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하늘이 주는 최고의 선물(스가랴)

“이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슥 9:16)

시작하며

스가랴서는 소 선지서중 가장 길고 난해하며
다양한 형식과 문체로 기록된 책으로
신약 성경에 가장 많이 인용되었고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이 예언된 중요한 책이다

스가랴는 포로귀환 이후 활동한 선지자로
성전재건이 16년 동안 방치된 것에 대한
나태와 무관심을 깨우치며 기별을 시작했다

하나님은 성전완성의 메시지뿐 아니라
열방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와
영광스러운 메시야 왕국의 도래와
영원한 구원에 관한 메시지를 더하시므로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이 알기 원하셨고
메시야를 기다리는 성결한 삶을 살게 하였다

스가랴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예언했는데
예수님의 초림이 이루어진 것 같이
재림도 예언대로 이루어 질것이다

예수님은 인류에게 주신 하늘의 선물이며
인류를 죄에서 구원해 내신 구원자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무슨 일이 있든지
예수님을 만나고 붙들어야 한다

일) 유대 사람 하나의 옷자락

8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풀겠다고
10번씩 약속하시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먼저 주시고
변화하라고 축복 하시며 약속 하시는데
그 은혜가 바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를 구원 하신 것이다

스가랴는 예수님의 그 은혜로 만국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 받을 것을 예언했는데
한 민족만이 아니고 열방이 주님께 돌아올 것이며(20,22,23)
저들이 서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할 것이며(21절)
개인적으로 또는 자발적으로 돌아올 것이며(21절)
여호와께 은혜를 받으려고 돌아올 것이며(21,22)
유대인이 복음 운동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23절)

이세상은 한 사람으로 구원 될 것인데
그분이 죄를 해결해 놓으신 예수님이시다

그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오셨기에
예루살렘이 진리의 성읍이 되는 것이지
예루살렘이 뭘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오신 곳이 진리이고 평화이고
은혜로운 장소가 되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그렇게 임하시려 하신다

영으로 임하시는 주님을 영접 하므로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게 하자

월) 평화의 왕

스가랴는 평화의 왕이신 메시야께서 오시면
그 백성을 원수들의 침략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공의를 발동해서 구원하여 주실 것이라 했다

세상의 정복자들은 전쟁의 상징인
높은 말에 올라 거만하게 입성을 하는데
예수님은 평화의 싱징인 나귀를 타고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평화로 죄를 이기시고
선과 공의와 의로 사단을 이기셨다

예수님께서 평화로 사단을 이기시고
죄의 환란가운데 신음하는 인류에게
하늘의 평안을 주셨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해방 시키는데
총이나 칼이 아닌 겸손으로 구원 하셨다
이것은 하늘의 왕께서만 하실수 있는 방법이다

세상 방법인 무력이 아닌 겸손과 사랑으로
사단을 완전히 굴복 시키고 우리를
사단의 손아귀에서 구원 하셨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땅이 아닌
우리 마음에 평화의 나라를 건설 하셨다

화) 창에 찔린 분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구원 사역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은 예수님이 찔리신 것처럼
죄에 대해 아파하고 통곡해야 한다

그것은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이며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 못 박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에 대해 많이 아파하고 통곡할수록
예수님의 구원이 큰 기쁨으로 다가 올 것이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셔야 했는가
예수님이 왜 창에 찔려야 했는가
나에게 천국을 주시려고 당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거절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몇 번이고 죽이는 것이 된다

우리가 죄에서 구원을 얻었다면
그것은 예수님 때문에 얻은 것이다

우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죄에 대해 통분히 여기고
다시 예수님을 죽이지 말아야 한다

수) 선한 목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삼위 하나님 중 한분 즉 끈어낼 수 없는
예수님을 치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사람의 죄로 고난을 받았지만
정작 사람들은 다 흩어질 것이라 했다

그럼에도 선한목자 예수님은
흩어진 양들을 긍휼로 구원 하신다

사람이 잘난 것같이 행하지만
하나님이 아니면 존재할 수도 없는 먼지들이다

그런 먼지들에게 하나님은 손을 드리우시고
그들을 위로하며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성도는 그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성도는 어떤 고난과 환란에서도
예수님을 붙드는 사람들이다

우리를 구원 하신 선한목자는
그 길이 비록 험하고 어려울 지라도
그분의 목적지로 안전하게 인도 하실 것이다

목) 온 세상의 왕

인간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난 뒤
인간은 스스로의 왕이 될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세우신
이스라엘이 사람을 왕으로 세우면서
하나님의 왕권을 공식적으로 배척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어떤 때에는 수리아에게 어떤 때에는 애굽에게
어떤 때에는 앗수르에게 의뢰하며 하나님을 무시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하나님이 우주의 왕이심을 알리시며
애굽에서 구출해 내시고 바벨론에서 건져 내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인정하든 안하든
영원부터 영원까지 왕으로 존재 하신다
다만 우매한 인간이 인정하지 못할 뿐이다

우리는 그 왕으로부터 지음 받은 왕족이고
우리는 그 왕으로부터 구원받은 백성이다
비록 현실은 죄인의 몸으로 초라하지만
우리의 근본이 하늘 왕족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재림의 날을 고대 하는 것은
우리를 창조 하시고 구원하신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날이고
우리가 왕족으로 회복되고 복권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