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마지막 사건들 : 예수님과 구원받은 자들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12과 마지막 사건들 : 예수님과 구원받은 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12-16 08:13 조회4,770회 댓글1건

첨부파일

본문

제12과 마지막 사건들 : 예수님과 구원받은 자들
MT: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3:19~21).

(에상 질문) 왜 재림이 ‘세계적’, ‘문자적’, ‘인격적’, ‘가시적’ 사건이 될까요? 우리가 종말론에 대하여 추구해야 할 신앙 태도는 무엇입니까?

최근 지구 종말을 소재로 한 영화 ‘2012’의 흥행 성공을 계기로 종말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고대 마야인의 예언에 따라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영화의 핵심 내용은 출판물과 방송·인터넷 등을 통해 계속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NASA가 2012년 지구 종말론(12월21일)을 일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 종말과 마지막 사건들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성경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각 사람의 운명입니다. 은혜의 시기(조사심판)가 마치는 순간이 생(生) 사(死)간 종말의 D-Day가 될 것입니다.

이번 주는 재림교회 교리 중 선악의 대쟁투를 종결짓는 마지막 항목, [종말론]중에서 ‘그리스도의 하늘 성소 봉사’, ‘그리스도의 재림’ ‘죽음과 부활’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요약된 텍스트를 중심으로 시간을 조절하여 활용하십시오. ♣
전반부, <일-월> 재림 전의 조사 심판과 중보
(일) 그리스도의 승천 후 현주소는? (원형인 하늘 성소에서 대제사장 사역을 행하심)
(월)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행하시는 일을 무엇인가? (조사 심판과 죄의 도말)

후반부, (화-목) 그리스도의 재림과 첫째 부활
(화) 성소 정결이 끝난 후의 사건은? (세계적, 문자적, 인격적, 가시적으로 재림하심)
(수) 불시에 임할 재림의 날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가? (깨어 재림 기별을 증거 함)
(목) 재림의 날에 죽은 성도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불멸의 육신으로 부활함)

■일요일■ 하늘 성소 제1부 [히8:1~2]

【질문과 토의1】빛이 없는 자들은 예수님의 현 주소와 구속의 원리를 알지 못한다. 성소에 관한 특수한 기별은 남은 교회에게만 공개된 현대 진리이다. 왜 중요한가?
    ★귀띔: (1)신앙의 기초가 됨 (2)재림 기별의 핵심임 (3)그리스도 속죄 사업의 중심임 (4)진리의 완전한 체계를 보여주는 열쇠가 됨 (5)마지막 시대 사람들의 운명이 성소 진리 지식에 달려 있음.

◆하늘에는 지상 성소 원형, 즉 여호와께서 지으신 참 장막 성소가 있음(히 8:2).
◆옛 언약의 지상 성소는 새 언약의 하늘 성소에 대한 표상 또는 모형과 양식으로 묘사됨.
◆지상 성소 봉사는 구원의 원리를 가르치는 수단이며, “참 것”, 즉 그리스도의 죽음과 하늘 성소 중보를 통한 봉사를 예표 하였음(출25장 히9:9~15).
◆히8:1~2에 따르면, 히1~7장의 목적은 하늘 성소의 존재와 그곳에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시는 그리스도의 직위를 알려 주기 위한 것임.
◆성소 진리는 구속의 계획을 밝히 드러내주고, 때의 맨 나중까지 보여 주며, 의와 죄 사이에 있는 투쟁에서 의의 편이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을 나타내 줌.
◆모든 사람은 크신 대제사장이 하시는 사업과 그 일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알아야 함.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해결해야 할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가지고 있음.
◆성소에 대한 빛을 받은 모든 사람은 큰 진리를 사람들 앞에 증거하여야 할 책임이 있음.

[눈을 성소에 고정하라]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주님께서 조사심판을 하시며, 마지막 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하늘 성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제 그들의 눈을 고정시켜야 한다. 주님께서는 하늘 지성소에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중보의 사업을 하고 계신다.”-복전 p.221

적용) 우리는 남은 백성으로서 예언을 열심히 연구하는 학도들이 되어야 하며, 특히 다니엘과 요한에게 보여 준 계시 가운데 나타난 성소의 문제에 관하여 똑똑히 알 때까지 연구를 그쳐서는 안 됩니다.

요점) 성경은 하늘 성소의 존재와 그 가운데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의 실재성을 가르쳐 줍니다.

■월요일■ 하늘 성소 제2부 [히9:23]

【질문과 토의2】지상 성소의 봉사는 "현재까지의 비유", 곧 그리스도의 초림까지의 비유였다(히9:9,10). 지상 성소는 하늘 성소에서 실현될 어떤 국면들을 보여 주는가?
     ★귀띔: (1) 표상과 의식을 통해 세상의 구속주이신 어린양의 희생과 제사장 봉사에 초점을 맞추고자 의도함. (2)성소는 그리스도의 봉사의 세 단계, 즉 대속적 희생, 제사장 중보, 마지막 심판을 예증하였음. (3)성소 봉사의 중요한 포인트는 죄의 흉악성을 보여주고 죄악의 근원을 영구히 처리하는 과정을 보여줌.

[도움해설] 하늘 성소는 그리스도 봉사의 대원형(大原型)이자 큰 실체(實體)이며, 지상 성소는 그 원형을 따라 지은 모형입니다. 바울은 그 모형이 하늘에 있는 참 성소의 본을 딴 것이라고 선언하였고(히8:2,5), 요한도 계시를 통해 하늘에서 그것을 분명히 보았다고 증거하였으며(계4:5,8:3,11:19). 화잇 선지자도 계시를 통해 직접 하늘 성소를 경험하였습니다. 단8:14의 “2300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는 말씀 가운데 나타난 성소는 하늘에 있는 성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 왜 하늘에 있는 성소가 정결케 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유는,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동물의 피]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그리스도의 보혈]로 할지니라”(히9:23).

[대속적 희생] 성소의 모든 희생 제사는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는 진리를 나타내었으며(히9:22), 죄의 용서를 위한 예수님의 죽음을 표상했습니다. 그 희생 제사들은 다음의 진리들을 예시(例示)합니다. (1)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롬6:23). (2)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사53:6 고전15:3). (3)그리스도는 화목제물로서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속죄의 희생제물(롬3:24,25). (4)예수님은 갈바리에서 단번에 속죄를 이루심으로 의를 이루심. (5)충분히 지볼된 죄 값으로 공의가 충족되어 하나님의 은총이 회복됨(롬5:18).

[제사장 중보] 희생 제사가 죄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함으로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제사장 중보가 필요했으며, 모든 희생 제사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했던 것처럼 모든 제사장은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을 예표했습니다. 속죄는 양편의 버러진 사이를 화목 시킨다는 뜻입니다. 성소 봉사에서 제사장이 중보 봉사를 하면서 행하는 속죄의 피의 적용은(레4:35),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이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케 한 것을 표상하고 있습니다. 또 레위족 제사장 직분은 십자가 이후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계속 수행해 오신 구원의 봉사를 예시(例示)합니다(히8:1,2). 예수님의 중보는 회개하고 믿는 자들에게 칭의와 성화와 구원과 화목과 회복을 제공해 줍니다.

[마지막 심판] 대속죄일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세 국면들을 나타냅니다. (1) "재림 전 심판" 또는 "천년기 전 심판"(조사 심판), (2) "천년기의 심판", (3) 천년기 끝의 "집행 심판"입니다. 제사장 봉사의 두 번째 부분은 주로 성전과 하나님의 백성의 정결을 근간으로 성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지성소에 초점을 둔 봉사, 오직 대제사장만이 행할 수 있고 1년에 단 하루에만 국한된 봉사로 이루어집니다. 대속죄일 원형인 조사심판은 의인들의 정결 심사이며, 천년기 심판은 회개치 않은 악인들의 심사이고, 천년기 끝의 심판은 죄와 악인들과 사단(아사셀)을 영구히 소멸하는 최종적 정결 심판입니다.

적용) 각 사람에 대한 기록이 심판정에 제출되어 조사를 받아 결정될 때에 개인적으로 그 자리에 출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중보자로서 우리를 위해 탄원하고자 하나님 앞에 나타나십니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9:24,7:25).

요점) 성경은 대속적 희생, 제사장 봉사, 성소 정결의 원형을 그리스도와 그분의 하늘 성소 봉사에서 찾습니다.

■화요일■ 그리스도의 재림 [행3:19~20]

【질문과 토의3】구속의 완결을 위한 그리스도의 재림은 언제 어떻게 성취되는가?
    ★귀띔: (1)의인들이 책들에 의해 심사가 끝날 때 죄가 완전히 도말됨. (2)은혜의 시기, 즉 조사 심판은 재림하시기 직전에 마쳐짐. (3)조사 심판을 통해 죄의 도말이 마치면 세계적, 문자적, 인격적, 가시적으로 재림하심.

[죄의 도말과 재림] “조사 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죽은 자들은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그들의 사건이 심리(審理)되는 조사 심판이 마치기 전에는 그들의 죄가 도말될 수 없다. 사도 베드로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 3:19, 20)라고 말함으로 예수께서 보내심을 받는 때에 믿는 사람들의 죄가 도말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그리고 조사 심판이 마치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 때에 모든 사람에게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 p.485

[도움 해설] 초기 기독교는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주님의 언약을 확신했습니다(벧후3:13). 재림에 대한 확신과 신학적 근거는 초림입니다. 초림은 재림의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에 초림 없는 재림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초림을 통한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시작하여 하늘에서의 ‘성소 정결’과 구원의 완성을 위한 “두 번째 나타나”(히9:26~28)시는 재림입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재림과 부활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구원과 영생의 약속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살전4:16~18). 그리스도의 재림은 인간의 운명과 대쟁투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지만, 그러나 끝이 다가올수록 사단의 활동과 속임수도 더욱 격렬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런 강신술의 기만을 예상하여 가시적, 가청적으로 재림하실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행1:11 계1:7 마24:30~31 살전4:11).

◆재림 전 심판은 삼위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우주를 위하여 있습니다. 곧 사단의 송사에 대답을 해주고, 우주 거민들에게 하나님이 진정으로 회개한 자들만을 그분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보증해 줍니다(단7:9,10).

적용) 재림 신앙이 생활 속에서 현실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주님께서 깨어 있으라고 경고하셨을까요?

요점) 마지막 때에 거짓 재림의 미혹이 있겠지만 성경은 재림이 구원을 완성하는 세계적, 문자적, 인격적, 가시적 사건이 될 것임을 미리 알려 주었습니다.

■수요일■ 재림을 기다림 [살전 5:6]

[도움예화] 1780년 5월경 뉴잉글랜드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돌연히 하늘이 어두워져 사람들은 최후 심판의 날이 온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마침 커네티컷 주 주의회가 개회 중이었습니다. 의회가 중반전에 이르렀을 때 회의를 연기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발언을 했다. “의장, 오늘이 최후의 심판의 날이든지 아니든지 상관할 게 아닙니다. 만일 심판의 날이 아니라면 연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만일 심판의 날이라고 해도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촛불을 켜고 회의를 진행할 것을 제의합니다.”

【질문과 토의4】왜곡된 재림 신앙 시대에 어떻게 기다리는 것이 올바른 재림관인가?
    ★귀띔: (1)시기나 징조에 집착하지 않고 의무와 사명에 충실함. (2)갑작스런 재림을 위해 항상 경계하고 깨어 경고하되 성령의 열매인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충만해야 함.

[도움해설] 마25장의 비유 가운데 열 처녀가 등과 기름 담을 그릇을 가지고 신랑을 맞이하기 위하여 나갔습니다. 신랑이 오기 전에 열 처녀 모두 별다른 차이가 없었던 것처럼 재림 바로 직전의 교회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처녀들은 모두 성경의 진리도 깨닫고 재림의 임박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유가 보여 주듯, 오늘날도 주님이 더디 오시는 관계로 기다리는 시간에 시험을 받습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칠 때에 준비되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들은 등은 가졌으나 기름 그릇에 기름(성령의 결핍)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미련한 처녀의 특징] (1)외식하는 자들이 아니라 진리를 존중히 여기고 옹호해 왔으나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지 않음. (2)예수님 위에 떨어져 옛 성질을 깨뜨리지 않았으며 말씀의 원칙도 실천하지 않음. (3)피상적이고 표면적인 행위만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함. (4)형식적인 봉사와 헌신, 입으로만 사랑을 말하고 이기적 욕망에 사로잡혀 있음. (5)재물과 세상 것들을 더 사랑하여 경건의 모양만 갖추어 영적으로 발가벗음. (6)전형적인 라오디게아 나태한 상태와 영적 혼수상태를 깨닫지 못함.

◆요13:19,14:29에 의하면 ‘시대의 징조’ 즉 예언이 주어지는 목적은, 호기심 충족을 위함이 아니라 끊임없는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서 주어졌습니다(마 24:32~44).

적용) 하나님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구원 사업의 마지막 봉사에 대한 기쁜 소식과 경고가  재림 전에 온 세계에 전파되기를 바라십니다. 이 기별의 중심은 "하나님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계 14:7)기 때문에 긴급하게 전해져야 할 영원한 복음입니다.

요점) 주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우리는 말씀을 통해 시대의 징조를 헤아리되 지나치게 사건에 치중하는 대신 사랑과 진리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목요일■ 죽음과 부활 [살전4:13~16 고전15:13~25 롬8:11 빌3:20~21]

【질문과 토의5】왜 우리에게 부활이 중요한가? 재림의 날에 죽은 성도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누가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되는가?  
     ★귀띔: (1)부활이 없으면 믿는 것도 재림의 소망도 불필요함. (2)조사 심판에서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만 의인의 부활에 참여함. (3)생명책에 기록된 잠자는 의인들이 불멸의 몸으로 부활하여 승천함. (4)살아있는 자들이 죽은 자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함.

[도움해설] 성경은 첫째 부활(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다"(계20:6)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들은 둘째 부활(심판의 부활)로 천년기 끝에 불못에서 둘째 사망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과 불멸성을 입는 이 부활(요5:29; 고전15:52,53)은 재림의 때에 이루어집니다(고전15:22,23; 살전4:15-18). 그것을 경험하는 자들은 더 이상 죽지 않을 것이며(눅 20:36), 영원히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됩니다. 부활한 육체는 그리스도처럼 부활한 실제적인 육체를 가질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영화롭게 된 분으로 일어나신 것처럼 의인들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 3 :21)고 말하였습니다. 변화되지 못한 몸(육신적인 몸)은 멸망당할 썩을 몸이고 영광스럽게 변화된 몸(영적인 몸)은 불멸하고 죽지 않을 몸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몸이 불멸의 것으로 변화되는 일은 부활시에 순간적으로 이루어집니다(고전15:42-54).

[구주 안에 있는 생명] “그리스도는 믿는 자에게 부활과 생명이 되신다. 죄로 인해 잃어버린 생명이 우리 구주 안에서 회복된다. 이는 예수께서 당신이 원하는 자들에게 줄 수 있는 생명을 자기 자신 속에 가지고 계신 까닭이다. 그분은 불멸을 주실 권리를 부여받으셨다. 그분은 인간을 위하여 버리신 그 생명을 다시 취하셔서 인간에게 주신다”-DA p.785

적용)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위하여 골몰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비법은 부활에 대한 복음 증거입니다. 진정한 부활 신앙은 내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는 것입니다.

요점) 예수님은 이미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따라서 그분을 믿고 침례를 통해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는 자에게 주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결론] 십자가에서 사랑하는 자들을 구속하신 뒤에 그리스도는 하늘 성소의 제사장으로서 그들을 위해 중보하십니다. 그분은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며 자기 백성과 함께 살기 위해 그들을 데리러 다시 오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안식일학교 교사들은 모두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어야 한다. 따라서,
언행 일치의 생애로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나타내면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확인시키지 아니한 사람들을
안식일학교 교사가 되도록 요청해서는 안 된다."
(증언보감 2 p.566)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