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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사랑의 심판: 하나님의 딜레마(호세아)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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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04-05 11:38 조회3,9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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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사랑의 심판: 하나님의 딜레마(호세아)



기억절:“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호12:6)



첫째 날(일) 쉽게 속는 어리석은 백성


*도입질문: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의 때에 하나님 대신 주위의 강대국을 더 많이 의지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어떤 위험 속에 빠지게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의 때에 주위의 강대국을 많이 의지했던 이유는 눈에 보이는 것에만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강대국은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 보이는 앗시리아와 이집트의 강력한 군사력이 더 쉽게 의지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사31:1)

그러나 그것들은 생명 없는 존재들이고 그 본질은 허상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다 망하고 말 것들이어서 그것들을 의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사31:2)

눈에 보이지만 허상인 것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상인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시며, 사람의 존재를 유지하시는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믿음은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틀릴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애굽이나 앗시리아를 의지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결과는 애굽이나 앗시라아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의 최상권을 인정하도록 요구받게 됨으로 하나님께 등을 돌리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그것은 바로 생명의 단절을 의미함으로 하나님은 허상을 믿지 말고 실상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므로 돌아오길 호소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날(월) 길들인 암소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멍에는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멍에는 더 많은 짐을, 더 잘 지고가기 위한 도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메라고 하시는 멍에는 하나님의 멍에입니다.(마11:29)

하나님의 멍에는 내 멍에가 아니라 하나님이 대신 져주시는 멍에입니다.(시68:19)
그것은 억압이나 고통의 멍에를 사람들에게 지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대신 지신 것이고, 대신 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생명의 길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멍에를 대신 져주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멍에가 억압이나 고통이 아닌 하나님이 대신 그 모든 것을 지시고 책임지시는 분이심을 알고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멍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빌1:6)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생명 속에 있게 되고 약속하신 번영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힘써 아는 일이 필요합니다.(호6:3)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될 때 하나님께서 내가 더 많은 삶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대신 그 짐을 지시는 분임을 확신하게 되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선택하게 됩니다.




셋째 날(화) 걸음마를 배우는 자녀


*도입질문: 걸음마를 가르치는 부모의 모습 속에서 보여 지는 하나님의 모습을 이야기 해 봅시다.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호세아는 하나님의 모습을 자상한 부모가 어린 자녀를 팔로 보호하면서 걸음마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 연상되도록 하였습니다.
부모가 어린 자녀가 걸음을 잘 걷도록 연습을 시키는 일은 오랜 기다림과 소망과 사랑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잘 못 했다고 혼내지 않고, 잘 할 것을 기대하며 넘어져도 칭찬합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넘어지는 과정이 모두 지나가면서 어느 순간 혼자 일어서서 걷게 됩니다.

넘어지는 일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부모는 자녀를 혼내기 보다는 잘 할 것을 바라며, 믿기에 넘어지는 현재의 상황을 칭찬할 수 있고 칭찬하고 믿어줌으로 잘 걷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잃지 않고 마침내 시간이 지나면서 일어서서 온전히 걷게 됩니다.
전적으로 부모님의 인도하심의 결과입니다.




넷째 날(수) 분노보다 강한 자비


*도입질문: 하나님의 진노와 사람들의 진노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들의 진노와 하나님의 진노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품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진노하는 이유는 상대적 품성의 결과로 인한 파괴적인 진노인 반면, 하나님의 진노는 절대적 품성의 결과로 인한 사람들이 받지 않음으로 인해 주지 못함으로 답답하신 생명적인 진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호11:8의 말씀처럼 쏟아주시는 사랑을 받지 않을 때의 하나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움입니다.

호11:8을 표준 새 번역으로 다시 보겠습니다.
“너를 버리려 하여도 나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구나, 너를 불쌍히 여기는 애정이 나의 속에서 불길처럼 강하게 치솟아 오르는구나”

사람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안타까운 사랑이 하나님의 분노이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분노를 매일 하시며 사람의 평생 동안 행하십니다.(시90:9)



다섯째 날(목) 치유, 사랑 그리고 양육


*도입질문: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먼저일까? 아니면 회개하는 것이 먼저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호소하였습니다.(호14:1)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선택할 때는 여호와 하나님이 누군지를 알고 확신할 때입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호6:3)기를 선택하여 마침내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알게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께 끌려지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면 자신의 모든 허물을 다 사하여 주시고 치유하시고 회복하시고, 성장케 하실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길을 돌이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생명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품성을 성령 하나님의 조명하심을 통해 밝히 아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호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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