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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창조와 도덕성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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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3-01-25 12:22 조회4,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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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창조와 도덕성



기억절:“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나라”(창2:16-17)




첫째 날(일) 창조주에 대한 우리의 의존성



*도입질문: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가 절대적 관계 속에 있어야 하며 절대적으로 의존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은 창조되었습니다.
창조란 말속에서 빠뜨려서는 안 될 진리는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기 전에 사람은 “없었다”라는 사실입니다.

없었던 사람을 있었던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생기를 넣으심으로 살아 있는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창2:7)
창2:7에서는 “흙”으로 지으셨다고 하였지만 욥38:38에서는 흙이 “티끌” 즉 먼지가 그 본질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없는 것에서부터 있도록 창조하셨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없었던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몸을 지으시고 그 몸이 작동하도록 생기(생명 에너지)를 불어 주심으로 드디어 모든 기관들이 작동함으로 살아 있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사람의 시작부터가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하심으로 인한 결과이고, 지속적으로 생명에너지를 주심으로 작동하여 살아 있게 되는 것이므로 사람들은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절대적인 관계 속에서 의존되어 있습니다.
스스로의 생명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사람의 모습이므로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은 생명의 관계 속에서 절대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이 관계는 사랑으로 연결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이므로 명령이나 강제가 아닌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로,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의 절대적 관계를 받아들일 때 여호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선택함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입니다.

사랑의 본질이 “무례히 행치 아니하”(고전13:5)는 것이므로 강제가 아닌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로 하나님을 마음으로 선택할 때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짐으로 하나님은 강제하지 않으십니다.

에덴동산에 있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는 선택의 자유는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의지의 자유 속에 보장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를 선택하는 것은 결국 생명이신 하나님을 거절하게 하는 선택이고, 그 선택은 사람의 생명을 공급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이고 그 결과는 스스로 생명이 없는 사람이 죽게 되는 결과가 됨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의 의지의 자유를 생명을 선택함으로 죽게 되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창2:16-17)




둘째 날(월) 하나님의 형상으로


*도입질문: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형상과 동의어는 “영광, 이름, 품성”입니다.(출33:18-19)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으므로 하나님의 품성을 닮은 사람이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은 절대적 사랑입니다.
하나님과의 절대적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가고 있던 아담은 자신의 아내가 죽는 선택을 할 때 그 사랑대로 자신도 아내의 운명과 함께 죽기를 선택하게 됩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랑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아담 스스로의 품성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과의 절대적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품성이 그를 통해 나온 결과였습니다.(요일4:7-8)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후의 아담의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사단의 형상 즉 사단의 품성처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내에게 모든 핑계를 돌리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창3:12)

이런 변화는 학습에 의한 것이 아니라 관계에 의한 변화입니다.
하나님과의 절대적 사랑의 관계 속에서는 하나님의 품성이 아담을 통해 나온 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대신 사단과의 관계가 형성되자 사단의 품성이 아담을 통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품성과 연결되어 있을 때 도덕적인 모습이 나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도덕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사단과의 관계가 형성되는 비도덕적인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롬3:10-18)
왜냐하면 사단은 비도덕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날(화) 한 혈통으로 창조됨


*도입질문: 모든 족속이 한 혈통으로 창조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실 때 그 생명의 호흡은 이후에 창조되는 아내와 둘 사이의 결혼을 통해 태어날 모든 인류가 함께 아담에게 있었습니다.
부부 사이에서 자녀들이 태어나는 이유는 자녀들을 태어나게 하는 도구는 부부이지만 부부는 하나님의 생명을 전달하는 도구일 뿐, 부부 자신들이 생명의 원천은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인류의 생명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므로 한 혈통이며 그래서 모든 인류가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의 생명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내 자신의 생명의 직접적인 원인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시36:9)

모든 인류가 개별적으로 생명의 원천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신 돌아가신 하나님 자신 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므로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고 존귀하고 가치가 있는 존재들이 됩니다.
남녀가 평등하고, 어린이와 어른이 존중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중한 대상들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날(수) 우리 창조주의 품성


*도입질문: 창조주의 품성을 어떤 것입니까? 우리의 품성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창조주의 품성은 절대적 사랑입니다.
반면에 창조된 존재들의 품성은 상대적 사랑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생명을 주셔야만 만든 존재들이 살게 되므로 대상을 가리거나 평가하지 아니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은 섬기고 주시는 절대적 사랑을 하십니다.
반면에 사람은 주시는 사랑과 생명을 받아야만 살 수 있고, 받아야만 흘러가게 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 사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사랑입니다.(마20:26-27)
그런데 사람들의 사랑은 작은 자가 큰 자를 섬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마20:25)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대적 사랑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논리과 행동이 있어서 늘 복수의 관계를 만들지만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는 “원수도 사랑하는 것”이어서 사랑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냅니다.

사람들이 상대적 사랑의 결과로 인해 지구의 삶은 모두가 불행한 반면,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은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죄의 본성에 따르는 상대적 개념의 사랑을 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이지만, 성령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경험하게 될 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점점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이 보여 지게 됩니다.(행7:60)
지속적으로 성령 하나님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이 중요합니다.(고후5:14)




다섯째 날(목) 도덕성과 책임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선택대로 인정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품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은 사람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입니다.

로봇처럼 프로그램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에게서는 마음으로의 사랑을 기대할 수 없고, 사랑을 받아야만 사는 존재들이 사람이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선택함으로 받고 살므로 생명 속에 있게 되고, 행복해짐으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의지의 자유는 하나님의 기대와는 달리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도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창조전의 상태인 영원한 무로 돌아가게도 만들 수 있지만 자유로운 마음으로의 선택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생명이고 행복이므로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로 생명이신 하나님을 선택함으로 영원한 생명 속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의 행복을 함께 누리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속에는 강제하거나 자기 유익을 구치 아니하시는 사랑이므로 사람들이 끝끝내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여 하나님을 거절하면 더 이상 강제할 수 없으므로 사람들의 선택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 이르르게 됩니다.
이 시간이 바로 심판의 때입니다.

사람의 의지의 자유를 인정함으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유익대로 구치아니하시고, 강제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사람들의 선택을 최종적으로 인정하실 때, 그 인정의 결과가 영원한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창조한 사람이 영원한 무로 돌아가는 가슴 아픈 결과가 되는 것을 아시면서도 하나님은 그것을 받아들이십니다.

이런 최악의 결과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사랑의 호소를 하십니다.(겔33:11)
주고 싶은 사랑을 받지 않는 사람들에게 애 닳은 사랑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품성을 보게 되고 확신하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에 끌리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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