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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과 교회: 인류를 향한 봉사 (품성 중심의 해설, 토의를 위한 질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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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2-11-16 10:46 조회3,6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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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과 교회: 인류를 위한 봉사



기억절:“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3:14-15)



첫째 날(일) 교회의 본질 제 1 부


*도입질문: 유형(有形)교회와 무형(無形)교회가 무엇인가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라는 단어의 헬라어는 “에클레시아”입니다.
에클레시아의 의미는 “부름을 받다” 혹은 “불러일으켜지다”입니다.
어원적으로 보면 “불러냄을 받은 자의 모임”을 교회라고 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건물(유형교회)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무형교회)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둘째 날(월) 교회의 본질 제 2 부



*도입질문: 교회의 성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개념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신약성경은 교회의 성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두 가지 개념을 설명합니다.
그 두 가지 개념이란 첫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와 둘째,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는 아담이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인해 사단의 자녀가 된 이래로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사단에게 속한 자들이었지만(요8:44)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대속으로 인해 죄의 값인 영원한 죽음을 해결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고전15:22) 하나님의 백성으로 옮겨진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하나 됨에 대한 강조입니다.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엡1:22-23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이것은 교회는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교회를 구성하는 교우들 간에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서로 연합하여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교회에 모이는 사람들을 보면 어느 모임에서도 볼 수 없으리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면서도, 그 많은 다양함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부르신 분이 같기 때문입니다.

부르신 예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모임이므로 서로의 다름이 통일을 이루는 다양성일 뿐 결코 틀림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 안에서의 다름이 서로를 보충해주고 보강해주는 단단함이 됩니다.



셋째 날(화) 교회의 사명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 교회가 되게 하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의 개념 중 하나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개념은 예수님이 승천하지 않은 채 아직도 이 땅에 계시고 있다면 하셨을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의 사명 즉 예수님의 몸인 교회의 사명은 예수님의 품성을 보여줌으로 사람들이 예수님의 품성을 보고 예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여 생명 속에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마20:28에서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께 대한 사람들의 오해 중 하나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고 굳게 믿는 이유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사람은 약함으로 약한 자가 전능하신 분을 당연히 섬겨야만 하고 섬길 때에 하나님의 전능함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리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섬기시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위해 창조하신 분이므로 사랑하기 위해 창조하신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고 싶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창조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의지의 자유로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을 함으로 창조되기 전의 상태인 영원한 무로 돌아가 버렸을 때 창조주 하나님은 창조 전에 가지신 구속의 계획대로 창조주께서 아담의 위치인 하나님의 아들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죄가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아담을 대신하여 영원한 무가 되심으로 아담의 선택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셨습니다.

아담을 대신하여 돌아가심으로 아담의 선택의 결과를 해결하시는 분은 아담을 창조하신 창조주일 수밖에 없습니다.
창조주의 품성은 절대적 사랑이어야 하고 책임지시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보여 진 절대적 사랑을 볼 때에 절대적 사랑을 하실 수밖에 없으신 그 분은 나의 창조주라는 확신과 함께 나의 구원자가 되심을 확신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의지의 자유로 하나님을 나의 생명이심을 선택하게 합니다.

사람들에게 의지의 자유를 주시고 또한 강제하지 아니하시는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하실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사람들의 오해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면서 하나님 자신의 절대적 사랑을 끊임없이 보여주시는 일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보여주는 힘 있는 증거물입니다.

상대적 사랑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잘못한 사람에게 벌을 내리는 상대적 개념의 사랑이 아닌,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절대적 사랑의 창조주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물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하나님과의 실제적 연결이 끊어진 인류에게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줌으로 사람들의 의지의 자유로 하나님을 자신들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하여 하나님과의 절대적 관계 속에서 생명이 이어지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넷째 날(수) 교회의 연합


*도입질문: 교회의 연합은 어떻게 이루게 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의 연합은 용광로가 아닌 셀러드 볼과 같은 연합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이루는 개인의 특성들이 다 사라지는 연합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통일 되지만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개인들이 특성이 서로에게 지지가 되고 힘이 되는 연합이 되어야 합니다.

죄의 본성들이 성령님의 은혜 안에서 조절되고 예수님의 절대적 사랑을 체험함으로 하나님을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 되어 사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해주는데 효과적인 연합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큰 틀에서의 통일성을 유지한 채 성도간의 다름이 틀림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개성과 특성으로 인식되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될 때 교회는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 중 지금의 우리를 위한 기도의 제목이 하나 됨(요17:20-23)이라는 사실은 교회 안에서의 연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다섯째 날(목) 교회의 통치


*도입질문: 교회에 목사, 장로, 집사 그리고 여러 부서들이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의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을 구분하고 내 직책에 맞는 그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열의 문제가 아닌 기능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서 놓쳐서는 안 될 것은 조직과 직분이 권위를 휘두르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각 직분은 영적 리더로서 예수님처럼 섬김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그 직분을 통해 예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예수님을 더욱 개인의 구주로 확신하게 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업이 아니라 주님입니다.
그런데 주님 사업을 하다보면 사업 속에 계신 주님이 사라지고 어느새 사업만이 남게 된다면 그것은 가장 큰 것을 놓치게 됩니다.

재림교회는 교회를 섬기는 방식을 대의제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대의제에서의 지도자는 교인들로부터 권위와 책임을 위임받은 대표자로서 활동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교인들에게 교회의 최종적 권위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 대한 최종적 권위는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의 뜻에 벗어난 독립적인 권위를 행사할 수 없습니다.

섬김을 받기 위한 지도자가 아니라 각자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잘 드러내고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봉사하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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