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하나님의 아들을 믿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5)

시작하며

성경이 정확하게 증거하는 것 중
하나가 영생에 관한 것이다

영생은 예수님 안에 있는 것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영생도 영접하는 것이다

범죄 하기 전 인간은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여 교제를 나누었다
그러나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깨어지고 원수의 관계가 되고 말았다

이 깨어진 관계를 예수께서 십자가로 이으셨고
예수님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인간사이가
다시 화목하고 사랑할수 있는 길이 내셨다
죄로 갈라졌던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가 화목이다

예수님이 화목하게 하는 제물로 죽으셨기에
하나님과 인간이 다시 교제할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자격으로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죽으심으로
하늘로 가는 길을 내 놓으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고 하늘자녀가 되었다

일) 예수님과 승리를 믿음(요일 5:15)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가?
하나님은 창조로 사람을 낳으셨고
죄로 죽은 사람을 십자가로 다시 구원 하여
자녀로 회복 하신 것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자들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고
하나님 안에서 형제 된 자를 사랑하는 백성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고
거듭난자(중생)는 범죄 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면 하나님의 씨(말씀=예수님)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선한 의와 사랑을 행하게 된다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되어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이긴다

예수님께서도 이 사랑으로 사단을 이기셨다
사단은 무력으로 이길 수 없다
하나님 품성인 사랑으로만 이길 수 있다

월) 우리가 믿는 예수님(요일 5:6~8)

요한은 우리가 믿고 있는것이 무엇이냐고
자꾸 강조 하는데 왜 그런가?
영지주의자들이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부인하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동시에
육체를 가지신 인간이심을 말하고 있다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물은 예수님이 요한에게 받은 침례이고
피는 십자가의 보혈로 이모든 일에
성령이 함께 하셨고 성령이 증거 하시고
성령이 일하시는데 왜 부인 하느냐?

성령과 물과 피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증거 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이 사역은
부정하려 하면 할수록 더 크게 폭발 한다
왜냐면 그 속에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 빨리 항복하는 것이
다치지 않고 영생의 복을 받는 길이다

화) 예수님과 하나님의 증거(요일 5:9~10)

당시 율법에 의하면 두 세 사람의 증인이
있으면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했다(신19:15)

예수님에 대한 증거는 두 세 사람이 아니라
수도 없이 많이 있었다 (교과 참조)

그럼에도 예수님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요한은 수준 있는 논리로 반박 한다

“이 사람들아 죄악 되고 부패한 본성을 가진
두 세 사람의 증거도 받아들이면서
하물며 완전하신 하나님의 증거를 무시하냐?

하나님의 증거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선포되었고
물과 피를 통하여 역사 속에 선포되었다

성령과 물과 피를 하나로 통합시킨
실질적인 증거가 예수님이신데
그것은 예수님이 침례 받으실 때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음성으로 아들임을 확증 하셨다

그러므로 요한은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아들임을 증거 하셨음에도
그 증거를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취급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우주 만물 속에 하나님의 신성이
분명하게 각인되어 있음에도 불고하고
믿지 않는 자들은 자기의 불신앙에 대하여
결코 핑계할 수 없을 것이다

수) 삼위일체의 문제(요일 5:7~8)

태초에 말씀(예수님)이계셨고
그 말씀을 하나님이 선포 하셨고
그 일을 성령이 증거 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성령이 깨달게 하지 않으시면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자격으로 육체로 오셨음을
성령님이 믿는 자안에 내주하셔서 증거 하신다
그래서 사람이 하나님 일을 알게 되고 깨달게 된다

요한은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증거한다

성령과 물과 피가 같은 결과를 향하여
함께 작용함으로써 하나에 이르게 되는데
즉 세 가지 증거들이 하나님의 일로
예수께서 메시야 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며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목적은 하나다
하나님은 보내셨고
예수님은 오셨고
성령님은 그 사실을 증거 하신다

왜? 보내셨고 왜? 오셨고 왜? 증거 하시는가?
이유는 딱 하나 우리를 살리려 함이다

나를 살리려 한 분이 세분이 되시기도 하고
세분이 한분이 되시기도 하여 일 하신다
내가 그럴 가치가 있는 인간인가?

목) 예수님을 믿는 것의 결과(요일 5:11~12)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하셨다

하나님은 죽음으로 사랑을 고백 하셨다
하나님의 이 사랑에 이제 우리가 반응해야 한다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 사랑으로 나를 구원 하셨다면
나도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것으로 반응하고
그 사랑으로 내가 용서 받았으면
나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으로 반응하고
그 사랑으로 내가 변화 되었으면
나도 다른 사람을 평안하게 하는 것으로 반응하고
그 사랑으로 내가 영생은 얻었으면
나도 다른 사람이 영생을 얻도록 반응 하자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사랑을 실천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예수 믿는 증거고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는 자다

결국 예수님이 있어야 사랑하게 되고
예수님이 있어야 영원히 살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 없는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