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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악한 세력에 대항하여 이김(질문, 대답, 부가설명)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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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11-03 22:03 조회5,8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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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안식일
일몰 : 오후 5시 25분

기억절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연구 범위 : 엡 1:18~22, 롬 8:26~39, 약 4:7, 벧전 5:6~10, 눅 10:1~20, 행 5:12~16

중심 사상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우리를 압제하려는 모든 세력을 이길 수 있다.

세계의 어떤 지역에서 종교란 일상의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는 방편 내지 힘의 원천에 불과하다. 죄로부터의 구원이라는 기독교 사상은 그들에게 낯선 개념이다. 이런 지역에서 기독교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현실적인 면에서 기독교 생활 방식에 장점이 많기도 하지만 우리는 기독교의 ‘초자연적인’ 세계관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시 말해 기독교는 물질적인 세계 너머에 있는 실재의 다른 차원을 본다. 두 영역이 모두 중요하다. 그리고 각자는 서로 어긋나는 세력의 지배하에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두 영역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다는 약속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는 다시 한 번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에 존재하는 대쟁투라는 지배적인 담론이 세계와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한 이해의 배경을 형성하는 데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 싸움에서 진실한 기독교 신앙은 반대 세력에 휩쓸려 그 신실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세력들과 싸워 이기리라는 약속을 받았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악에 대하여 승리를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➋ 느끼기 : 회개와 믿음을 통해 그분의 보호와 능력을 구할 때, 가장 약한 자에게도 그리스도의 권세가 주어짐을 감사히 여긴다.
➌ 행하기 : 하나님께 굴복하고 그분을 가까이하며 사탄의 속임수를 물리친다.

A.
❷ 우리가 마귀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는 최고의 비결은 무엇입니까?(약 4:7)
※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다.
❸ 그리스도의 승리가 확고하다면 우리에게 시련과 환난이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아직도 사단이 제한된 한도 안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며 시련을 통하여 성도들을 굳게하며 우주에 사단의 정체가 더욱 완전히 드러나서 최후의 심판에 이르게 하기 위한 것이다.
❹ 사탄의 지배력을 제거하기 위해 각자 어떤 결심을 하겠습니까?
※ 전적으로 주님께 굴복해야 한다.

B.
❷ 성경에서 복음을 전파함으로 승리를 경험했던 어떤 예들이 있습니까?
※ 12사도와 70 제자들이 귀신을 물리쳤으며, 바울도 선교여행 중에서 여러번 그런 경험을 하였다.
❸ 우리가 권능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할 때 영적인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 선한 천사들과 악한 천사들 사이의 감화의 투쟁이 있다.
❹ 우리가 누구를 위한 전도 활동에서 영적인 전쟁을 벌여야 할지 이야기해 봅시다.
※ 죄인을 악한 길에서 돌이키기 위하여 활동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도록 활동할 때에 악한 영들의 세력과 투쟁하게 된다.

결론 :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에 대한 순종과 믿음을 통해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그와 같이 그분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말씀을 신뢰함으로써 하나님의 능력을 구한다면 가장 연약한 자일지라도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날(일) 11월 4일 승리를 위한 장이 마련됨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엡 1:22).

1. 엡 1:18~22을 연구하라. 바울은 에베소 신자들의 눈이 밝아지기를 기도한다.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이루셨는가? 우리는 이 말씀을 대쟁투의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우리에게 어떤 약속을 주셨는가? 우리는 이 약속을 어떻게 우리의 경험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가?
[엡1:18~22]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답: 예수께서 죽은 자들 중에서 부활하시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과 오는 세상 위에 뛰어나서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는 승리를 하셨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예수님의 승리하신 사실에 의하여 승리한 것으로 여김을 받는다.

2. 특별히 엡 1:20~22을 주목하라. 우리보다 강한 세력과 씨름할 때 우리는 이 약속들로부터 무엇을 주장할 수 있는가?
[엡1:20~22]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사 21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답: 우리는 예수님의 승리가 나의 승리라고 주장할 수 있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은 전적으로 예수님께 의존되어 있다. 다름 모든 종교가 그 종교의 가르침에 중심을 두고 있지만, 성경의 종교는 성경의 가르침에 중심을 두거니 기반을 두는 종교가 아니다. 전적으로 예수라는 한 인물이 중심이다. 그래서 종교의 이름도 예수교이다. 또는 예수 그리스도교이다. 이 신앙에는 예수라는 인물이 없으면 종교와 신앙이 무너지고 아무런 가치가 없다. 다른 종교는 그 종교의 창시자가 없어도 그 교훈으로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의 종교는 예수 없이 성경만으로는 종교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예수를 믿는 도리는 예수님 한 분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었고 매여 있다. 예수님이 구주이시고 예수님이 사망과 사망의 세력을 이기신 것이다.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의 승리가 신자의 승리라고 선언하신 예수님의 선언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제로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 사단은 이미 패배한 원수이기 때문에 신자들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교훈 : 우리가 실상을 볼 수 있다면 만물이 주님께 굴복한 이 상황에서 우리를 억압하는 모든 세력을 이길 수 있음을 알 것이다.


둘째 날(월) 11월 5일 승리의 소망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1. 롬 8:26~39을 연구하라. 여기서 바울의 요점은 무엇인가? 바울에 따르면 교회가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말씀 속에 있는 아름다운 약속과 용기의 권면을 보라. 여기서 우리는 신학과 좋은 말씀을 넘어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여기에 제시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분명한 가르침에 따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롬8:26~39]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답: 이 말씀은 성령께서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약속한다. 또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따르면, 시험조차도 그리스도인들의 궁극적인 행복에 도움이 된다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시련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은 보이는 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임을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다.

2. 그리스도인들의 확신을 북돋기 위한 바울의 논증은 31~34에서 어떻게 정점에 이르는가? 특히 31절을 보라. 대쟁투의 맥락에서 우리는 이 성경절로부터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롬8:31~34]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답: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아무도 송사할 수 없다. 이유는 십자가로 승리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항상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위하시는 성도들을 대적할 자가 결코 아무도 없다,

<부가설명> 이 말씀에는 승리의 보증이 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승리가 보증이 된 사람들이다. 세상에서 어려운 일을 당할지라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도록 이끄신다는 약속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패배할 염려를 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보혈과 그것을 가지고 하늘 성소봉사를 위하여 대제사장이 되어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결코 정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사실을 확신하고 하나님 앞에 있다면 대쟁투는 이미 성도의 승리로 끝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꼭 붙어있는 가지로서 결코 떨어져나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보증이시다. 아멘.

교훈 : 그리스도께서 주신 약속과 확신을 근거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이기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셋째 날(화) 11월 6일 그리스도인들과 마귀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1. 약 4:7을 읽어 보라. 마귀에게 저항하는 자는 어떤 분명한 약속을 받았는가? 우리보다 훨씬 강력한 세력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 저항할 수 있는가? (신 4:4 참고)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신4: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답: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가 피할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다.

2. 벧전 5:6~10을 연구하라.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차는 원수를 마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약속을 받았는가? 이 말씀을 근거로 우리는 약 4:7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엡 4:27, 6:11 참고)
[벧전5:6~10]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엡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답: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면 때가 될 때에 우리를 높이신다고 약속하셨고, 강하게 하시고 온전케 하실 것이다. 이 말씀에 의하면 약4:7은 하나님께 굳게 붙어있는 것이 마귀를 대적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부가설명> 마귀는 패배한 원수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례 겁을 먹고 도망가거나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으면 마귀가 우리를 피할 것이다. 그렇기 위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단단히 거해야 한다. 예수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마귀는 기다렸다는 듯이 낚아챌 것이다. 예수 안에 있는 것이 하나님께 붙어있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 안에 있는 것인데, 곧 말씀이 그의 삶의 유일한 지침이 되어 있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은 친히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단언하셨다.(요15:4~10) 우리의 사고방식, 생활방식, 언어구사 등등이 전적으로 성경적이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안에 있는 상태요 하나님께 붙어있는 표이다.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다.(갈5:16)

교훈 : 그리스도인들이 환난 중에서도 예수님께 완전히 굴복하고 믿음으로 마귀에게 저항하면 마귀는 떠날 수밖에 없다.


넷째 날(수) 11월 7일 승리의 예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

1. 마 10:1~8, 막 6:7, 12~13, 눅 9:1~2, 10:1~20을 읽어 보라. 이들의 사명이 무엇이었는지 보라. 대쟁투의 맥락에서 우리는 이 말씀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 말씀들이 세상에 예수님을 전하도록 부름을 받은 우리에게 전하는 기별은 무엇인가?
[마10:1~8]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막6:7,12,13]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눅9:1,2]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
[눅10:1~20]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막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 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17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답: 12사도나 70인 제자나 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았다. 복음을 전하는 내용은 천국이 가까웠다는 것인데, 그것은 곧 마귀의 나라가 망한다는 기별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마귀를 쫓아내는 능력이 수반된 것이다. 오늘 우리도 천국복음을 전하면 마귀가 쫓겨나간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하여 오셨다.(요일3:8) 그런데 그분은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다. 마귀의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사와 권세를 멸하신다는 말씀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도 이루어지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 임하는 것이다. 주기도문에서 나라가 임하시오며 라는 기도의 의미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마귀의 나라는 멸망하게 된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낸 것은 이런 복음적 사실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여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오면 마귀의 나라를 멸하는 일을 한 것이다. 마귀를 대적하면 그는 우리를 피할 수밖에 없다. 이미 패배한 원수이기 때문이다.

교훈 : 예수께서 우리에게 권능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면 마귀도 우리에게 항복할 수밖에 없다.


다섯째 날(목) 11월 8일 승리의 예(사도행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행 16:18).

1. 악의 세력을 이긴 다음의 몇 사례를 읽어 보라. 전도와 증거의 맥락에서 이 말씀들로부터 우리는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하는가?
[행5:12~16]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행 3:1~11] 제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10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행16:16~18]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 자라 17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답: 전도와 증거는 예수께서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썩지 않을 것을 드러낸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이 복음은 사망의 세력을 이기는 권세가 있다.

<부가설명> 위의 말씀들이나 앞에 공부한 기록들은 모두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 귀신이 굴복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귀신은 복음을 대적하는 세력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며, 또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모방하여 자신이 섬김을 받으려는 세력인 것도 보여준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할 때에 단순히 이론적인 복음의 지식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아담 안에서 죽은 자이기 때문에 사단의 지배를 받고 있는 그 상황에서 사단을 내어 쫓고 예수님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를 주장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주인을 바꾸는 것이다. 사단이 주인이었는데, 그것을 쫓아내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당연히 사단은 도망가게 된다. 우리는 과연 복음을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어떻게 전하고 있는가? 참으로 주인을 바꾸었는가, 아니면 귀신을 쫓아낸 다음 빈 집으로 그냥 두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귀신이 다시 들어온다. 저보다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올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다. 우리는 섬길 자를 오늘 확실히 결정하고 분명히 모셔 들여야 한다.

교훈 :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진 제자들은 예수님 이후에도 계속 악의 세력에 대항하여 승리해 나아갔다.


여섯째 날(금) 11월 9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독서 : 시대의 소망, 662~680 “너희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믿음과 행함, 93 “그리스도의 의에 합당하게 행함”, 가려 뽑은 기별 3권, 310 “과학과 계시”

“예수께서는 하나님께 순복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승리를 거두셨다. 그는 사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약 4:7~8). 우리는 유혹자의 세력에서 우리 자신을 구할 수 없다. 사탄은 인류를 이겼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으로 대항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의 계교의 희생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는’(잠 18:10)다. 사탄은 이 능력 있는 이름 안에서 피난처를 구하는 가장 연약한 자들 앞에서 떨며 도망할 것이다”(시대의 소망, 130~131).
“전능하신 성령의 권능은 죄를 참회하는 모든 영혼의 방패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뉘우치고 믿음으로 그의 보호하심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 사람도 원수의 권세 아래 들어가도록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구주께서는 시험받아 연단된 그의 자녀들 곁에 계신다. 실패와 손실과 불가능과 패배 같은 것들은 예수와 같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자를 통하여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유혹과 시련이 닥쳐 올 때에 모든 어려움을 바로잡으려고 기다리지 말고 그대를 도와주시는 예수를 바라보라”(시대의 소망, 49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성경에 기록된 승리의 예를 보십시오. 어떻게 오늘날에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만약 그런 일들을 더 많이 보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오늘날 실제로 귀신들려 고통 하는 사람들을 고치는 일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복음을 전함으로 주인을 바꾸어 섬기는 예는 얼마든지 본다. 우리는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말씀을 상고하고 더 많이 증거해야 할 것이다.

➋ 위에서 엘렌 화잇이 인용한 “하나님을 가까이하라”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습니까? 그 의미와 방법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교과반에서 토의해 보십시오.
※ 말씀을 더 열심히 더 많이 읽고 연구하고 진정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다. 이런 삶을 살아갔을 때 나타난 주님의 은총을 서로 이야기해보자.

➌ 그대가 베드로인데 사람들은 그대의 그림자라도 밟기를 원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런 현상은 영적으로 그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와 같은 상황에서 그대가 영적으로 안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 아주 교만해질 수 있다. 마치 스스로 무엇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위험한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 그럴수록 자기를 처서 복종해야 한다. 오직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게 해야 한다. 더 많이 굴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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