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 과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함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 8 과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함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05-14 15:25 조회3,940회 댓글2건

첨부파일

본문

제 8 과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함(하박국)



기억절:“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2:14)



첫째 날(일) 당황한 선지자


*도입질문: 하박국 선지자가 당황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박국 선지자 당시의 남방유다는 보통 사람들이 살기에는 많이 힘든 곳이었습니다. 당시의 사회는 편만한 폭력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었고, 부정의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권력을 남용하였으며 마치 하나님께서 그 나라에 전혀 안 계시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의인이 악인에 의해 피해를 당하는데도 하나님은 못 보신 것처럼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여 지는 이 상황에 선지자는 당황하였고 그래서 하나님께 따지듯 질문하였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합1:2).

이런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은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자신의 의문에 대해 언제든지 하나님께 말한다 할지라도 혼내시거나 벌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의지의 자유로 자신의 생각에 이해가 되지 않을 때, 그리고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될 때 하나님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은 선지자 상(象)을 바꾸는 파격적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선지자란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기별을 전하기 위해 구별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자가 아닌 하나님께 말씀을 하는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당황스러웠던 것은 자신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남방유다가 선택한 악의 결과로 인해 남방유다보다도 더 악한 바벨론이 침공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합1:6-10)




둘째 날(월) 믿음으로 살리라


*도입질문: 하박국 선지자가 이해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기대했던 유일한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남방유다보다도 더 악한 바벨론을 통해 남방유다가 행한 악에 대하여 침공함으로 남방유다를 어려움 속에 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행동에 대해 하박국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자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궁금증과 이해되지 못하는 내용을 다시 하나님께 이야기했습니다.(합1:12-17)

하나님의 계획과 행동에 대해서 틀렸다는 식으로 말할 수 있었던 것은(합1:17) 무모함이 아닌 하나님의 품성을 알므로 인한 믿음의 담대함입니다. 자신이 이해되지 못하는 일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표현한다 할지라도 벌주시는 분이 아님을 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박국의 모습은 아브라함의 모습과 유사하였습니다.(창18:22-33)

아브라함도 하나님께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하나님답지 않은 행동에 대하여 격하게 말하였습니다.(창18:25) 이것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으로 인한 담대한 믿음에서 나온 행동이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나 아브라함이 알고 있는 하나님이 참 멋있습니다. 강제하지 아니하시고 대화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씀드린 하박국 선지자가 그 이후에 한 행동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박국의 다음 행동은 하나님의 품성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합2:1) 하나님은 드디어 하박국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의 내용은 이미 말씀하신 그대로 바벨론에 의한 남방유다의 침공이었습니다.(합2:3) 그리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4)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인은 보여 지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을 행하시는 하나님처럼 보여도, 보여 지는 상황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여전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이고, 또한 의인은 하나님의 품성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해석할 때만 어떠한 일을 보게 되더라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은 사랑이며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남방유다의 잘 못에 대하여 유다보다 더 악한 바벨론이 침공하여 어려움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은 사람의 공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 사람들보다는 말씀을 가지고 있었던 유다 사람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비록 하나님을 떠남으로 악한 행위를 하고 있지만, 그들이 다시금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킨다면 생명이 하나님께 있음을 이미 말씀을 통해 알고 있던 유다 사람들을 통해 바벨론과 기타 이방인들에게 생명을 전달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벨론 사람들도 구원하시기 위해 남방유다가 선택한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보호자로서 계시지 못하는 그때에 바벨론의 호전성이 유다를 침공하였는데, 하나님은 이것을 마치 하나님께서 남방유다를 심판하는 도구로 바벨론을 사용하시는 것처럼 능동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사람들도 여전히 사랑하셔서 그들이 한 행위도 하나님께서 한 것처럼 능동적으로 표현하시는 사랑이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보여 지는 것은 마치 남방유다보다도 더 악한 바벨론을 통해 유다에게 벌을 주는 것처럼 보임으로, 하박국 선지자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던 상황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절대적 사랑이신 하나님의 품성을 믿고, 그 하나님의 품성 속에서 상황을 재해석할 때만 흔들리지 않는 의인이 됨을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날(화) 세상에 가득하리라(합2장)


*도입질문: 믿음이란 무엇을 믿는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호전적이고 잔인했던 바벨론을 통해 남방유다가 멸망하였고,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벨론이 남방유다보다 의로운 나라였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거절하였고 죄의 본성에 깊이 빠져있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많이 필요한 나라였습니다.(합2:4-19) 그냥 두면 그들의 선택대로 인정됨으로 인한 영원한 멸망이 됨으로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그냥 보고만 계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을 통해 남방유다가 침공당하는 것을 허락하시고 포로로 잡혀가게 하면서까지(단1:2)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주실 기회로 이용하셨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은 남방유다가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없는 상황과 기회를 엿보다가 침략한 바벨론의 호전성으로 인한 결과였지만 하나님은 그 기회를 이용하셔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바벨론 사람들이 포로 잡혀온 신실한 유다의 백성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단1:20, 2:47, 단3:28, 단4:34-35)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한 이방인이었던 바벨론 사람들을 여전히 사랑하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들의 행위를 이용하시는 하나님은 바벨론 사람들의 창조주이시며, 사랑이십니다.
악을 선으로 갚으시고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은 남방유다를 침공한 바벨론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한 행위를 통해 온 우주 앞에 드높여졌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온 세계 사람들 앞에 펼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하셔서 생명의 관계가 되길 원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아버지의 사랑, 모든 것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아버지의 사랑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온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품성)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날(수) 하나님의 명성을 기억함


*도입질문: 하박국이 하나님의 명성을 기억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명성은 하나님의 이름이며 이름은 품성입니다. 하박국은 오해하였던 하나님의 품성을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확신함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이 오게 된다 할지라도 그것을 보이는 대로 믿지 않고 하나님의 품성을 기억함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열국의 멸망이 열국이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인한 선택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시34:21)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책임지시는 능동적 표현법을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시는 것처럼 표현하였습니다. (합3:12-15)
어떠한 경우가 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품성을 기억한다면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설 수 있습니다.





다섯째 날(목)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라


*도입질문: 역경의 때라 할지라도 그것을 잘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박국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시련과 어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견디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믿음의 크기가 어떤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크기가 됩니다.

댓글목록

박용범님의 댓글

박용범 작성일

미리 올려달라는 분의 요구를 관리자가 이야기 하셔서 올립니다.
앞으로 가급적 화요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평안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서둘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