~8.

기억절 :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도입)
회개가 무엇인가?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개념이다. 회개(悔改)라는 말은 그 말의 뜻을 의미해 보면 뉘우칠 悔에 고칠 改로서 뉘우치고 행동을 고치는 것이라는 뜻으로 이해하여 회개에 대한 수많은 오해를 가져왔다. 히 12:7절에서 언급한 말씀의 뜻을 새겨보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이 의미를 생각해 보자. 먼저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한 자들에게 대하여 그 전 구절에는 히12:16-17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고 하신 말씀에서 음행과 장자의 명분을 판 것이 매우 중요한 구원의 기회를 잃어버린 일로 말하고 있다. 음행하는 자와 장자의 명분을 판 이 두 가지 사건이 오버랩 되어 에서가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 것일까? 에서는 야곱과 달리 하나님 나라의 장자권에 대하여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하나님 나라의 장자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이 땅에서 태어나는 모든 장자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 나라의 장자가 되는 것은 영생을 얻게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땅의 세속적인 영광을 가진 자녀들과 하나님 나라에서 얻을 영광의 자녀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인 것이다. 예수께서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마6:29]고 말씀하시며 이 땅에서 누리는 모든 영광도 들의 풀 한포기만도 못한 영광이라고 하셨다. 이 땅의 것은 모두 다 썩어 없어질 것들이나 하나님의 나라는 썩지 아니할 것들,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일들이다.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시73:27)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이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음녀와 같이 음행한 사람과 같고, 주를 멀리 떠난 자들은 결국 멸망 받아 구원의 기회를 얻지 못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예표한 것이다. 회개는 우리의 행동의 개선이 아니라 참된 회개는 우리 하나님께 그 마음을 드려 전적으로 그 마음이 돌아서는 행위를 이른 것이다. 구원은 우리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종교는 마음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순결을 빼앗긴 것보다 마음을 빼앗긴 것이 더 중요한 것처럼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행위가 신앙의 첫 행위이기 때문이다. 회개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부분적인 행동의 개선이 아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을 말한다.

*교과 토의 시간은 믿음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성경을 보면 회개와 자백은 영적 부흥의 길을 예비한다. 하나님은 큰일을 맡길 자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항상 죄에 대한 경건한 슬픔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우리가 일단 우리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면 우리는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과정에 선 것이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회개와 고백은 성령의 능력을 풍성하게 받기 위한 선결 조건이다.
이번 주 우리는 성령을 부어 주신 과정에서 진정한 회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사도행전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그리고 참회개와 거짓 회개를 대조해 보려고 한다. 결국 우리는 회개가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반사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결론 : 제자들은 다락방에서 회개하였고 그들의 죄를 하나님께 그리고 서로에게 자백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화해하였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오순절에 성령의 강력한 부어 주심을 받기 위해 마음을 준비했습니다. 죄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방해하지만, 회개와 자백은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도록 막힌 마음의 통로를 열어 줍니다.

첫째날(일) 회개 : 하나님의 선물
8월 4일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행 5:30~31).

교사강해 1)
하나님께 희망을 거는 결단, 이것이 곧 회개이다. 회개는 잘못을 반성하는 정도의 차원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의 지혜가 헛되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오직 하나님께 희망을 거는 행위이다. 세상의 지혜에 의지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지혜를 찾지 않는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똑같은 처지에 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고 자라서 죽는 것은 똑같다. 회개를 분기점으로 짐승과 ‘자녀’의 신분이 갈라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지만 인간은 자신으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무조건 하나님께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다. 예수께서 자녀의 떡을 개에게 던짐이 합당치 아니하다고 말씀하시 가나안 사람을 개에게 빗대셨을 때 가나안 여인은 먹다 남은 부스러기라도 제 주인의 상에서 먹을 권리를 주장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이 먹다 남은 부스러기라도 세상의 지혜보다는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믿고 생각하는 바로 이러한 투신의 행위가 회개이이며 믿음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찾는 누구에게나 부스러기를 주시지 않고 온전한 것, 곧 성령을 내려주신다.

오순절 이전에 몇 주 동안 제자들은 하나님께 열렬히 기도하였다. 행 1:14에 따르면 그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한마음이 되는 경험은 그리스도인 신자 사이에서 회개와 자백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강력한 연합과 조화를 말한다. 기도와 자백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위해 그들을 준비시켰다.
행 5:30~32을 읽어 보라. 베드로의 말에서 우리는 어떤 점을 배워야 하는가?
베드로는 두 가지 핵심을 짚었다. 첫째, 회개는 선물이다. 우리가 성령의 권고하는 음성에 마음을 열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회개의 선물을 주신다. 둘째, 제자들 본인이 그들의 삶 속에 일어난 실재 회개의 증인들이었다. 그들은 회개를 설교했을 뿐 아니라 그것을 경험한 자들이었다.
“제자들은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면서, 참된 회개로 그들의 마음을 겸비하게 하고 그들의 불신을 자복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운명하시기 전에 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상기하였을 때에 그들은 그 의미를 더욱 충분히 깨닫게 되었다. …그들이 그분의 순결하고 거룩한 생애를 명상할 때에, 만일 그들의 생애로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움을 증언할 수만 있다면 너무 힘들어서 하지 못할 수고나 너무 커서 못할 희생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사도행적, 36).
회개와 자백은 사도행전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이다(행 17:30~31, 26:19~20). 우리를 회개로 이끄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이며, 용서하시는 구주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은 죄를 일깨워 주시는 성령의 능력이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성령은 회개하지 않는 마음은 채우지 않으신다(롬 2:8, 행 2:38~39, 3:19). 성령은 이기적인 야망과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망과 개인의 영광을 구하는 동기가 사라진 빈 마음을 채우신다.

부가적용)
구원에 필요한 회개는 죄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을 말한다. "유대인과 또한 헬라인에게도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거하였노라"(행 20:21). 회개란 단순히 악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악에서 돌아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영생을 얻는 것이다. 또 회개는 단순히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인정과 슬픔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회개는 구원을 가져다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복음에 있어서의 회개는 자신이 행한 일이 아니라 바로 죄인 된 자기 존재에 대한 탄식을 요구한다. 이런 회개는 베드로, 욥, 이사야에게서 확실히 나타난다. 이사야가 하나님께 다가갔을 때 그 자신이 행한 잘못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그는 『...내게 화로다! 내가 끊어졌도다. 이는 내가 불결한 입술을 가진 사람이며 내가 불결한 입술을 가진 백성 가운데 거하면서...』(사 6:5)라고 했다. 즉 자기가 불결한 행위를 해서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원래 불결한 자임을 고백한 것이다. 욥도 하나님의 신성을 마주대했을 때 내가 실수하고 잘못 말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지 않았다. 그는 "그러므로 내가 나를 미워하고 티끌과 재속에서 회개하나이다"(욥 42:6)라고 했다. 베드로 역시 "나를 떠나가소서. 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라고 말했다. 회개는 믿음 이전에 온다.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회개는 죄 용서 이전에 온다. "모든 민족 가운데 그의 이름으로 회개와 죄 사함이 선포되어야 하리라"(눅 24:47). 복음적인 회개는 죄인 된 자기 존재에 대한 깊은 탄식과 함께 의인이시며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반드시 수반한다. 성경은 "...이제는 어디에 살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도 회개하라고 명령하고 계시니라"(행 17:30)고 말씀한다. 무엇을 회개하라는 것인가?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고후 4:4) 대신 우상을 섬기는 죄를 회개하라는 말씀이다.

교훈 : 회개는 우리가 하나님이 베푸시는 용서와 성령의 부어 주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나의 삶 속으로

| 묵상 |
그대는 회개하도록 설득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까?
우리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죄의 유혹과 시험에 굴복하면 과연 나는 구원받을 가망성이 있을까 절망하여서 때로는 예배와 기도조차 주저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한시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우리에게 호소하십니다. 우리는 절대 회개를 예상하고 죄를 저질러서는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스스로 판단하여 회개를 미루어서도 안 됩니다.

| 적용 |
성령께서 그대를 회개로 이끄셨던 경험을 아래에 간단하게 적어 보십시오.

영감의 교훈
하나님의 선물인 회개 -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시며 성령의 탄원을 통하여 인간에게 회개를 호소하신다.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용서하시되 먼저 회개케 하신다.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것에 대하여 전정한 회개를 하고 그리스도를 죄인의 구원자이며 대언자로 믿을 때에 가장 큰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가려 뽑은 기별 1권, 323~324).

기도
아버지, 지금 제가 걷는 잘못된 길에서 돌이킵니다. 알면서 행했던 죄에 대해서도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합니다. 지체하지 않고 회개하며 아버지께 돌아갑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둘째날(월) 참회개의 정의
8월 5일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후 7:9).

교사강해 2)
고린도 후서 7:10을 보면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했다. 세상 근심 걱정이 사망을 이룬 성경에 나타난 몇 가지 사례를 찾아보자. 마태복음 19:22을 보면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고 했다. 어떤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주님은 그에게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그리고 와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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