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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영적 간음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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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03-29 11:32 조회4,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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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영적 간음(호세아)



2013년도 제 2기 교과의 총 제목은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입니다.
인간의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소 선지서에서 제시하는 것은 한결같이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 분의 품성에 대한 확신이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인간의 영광을 진토에 버려두”게 되고 “우리 스스로 하지 못”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우리 속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게 됩니다.
2기의 교과를 통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나의 믿음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나의 선택의 결과임을 확신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억절:“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호2:23)



첫째 날(일) 낯선 명령


*도입질문: 선지자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이야기를 통해 의도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호세아의 이야기로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옮겨지기를 바라셨습니다.
고멜의 부도덕성이 남편인 호세아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간음(다른 신을 좇는 행위)은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가슴 아픔은 다른 신을 좇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미움이나 원한으로 인한 것이 아닌 다른 신을 좇음으로 인한 생명 없음의 상태와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 싶은데 받지 않음으로 인한 단절로 인한 생명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인한 가슴 아픔입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와 고멜의 이야기를 통해 호세아의 글을 읽는 모든 세대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창조주 하나님의 주고 싶으신 사랑이 거절될 때의 하나님의 안타까움과 애절하심을 보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하고 싶으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형편과 상관없이, 아니 오히려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많이 주시”(롬5:20)고자 하시는 하나님 품성의 풍성함으로 무조건적으로 쏟아주시는 절대적 사랑입니다.




둘째 날(월) 영적 간음


*도입질문: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알을 섬기기 위해 쓴 은과 금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책임지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생명적인 것에 사용하시기를 원하시지만 혹시 사망적인 것에 사용한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벌을 주시거나 혼내주시는 분이 절대 아니십니다.

다만 사망적인 것에 사용한 것의 결과가 하나님과의 분리를 가져오게 되고 그것은 결국 생명과의 분리로 인해 자신을 사망 속에 두게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그렇게 되지 않도록 간절히 호소하십니다.

사람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셨으므로 사람의 선택을 인정하시지만 그 선택이 바르게 즉 생명적인 선택이 되길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십니다.(요12:47)

상대적 사랑으로 주신 것에 대해서 셈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의 여부와 상관없이 여전히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아버지이시며(눅15장의 탕자의 아버지처럼), 언제나 변함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보게 하셔서 그 사랑에 감격함으로 우리의 의지의 자유를 하나님께 속한 생명적인 것을 선택하도록 오래 참으시고 믿으시고 바라시며 이끄십니다.



셋째 날(화) 회복의 약속


*도입질문: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선택의 결과에 대하여 어떻게 처리하실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과의 분리를 선택했을 때 그 결과는 창조전의 상태인 무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무가 되는 것은 전적으로 사람의 선택의 결과로 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하나님과의 분리를 선택했을 때 벌을 주셔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선택한 것의 결과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창3:19 시34:21)

그런데 사람의 선택으로 인한 모든 것도 사람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신 그 결과를 지심으로 처리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는 모순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 존재는 죄를 선택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상대적 품성을 가진 모든 피조된 자들에게는 합당한 공의이지만, 사람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선택의 결과에 대하여 사람에게가 아닌 그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 자신이 달리시는 것이 공의라고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의 주체가 되십니다.
사람의 선택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대신 결과를 처리하셔도 모순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넷째 날(수) 재판에 회부된 이스라엘


*도입질문: 재판에 회부된 이스라엘이란 의미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재판에 회부된 이스라엘이란 “판단”을 위한 것이고 그 판단을 잘 못된 상황이라면 다시 한번 “생명적인 선택을 하여 살기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재판의 목적은 벌주기 위해서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요3:17)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했던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호2:2) 등은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선택하지 못함으로 인한 결과들일 뿐입니다.(마7:16-18)
드러난 행위들의 근원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길 원하셨고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선택해야 됨을 깨닫길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다섯째 날(목) 회개하라는 호소


*도입질문: 참된 회개에 이르게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참된 회개를 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게 될 때입니다.
성경은 회개가 사람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자하심(품성)을 보게 될 때 하게 되는 피동적인 것으로 설명합니다.(롬2:4)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될 때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에 사람은 끌리게 되어 자신이 살아 온 것에 대하여 버리게 되고 생명력 충만한 감동을 제공하신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지식의 결여는 단순히 성경의 지식에 대한 결여가 아니라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결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갈 때 그동안의 내 삶의 사망적인 모습을 싫어하게 되고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력 충만한 행복을 갈망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힘써 아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호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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