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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과 희망의 묵시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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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06-04 13:18 조회3,72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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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과 희망의 묵시(스가랴)



기억절:“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슥3:10)




*스가랴 선지자는 학개가 사역을 시작한 지 몇 달 후에 선지지로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스가랴의 뜻은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입니다. 스가랴는 예언적 이상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곧 임할 것이었지만 선지자는 그 당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지금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따르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스가랴의 기별 중 상당 부분은 여호와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첫째 날(일) 위로를 주는 생명의 말씀


*도입질문: 페르시야에서 귀환하는 사람들은 기쁨과 근심의 마음이 공존하였습니다. 그들의 복잡한 마음을 힐링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복잡한 마음으로 귀환한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힐링 방법은 내게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은 질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질투는 투기와는 다릅니다. 사랑은 투기하지 아니합니다.(고전13: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질투는 주고 싶은 사랑을 사람들이 다 받아들이지 못할 때에 더 주고 싶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아버지의 사랑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을 주고 싶으신 아버지를 만나는 것이 두려움과 근심 속에 있던 사람을 치유하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입니다.

그런데 슥1:3의 표현을 잘 생각해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상대적 개념의 사랑을 하시는 분인가? 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는 것처럼 보여 지는 말씀입니다.
만약 글자대로 이해하게 되면 하나님은 조건을 다시는 하나님이며, 상대적 사랑을 하시는 분이 됩니다. 그렇다면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과도 어울리지 않고 또한 임마누엘이란 이름을 추가하셔서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하나님이 무색해집니다.

슥1:3의 말씀을 글자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품성대로의 생각해보면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고 싶으시고, 더 많은 사랑을 질투하듯 주고 싶은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여서 두려운 분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우신 분이 가까이 오시면 오시는 만큼 더 도망갈 수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품성을 확신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올 수 있는 만큼 다가서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부어주실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께 다가설 때, 기다렸던 하나님께서 그 만큼 가까이 가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표현이 약4:8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얻게 됩니다. 막막할 것 같은 귀환 후의 삶도 귀환하도록 하나님을 알게 될 때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삶을 인도하시라라 확신함으로 평안과 기대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복잡한 심정에 있는 백성들을 위한 최고의 방법인 하나님께로 오라고 제시한 것입니다.





둘째 날(월) 주께서 오신다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가나안은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길목에 위치하여서 하나님을 전 세계에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요충지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을 통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여 함께 영적 이스라엘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은 롬12:26에서 육신적 이스라엘과 이방인으로서 육신적으로는 이스라엘이 아니지만,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임으로 영적인 이스라엘이 된 사람들이 합쳐진 무리들을 “온 이스라엘”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 너의 씨를 통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던 바로 그것의 성취입니다.

선민사상으로 이방인을 배척하고 담을 세운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모든 존재들의 창조주이심을 믿지 못했으므로 잘 못된 지식으로 스스로를 고립하였고, 하나님의 복음은 더 이상 다른 이방인들에게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창조주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에게도 은혜를 더욱 주고 싶으신 그들의 아버지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을 통해 그들에게까지 하나님이 소개되어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셋째 날(화) 즐겨 용서하시는 하나님


*도입질문: 우리의 죄에 대하여 정죄하고 참소하는 사단의 청구에 맞서는 하나님의 변론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단의 청구에 맞서는 하나님의 변론은 우리를 대신하시는 하나님의 대속의 사랑입니다. 스가랴 본문에는 대 제사장 여호수아에 대하여 청구하는 사단에 대하여 하나님은 이미 용서하셨음을 선언하시고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심으로 사단의 청구에 방어하셨습니다.

이미 용서하실 수 있었던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모든 선택에 대하여 여호수아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으로 대속하실 것을 담보하셔서 말씀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두 번째 아담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 대속하심으로 담보가 효력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모든 책임을 지시고, 자신이 이루신 의로 사람들을 입히셔서 마치 우리가 한 것처럼 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조건적이지 않습니다. 창조 전에 이미 용서하실 것을 이루시고 창조하셨습니다.(엡1:4-5) 창조주로서 사랑으로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싶으신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넷째 날(수) 인간의 힘으로 안 됨


*도입질문: 하나님의 사업은 누가 할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전은 하나님께서 완성시키십니다. 사람의 능력이나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됩니다. 미약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해 성전은 완공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전이 우리를 성령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완공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서 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오실 때, 하나님의 품성을 보고 확신하게 하여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선택할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의 마음에 주인으로서 임재하시고, 그 사람을 새롭게 창조해내십니다.(고후5:17)





다섯째 날(목)  금식을 넘어서


*도입질문: 성경이 권하는 참된 금식이 무엇입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참된 금식은 자신들을 동정하기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자아의 죽음을 상징해야 합니다.

사58:6-7에 성경이 제시하는 참된 금식이 있습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참된 금식과 기도의 정신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하나님께 내어 맡기는 것이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189)  

댓글목록

박용범님의 댓글

박용범 작성일

월요일 소지 중 5번째 줄 롬12:26은 롬11:26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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