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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부흥 : 우리의 가장 절실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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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06-28 09:25 조회5,817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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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부흥 : 우리의 가장 절실한 필요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시작하며

라오디게아 교회가 미지근한 이유와
책망 받는 이유는 단 하나 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마음의 자리에 모지 않았기에
영적으로 비어있고 가난한 상태에 있다

예수님으로 채워져야 할 자리가 비어있기에
영적으로 미지근하고 가난하고 곤고하고
가련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우리를
예수님께 찾아 오셔서 두드리신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던 손으로 두드리신다

나를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마음 보좌에 예수님을 앉혀야 한다

사람은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예수님이 들어오셔야 완성이 된다
그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노크를 하신다

일) 라오디게아인들에게 주는 소망

라오디게아라는 지역은
빌라델비아 동남쪽 약72km
에베소에서 동쪽으로 약 160km에 위치한 도시로서
라이커스 계곡에 있는 여러 도시들 중 한곳이며
맞은편 10km지점에는 히에라볼리가 있고
약14km지점에 골로새가 위치해 있다

라오디게아의 특징은
교통의 요충지였을 뿐만 아니라
모직물 공업의 중심지였으며
'브루기아 가루'라는 안약과 의학교가 있었다

또한 활발한 금융 거래로 풍요로웠는데
물 사정이 좋지 않아 히에라볼리와 골로새로부터
수로를 이용해 물을 공급받아야 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에바브라가 설립하였으며(골4:12,13)
골로새 교회와 함께 바울의 지도를 받았다

이교회에 예수님께서 말씀을 주시는데
그 예수님은 아멘(하나님)이시며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성취하시고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
즉 알파와 오메가이신 분이시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3)

그 예수님께서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신다고 하셨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열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책망하셨다

당시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세상과 타협 하지는 않았지만
영적인 뜨거움이 없는 미지근한 상태 였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척 하지 말고
확실한 정체를 밝히라고 책망하셨다

월) 사랑의 책망

라오디게아는 히에라볼리에서는 온천수를 끌어 왔고
골로새에서는 찬물을 끌어와 사용했는데
뜨거운 물은 오는 동안 식어서 미지근했고
찬물도 수로를 통해 오는 동안 미지근해졌다

그래서 그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없었고
마시는 자마다 토하게 되었다

그런 미지근한 물의 의미를 잘 아는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
영적으로도 미지근하면 버리겠다고 책망하셨다

차지도 덥지도 않다는 것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으로
하나님보시기에 악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두마음을 품은 자를 싫어하신다
두 마음을 품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면 죽는다
그래서 책망 하시는 것이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약4:8)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6~8)

화) 자각과 실재

라오디게아교회에 열심을 내라는 것은
주를 향한 열정을 내라는 것이다

그 열정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를 아는 것이다

우리가 만나야 하는 하나님은
교리적인 하나님이 아닌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죄인 됨을 알게 되고
예수님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달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아는 영적부자가 된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으로 완성된 존재이기에
말씀즉 진리(예수님)가 있어야 한다

그 예수님이 없는 상태가
아무것도 없는 영적인 가난 상태다

예수님이 없으면서 세상의 것으로
부자라 하는 것은 거짓이며 자신을 속이는 행위다

예수님은 그런 종교적 위선에 빠져 있는
라오디게아교회의 영적인 상태를 폭로 하셨다

그들의 영적 상태는 사단에게
약탈되거나 파괴당해(시137:8; 롬7:24)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곤고하고 가련한 상태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하나님이 없으면
창조물 중에 가장약한 존재가 되고 만다

수) 신령한 치료제

라오디게아 교회는 영적으로 참담한 상태였는데
예수님은 희망과 구원의 치료제를 주셨다

이 치료제는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값없이 얻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죄의 병이 든 인간은 누구라도 이 치료제를 사용하여
고침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된다

예수님께서 주신 3가지 치료제는
1.불로 연단한 금 2.흰 옷 3.안약 이다

불로 연단한 금”이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 5:6)으로
단련을 받아 순수하게 빛날 뿐 아니라
어떤 환경과 역경에도 하나님을 우선하는 믿음이다

이 순수한 믿음은 연단의 과정을 통해
자신이 부서지고 하나님만을 의지 하게하는데
이 금을 예수님께서 공짜로 주셨다

흰 옷이란? 예복으로
성도가 갖추어야 할 순결하고 흠이 없는 품성인데
이것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계 19:8)이며
“티나 주름 잡힌 것”(엡 5:27)이 없는
“구원받은 자들의 옳은 행실”이다

이 옷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공짜로 입혀 주신다

그러므로 이 옷을 입으면 저절로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게 된다

안약이란? 영적으로 눈멀어 있는 자에게
성령의 안약을 발라 자신의 죄를 보고
구원자를 찾게 하는 약이다

목) 끝없는 사랑

이 선물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시려고 두드리신다

창조주 예수님은 사람의 실체를 아신다
피조 된 사람은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임을 아신다

그래서 사람이 되어 오셔서 깨달게 하시고
이제는 영으로 우리 속에 오시려 하신다

예수님은 당신의 자리에 오시려 하시는데
죄로 어두워진 인간은 그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천연계를 통해
교회를 통해 말씀을 통해 두드리신다

예수님의 원래 자리인 사람 안에
예수님이 계셔야 구원이기 때문이다

인간 안에 있는 이 자리에는
오직 창조주만이 들어오실 수 있다

예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기에
억지로 무법자처럼 오시지 않는다

사람이 믿음으로 초대하고 사랑으로
마음의 문을 열 때 들어와 좌정 하신다

우리의 마음자리는 원래 그분의 자리였다
그분의 자리에 그분이 들어오셔야
구원이고 평안이고 안식이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이춘선집사님,
이렇게 보석보다도 더 아름답고 금보다 더 빛나고 은보다 더 정결한
말씀의 잔치를 매 주일 열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이 글을 쓰는 모습!  기도하는 모습!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보시며
얼마나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시며 보람을 느끼실까를 생각하면
마음에 히열이 일어나 가슴이 쿵쿵뜁니다.
  의인 10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지 않았을텐데.......
역으로,
집사님께서 우리 재림 교회에 계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 교회의 앞날이 밝습니다.
저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항상 좌정하실 수 있도록
저의  마음을 정결하고 깨끗하게 하고 싶습니다.
주님께 기도드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주님때문에 살맛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춘선집사님을 알게 해 주심에 행복하여
집사님과 마음이 하나됨을 지금 이 순간에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집사님의 글이 제 마음속에 살아 움직이기때문입니다.
  집사님의 다음 주일의 글을 기다리면서.....
    여호와 샬롬!
        California의 베이커스필드에서.......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우와~~~
님의 마음을 다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깨어나세요 ㅋ
이거 큰일 났습니다
부담이 천 만근으로 밀려오네요
생각나실때 기도해 주세요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중보기도 때문에 되어질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열심히 공감해 주시니
힘 불끈 납니다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하은수님의 댓글

하은수 작성일

집사님! 매주 은혜롭고 유익한 공부를 올려주셔서 도움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번기에도 어김없이 공부를 올려주셔서 읽는동안 감사의 마음이 올라와 댓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은수님^^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만해야겠다고 마음속에 늘 생각하면서도
새교과를 받고 나면
습관처럼 공부를 하게되네요
참 이상한 일이지요
자주 오시면 더욱 반갑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장백파님의 댓글

장백파 작성일

춘선님의 글을 읽노라면 그당시 시대적 배경이 영화처럼 좌악 펼쳐지면서 감동이 오기 시작합니다.
매주 이렇게 주옥 같은 글들을 올려 주시는 님의 모습 또한 상상해 봅니다.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시간을 내시어 이토록 은혜로운 글을 올려 주시는 님의 정성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백파님^^
매주 함께 공부를 하신다니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알아야
이해 되어지더라구요
아직도 한참 부족해서
사전을 뒤지곤 합니다
많이 기도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인님의 댓글

이정인 작성일

방그르르르르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이번기도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집사님때문에  더욱  행복 해  할꺼예요  ~~~
 나를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마음 보좌에 예수님을 앉혀야  한다  (네 ~~명심 또 명심  호호호호호 )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정인님^^
집사님이 오시지 않으면 웃을일이 없습니다
다시 이렇게 웃음을 놓고 가시니
저도 따라 웃게 됩니다
더운 여름도 웃으며 지내면
견딜만 하겠지요
더위와 장마 웃음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우 하하하하~~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

3기에도 은혜로운 공부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연옥님^^
님께서 기다릴것을 생각하면
공부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다 님들의 덕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만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되는 일인줄 압니다
감사 합니다^^

서순석님의 댓글

서순석 작성일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부족할 때마다 와서 채워갑니다
도움을 주시는 분에게
 또 우리 주님께 오늘도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서순석님^^
귀한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함께 하시면 유익하겠습니다
말씀 으로 힘을 얻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임윤자님의 댓글

임윤자 작성일

그간 아이디와 비밀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답글을 달지 못했어요.
오늘 집사님 올린 해설을 읽다가 아침밥도 안먹었네요.
반생들과 공부하기 전에 제가 집사님께 충분히 배웠고 충만해졌어요.

제가 궁금해하고 알아야 하는 문제와 해답이 모두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어렵게 찾아내고 연구하신 것을 저는 편하게 알게 되는 특권을 누렸어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윤자님^^
육신의 밥은 굶었을 지라도
영적 양식을 드셨으니
든든 할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어렵게 한 공부가 보람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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