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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구원 : 유일한 해결책(질문, 대답, 부가설명)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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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10-19 18:29 조회5,63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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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안식일
일몰 : 오후 5시 39분

기억절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연구 범위 : 요 2:25, 렘 17:9, 딛 1:1~2, 롬 3:19~24, 행 2:37, 눅 7:47, 엡 2:1~5

중심 사상 : 죄의 문제는 매우 크지만 감사하게도 그것을 해결하기에 넉넉한 해결책이 있다.

‘죄의 문제’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 야기했던 위기, 즉 선악의 대쟁투가 지구에 옮겨 놓은 위기와 관련이 있다. 대쟁투 속에서 하나님은 지구뿐 아니라 창조 세계 전체에 미칠 죄의 극악한 영향력을 제지하고 궁극적으로 제거하기로 하셨다. 죄의 파괴적인 결과로부터 창조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행동이 구원론을 이룬다.
구원에 관한 이 싸움이 비록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대쟁투는 그야말로 우주적인 쟁점이다.
물론 구원론은 주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과 그분의 사역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엄청난 계획을 마련하셨다. 우리는 그분이 마련한 계획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란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바로 그 대답에 달려 있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죄의 파멸적인 결과와 하나님이 제공하신 해결책을 함께 요약한다.
➋ 느끼기 :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 그분이 가능하게 하신 의, 회복의 유익과 범위를 헤아린다.
➌ 행하기 :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받아들임으로 얻는 새로운 삶을 경험한다.

A.
❷ 죄가 인간과 세계에 미친 영향은 얼마나 심각합니까? 예를 들어 설명해 보십시오.
※ 죄는 인류를 완전히 사망이 되게 하였다. 아담의 후손으로 세상에 사는 사람치고 참 생명을 가진 사람이 없다. 모두 사망이다. 그래서 세상은 전쟁과 질병과 도덕적 부패로 가득 찼다.
❸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책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아담의 죽음으로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사망을 처리하셨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
❹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각자 어떤 구원을 경험하게 되었는지 은혜를 나눠 봅시다.
※ 각각 이야기 해보자. 우리는 죄 곧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확신해야 한다. 그는 그 생명으로 생활하게 된다. 그래야만 진짜 구원받은 사람이다.

B.
❷ 일반적으로 알려진 예정과 성경적 예정은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 일반적으로 말하는 예정은 인간의 운명이 예정되었다는 것이 중심이고 성경의 예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을 일이 예정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의 예정에 들어가는 것이다.
❸ 우리는 구원의 객관적 측면(칭의)과 주관적 측면(성화)은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 칭의는 예수를 믿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 즉 부활의 생명을 받은 것이고, 성화는 그 생명으로 생활하는 것이다.(롬6:4) 성경은 아주 간단하게 가르치는데 신학이 말들을 어렵게 만들어서 이해하는데 더 어렵다.

결론 : 구주가 없었다면 우리는 죄로 인하여 영원한 멸망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의 완전하고 총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분은 우리에게 용서와 의와 회복을 제공하십니다.


첫째 날(일) 10월 21일 문제의 범위

1. 다음의 성경절들이 죄 문제의 범위에 대하여 밝히는 바는 무엇인가? 이 성경절의 내용을 그대 자신이나 주변에서 얼마나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요 2:25]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시 59: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약 5:1~7]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6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사 5:23]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도다.
[살후 2: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답: 죄는 인간을 완전히 부패시켰고, 인간 존재 자치가 죄 덩어리임을 잘 드러내어 지적하였다.

<부가설명> 세상은 죄를 도덕적 잘못으로 생각한다. 성경의 종교 외의 모든 종교들도 동일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도덕적으로나 법률적으로나 혹은 종교 계율적으로 잘못하면 그것도 그 분야에서 죄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죄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이 문제를 바르게 깨닫지 못하면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다. 위에 적은 성경구절들 중에는 도덕적인 죄에 대한 언급도 있고 성경이 가르치는 근본적인 문제로서의 죄에 대한 언급도 있다. 독자들이 그것을 구별하기 바란다. 성경이 가르치는 근본적인 죄는 인간이 사망 자체가 된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먹은 후에 사람들은 아담 안에서 다 죽은 자가 되었다.(고전15:22) 아담의 후손으로서 인간들은 아무도 생명을 가진 자가 없다. 다 사망의 존재들이다. 그들은 아담의 썩어질 씨로 태어나서(벧전1:23)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다.(엡4:22) 그들은 다 썩어짐의 종노를 사는 자들일 뿐이다.(롬8:21) 도덕적 부패는 바로 이 사망의 존재들의(롬7:24) 썩어져가는 구습의 모습들일 뿐이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의 사망을 대신 당하신 것이다.(고후5:21) 그래서 우리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다. 구원은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의 부활로 증명되었다. 우리가 부활의 생명을 얻을 때 구원을 받은 것이다. 아멘.

교훈 : 죄는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지만 하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과 대책을 마련하셨다.


둘째 날(월) 10월 22일 하나님의 대책 제1부

1. 다음의 성경절들은 구원의 계획에 대하여 그것의 수립 시기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는가? 우리는 이 말씀들로부터 어떤 위대한 소망과 약속을 보게 되는가?
[딛 1:1~2]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 곧 나의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엡 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살후 2:13~14]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답: 창세전에 수립되었다고 계시하였다.

<부가설명> 창세전에 구속의 계획이 수립되었다는 말씀을 잘 생각해서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말씀을 잘못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할 것을 예정하였다고 하는 전 예정설을 인정하는 것처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 예정설이란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타락할 것이 예정되었다는 주장이다. 위에 기록된 성경구절을 잘못 생각하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울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을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예정은 하나님의 존재에 이미 들어 있는 사실이 필요할 때에 드러난 것일 뿐이다. 예를 들면 부부가 자녀를 낳으면 부모가 된다. 부모라는 칭호에는 자녀에 대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자녀가 잘되면 영광을 받을 것이고 자녀가 잘못되면 책임을 감당한다. 물론 자녀가 독립하여 생활할 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처럼 여호와라 이름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그 이름 여호와 안에 이미 구원에 대한 것이 들어 있다. 그러나 구원할 필요가 없을 때에는 그 사실이 드러날 필요가 없다. 또한 구원할 필요가 생길 때에는 이미 이름 안에 들어있는 그 구원의 사실을 드러내게 된다. 이것이 “자기 때에” 나타났다는 말의 뜻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계획은 타락할 것을 알고 세워놓은 계획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렇게 말할 수는 있지만 성경이 가르치는 계시와 아주 딱 맞은 주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여호와라는 이름 안에는 구원에 대한 사실이 본래부터 들어 있었고, 그것이 나타나야 될 때에 나타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감사한 일이 아닌가.

교훈 : 죄와 인류의 구원을 위한 대책은 영원 전에 수립되었으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예정하셨다.


셋째 날(화) 10월 23일 하나님의 대책 2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은 성경에서 속죄라는 개념으로 제시되었다. 속죄를 통해서 죄 때문에 야기된 문제는 궁극적으로 해결된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구원을 필요로 하는 인간에게 무엇을 제공하는가? 아래의 관점에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라.

1. 칭의 / 화목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섬) : 눅 18:9~14, 사 53:4~7, 롬 3:19~24, 28, 슥 3:1~4.
[눅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사53:4~7]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롬3:19~24,28]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슥3:1~4]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답: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가 주어진다.

2. 성화 / 중생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삶) : 고전 6:8~11, 롬 6:1~8.
[고전6:8~11]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롬6:1~8]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답: 의롭다함을 입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그 의의 능력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

3. 영화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 : 요 5:24~25, 요일 5:9~13, 살전 4:16~17.
[요5: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일5:9~13]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답: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예수를 믿은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여 영원한 나라에 예수님과 함께 들어간다. 거기서 영생의 생명을 누릴 것이다.

<부가설명> 대부분의 사람들이 칭의와 성화와 영화를 단계적인 사실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단계적인 사실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이 계시하고 있는 구원의 실상을 이해하면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사실을 뜻하기보다는 구원받은 사람의 상태를 여러 측면으로 계시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구원받는다는 것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다.(요5:24) 이것이 칭의이다. 이렇게 생명으로 옮겨서 예수님의 영생의 생명을 얻은 사람은 그 생명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다.(롬6:4) 그것이 성화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은 그 생활이 거룩하게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칭의나 성화는 동시적인 사건이고 하나는 생명을 얻는 것을 다른 하나는 그 얻은 생명이 생활로 드러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영화는 궁극적으로 재림의 날에 이루어지겠지만, 고후3:18에 의하면 성령으로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경험을 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생명 자체가 영화로운 생명이며 그 생명이 드러나는 삶이 영화로운 삶인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재림의 날에 영화로운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칭의 성화 영화는 구원사건을 다른 측면에서 나타내는 표현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성경이 계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필자의 깨달음이다. 읽는 분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교훈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속죄)하고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다.


넷째 날(수) 10월 24일 구원의 경험 제1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1. 행 2:36~38, 3:19은 죄인이 구원을 경험하는 첫 번째 단계로 회개를 제시한다. 우리는 회개라는 일종의 후회의 감정을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마련된 칭의의 경험으로 연결될 수 있는가?
[행2:36~38]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답: 회개는 자기의 현재의 상태를 바르게 깨달을 때 나타내는 결단이다. 지금까지 자시는 아담 안에서 사망의 존재를 있다는 것을 깨들을 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길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그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다. 회개의 핵심은 생명을 얻는 것이다.(행11:18)

2. 롬 3:23~25과 엡 2:8을 읽어 보라. 칭의의 경험에서 믿음의 역할은 무엇인가?
[롬3:23~25]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답: 믿음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구원을 받아들이는 반응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믿을 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의 역할은 하나님의 하신 일에 반응하는 것이며 결과는 구원을 얻는 것이다.

<부가설명> 사람들은 믿음이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은 선물이라고 분명히 가르친다. 선물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것이다. 그것이 자기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어떻게 선물이 되는가? 믿음은 상대방이 믿게 해주어야 생기는 것이다. 아무리 믿고 싶어도 상대가 믿음을 주지 못하면 믿을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하면 상대가 번번이 속이면 믿음은 산산이 깨어진다.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엄청난 사건으로 우리에게 믿을 수 있도록 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믿는 것이다.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17:31)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와 근거를 바르게 깨닫고 믿음을 굳게 해야 한다. 교회에 다니고 예수 이름만 부른다고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믿음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는 정말 이 선물 믿음으로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하자.

교훈 : 구원은 그리스도의 속죄라는 객관적인 기초 위에 있지만 은혜로운 하나님은 죄인을 회개와 칭의로 이끌어 구원을 경험하게 하신다.


다섯째 날(목) 10월 25일 구원의 경험 제2부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1. 위에 언급했던 성경절들을 읽고 칭의에 대한 가르침과 그것을 우리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요약해 보라.

답: 칭의는 사람의 죄를 예수께서 처리하시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예수를 믿을 때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부활이 없으면 칭의가 없다.(롬4:23~25)

<부가설명> 칭의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우리가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들을 우리의 것으로 여겨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이해는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올바른 것도 아니다. 우리가 성경을 주의 깊이 살피면 로마서가 가르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도덕적 행위로서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이다.(롬3:21,22) 이 하나님의 의는 세상에서 도덕적으로 선하게 행한 그런 의로운 행위가 아니다. 또한 율법을 온전히 지킨 행위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예수께서 모든 율법을 다 지킨 그것을 우리가 지킨 것으로 여겨주는 것이 의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분명히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의를 이룰 수 없다고 했는데도 말이다. 칭의는 하나님의 의이다. 인간이 행하는 도덕적 율법을 지키는 의가 아니다. 로마4:23~25을 읽으면 그 의가 바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를 이루시고 부활하여 생명과 썩지 않는 것을 드러내신 것을 진심으로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도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얻게 된 것이 칭의인 것이다. 칭의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성경의 가르침과 상당히 멀리 떨어진 것 같이 느껴진다. 바른 이해로 칭의의 경험이 이루어진다면 참 좋겠다. 나의 이 이해를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나 깊이 음미해보기 바란다.

교훈 : 죄인이 회개하면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시고 그를 의롭게 여기시며 그가 새로 운 삶(중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신다.


여섯째 날(금) 10월 26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독서 : 시대의 소망, 19~29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구속의 경륜은 아담이 타락한 후에 세워진 사후 고안(事後考案)이 아니었다. 이 경륜은 ‘영세 전부터 감취였다가…알게 하신 그 비밀’(롬 16:25)의 계시였다. 이것은 영세 전부터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되어 온 원칙을 공개한 것이었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사탄이 반역할 것과, 그 반역자의 기만적인 권세를 통하여 인류가 타락할 것을 아셨다. 하나님은 죄가 존재하도록 정해 놓지는 않으셨으나 죄가 존재할 것을 내다보시고 그 두려운 비상사태를 위하여 대비책을 세워놓으셨다. 하나님은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당신의 독생자를 주시기를 언약하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요 3:16) 었다”(시대의 소망, 2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조주의 죽음이 필요하다면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십자가는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습니까? 우리를 위해 이뤄놓은 구원에 우리가 무엇을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 죄는 아담 안에서 죽은 것을 대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각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가 아담을(인류를) 대신하여 죽지 않으면 결코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다.(대속) 그리고 부활하셔서 참 생명을 드러내셨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➋ 어떤 사람은 십자가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위를 바꾸지 않았다는 “주관적 속죄”를 믿습니다. 오히려 십자가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태도를 변화시켰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얼마나 빈약하고 무지한 주장입니까? 만약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이 우리의 “태도 변화”가 전부라면 죄의 문제에 관하여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 이런 주장들이 죄 문제를 도덕적 차원에서 이해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문제를 바르게 깨닫기 위하여 아담의 후손들은 이미 아담 안에서 죽은 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숨 쉬고 생활하고 있으니까 마치 살아있는 존재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담의 후손으로서 우리는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고 죽어서 썩고 있는 존재이다.(엡4:22)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를 아담 안에서 죽은 상태에서 예수 안에서 산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속지 말자.

➌ 구원에 관한 지식은 많지만 그것을 경험해 보지는 못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나님께 대한 성결함은 하나의 생활과 실질적인 문제가 되어야 하며 단지 회자되는 이론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경험 속에 스며들어야 할 원칙이 되어야 한다”(엘렌 G. 화잇, Our High Calling, 243). 그대의 위의 글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우리는 어떻게 매일 현실적인 삶 속에서 구원의 경험을 실현할 수 있습니까?
※ 그리스도인이 진정으로 예수의 부활의 생명을 얻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면 그 생명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위의 글의 취지이다.

➍ 대쟁투의 맥락에서 구원의 기능을 생각해 보십시오. 사탄은 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예수님 안에 있는 구원에서 멀어지기를 바랄까요? 그가 우리를 방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그것들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습니까?
※ 사단의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이다. 사람들이 그 세력 안에 있으면 아직도 지배할 존재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 예수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면 그는 지배할 대상을 완전히 상실한다. 그래서 어떤 짓을 해서든지 사망의 세력 안에 인류를 묶어두려고 하는 것이다. 오직 예수를 믿고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서 우리가 얻은 영원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댓글목록

김종복님의 댓글

김종복 작성일

목사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기창님의 댓글

박기창 작성일

목사님의 성경해석에 큰 공감을 합니다. 많은 감동받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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