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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대쟁투 : 기초(질문, 대답, 부가설명)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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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9-28 09:24 조회5,9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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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안식일
일몰 : 오후 6시 8분

기억절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연구 범위 : 창 3:15, 계 12:1~17, 사 14:4~21, 겔 28:12~19, 사 53:6, 롬 1:20~28, 요 16:2

중심 사상 : ‘대쟁투’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 교리를 통합시키는 지배적인 개념이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어머니’란 ‘원천’, ‘원동력’, ‘토대’라는 의미이다. 달리 말하자면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행동을 취하도록 만드는 어떤 필요 또는 필요성이다. 예를 들면 깨끗한 공기의 필요는 화석 연료 이외의 에너지원을 찾으려는 원동력과 토대가 된다.
물리적인 발명에서처럼 신념 체계도 그것을 설명해 주는 토대 또는 원리를 필요로 한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는 28 기본 교리가 있다. 이 교리의 기초는 “대쟁투”라고 불리는 개념 속에 있다. 28개 교리는 각각 우주적 쟁투의 일면을 다룬다. 그 가운데서 이번 기에 우리가 공부할 교리들은 대쟁투를 배경으로 할 때 가장 잘 이해된다. 그래서 이번 주에 우리는 이 토대의 몇 가지 핵심 요소에 주목하려고 한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벌어지는 대쟁투의 사건들과 그것이 그리스도인 삶과 신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하여 요약한다.
➋ 느끼기 : 대쟁투에 있어서 개인적 선택의 중요성을 느낀다.
➌ 행하기 : 그리스도의 대속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쟁투의 일환으로써 이 복음을 전하는 데 협력한다.

A.
❶ 그대는 현실의 어떤 상황에서 선과 악을 느낄 수 있습니까?
※ 아마도 모든 반생들이 매일 선과 악을 느낄 것이다. 교회 안에서도 그럴 것이다.
❷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와 함께 사탄의 실재성을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성경에 분명히 계시되어 있는 사실이다. 만일 사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실재성도 의심해야 옳다.
❸ 사탄이 공격하려는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이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사단은 하나님을 공격한다. 그래서 그의 구원의 계획을 공격하고 구원받은 사람들을 공격한다. 특히 예수님을 공격하고 그의 남은 자손들을 공격한다.
❹ 개인 삶 속에 일어나는 대쟁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자 어떤 결심이 필요합니까?
※ 진리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말아야 한다.

B.
❷ 선악의 대쟁투에 우리는 어떤 식으로 개입되어 있습니까?
※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해야만 한다.
❸ 여기서 하나님 편에 서는 것과 사탄 편에 서는 것은 각각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사는 것을 의미할까요?
※ 우리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베푼 구원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할 수 있다.
❹ 시련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믿음의 편에 굳게 서도록 서로를 격려하며 기도해 줍시다.
※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매 순간 예수님 편에 굳게 서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 격려하자.

결론 : 선악의 대쟁투는 우주의 모든 생명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핵심 관건은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서 각자의 선택에 있습니다.

첫째 날(일) 9월 30일 대쟁투와 그 당사자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계 12:7).

1. 창 3:15과 계 12:1~17을 연구하라. 쟁투의 핵심 인물은 누구인가? 간혹 대쟁투의 당사자들을 묘사하기 위해 상징이 사용되었는데, 우리가 이곳에 묘사되어 있는 세력들을 실제적이고 문자적인 존재로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실제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와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을 단순히 영적인 의미로 이해한다면 우리의 전반적인 신앙 체계에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계12:1~17]계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가. 쟁투의 핵심 인물은 누구인가?
답: 뱀과 여자의 후손이다.

나. 간혹 대쟁투의 당사자들을 묘사하기 위해 상징이 사용되었는데, 우리가 이곳에 묘사되어 있는 세력들을 실제적이고 문자적인 존재로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 영적 실체들이기 때문이다. 뱀은 사단이고, 여자는 교회이고, 여자의 후손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다. 우리가 실제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와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을 단순히 영적인 의미로 이해한다면 우리의 전반적인 신앙 체계에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답: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인 의미가 곧 실제적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영육으로 이원론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사람들이다.(롬8:9) 그러므로 그들은 육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먹고 마시고 자고 일어나고 직장가고 학교 가는 모든 것이 영적 일이다. 그것이 곧 실제적인 것이다.

<부가설명>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에게 영적인 것과 육신적인 것을 이원화시켜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인 것이 곧 실제적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육신에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롬8:9) 만일 우리가 거듭났다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하셨다.(요3:6)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탄생하셨기 때문에 영이시고, 우리가 예수 안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우리도 영인 것이다. 영은 영의 생활만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사슴은 언제나 사슴으로만 살지 사슴이 늑대로 살 수 없는 것과 같다. 사슴은 산에 있으나 시장바닥에 있으나 어디에 있어도 사슴이다. 사슴이기 때문에 사슴처럼 먹고 사슴처럼 뛰고 사슴처럼 소리한다. 사슴이 초식동물이 되기 위하여 풀을 씹는 것이 아니다.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풀을 십는 것이다. 우리가 영이 되었기 때문에 영으로 사는 것이다. 이 원리가 중생의 원리요 대쟁투의 핵심 사상이다.

교훈 : 선과 악의 투쟁은 단지 정신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탄 그리고 인간이 개입되어 있는 우주적이고 현실적인 실체이다.


둘째 날(월) 10월 1일 루스벨의 타락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딤전 3:6).

1. 딤전 3:6에서 바울은 새 신자에게 안수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같은 행위가 그 사람으로 하여금 마귀와 같이 교만해져서 동일한 정죄에 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울의 이런 언급은 구약의 두 성경절에(사 14:4~21, 겔 28:12~19) 어떤 빛을 비추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이 세 성경절을 통해서 대쟁투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딤전3: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사14:4~21]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할지니라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겔 28:12~19]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1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곗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답: 딤전3:6에 비추어 구약의 두 성경구절을 비추어보면 루시퍼의 죄가 교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대쟁투는 루시퍼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교만한 마음의 발동으로 일어나게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부가설명> 루시퍼는 피조물인데, 창조주와 상관없이 존재하고 자율 하는 존재가 되고자 하였다. 피조물은 창조주와 관계를 끊으면 존재를 상실하게 된다. 생명이 있는 피조물들은 창조주와 온전히 연결되어 있을 때 그분으로부터 생명을 지속적으로 부여받는다. 그래서 창조주는 생명의 원천이시다.(시36:9) 우리가 다 그로 말미암아 살며 기동하며 존재한다.(행17:28) 루시퍼는 이것을 거부한 것이다. 스스로 창조주와 같이 되려고 했다. 그것이 교만이다. 절대로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피조물이 어떻게 창조주와 같이 될 수 있겠는가? 이미 근본이 피조물인데, 루시퍼는 그 가능성을 창조주의 존재의 법칙, 곧 생명의 도인 계명을(행7:38)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엄청난 오산이었다. 그는 마침내 생명과 존재를 영원히 상실하게 될 것이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신다.(히2:14) 그때까지 루시퍼는 사단으로서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계12:12)

교훈 : 자율과 독립을 요구하는 루스벨의 반역은 곧 율법과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공격이었다.


셋째 날(화) 10월 2일 하나님의 무기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1. 대쟁투에 관한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려면 아래 성경절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구속의 경륜은 대쟁투에 얼마나 핵심적인 부분인가?
답: 구속의 경륜은 대쟁투의 전부이다.

창 4:4과 히 11:4을 비교해 보라.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답: 하나님은 처음부터 대속의 희생에 대하여 가르치셨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승리의 길이었다.

창 12:3, 22:18과 갈 3:16을 비교해 보라.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답: 대쟁투의 핵심은 아브라함의 씨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되어 있다.

출 25:8과 히 4:2을 비교해 보라.
[출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히4: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답: 성소제도는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마 16:18, 18:16~20 읽어보라.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18:16~20]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답: 반석은 그리스도이시다. 그곳에는 예수께서 계시는 곳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히8:1~2] 찾아보라.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답: 예수님은 지금 하늘에서 우리를 위하여 대제사장으로서 중보의 봉사를 하신다.

<부가설명> 위의 성경구절들은 구원의 복음이 어떻게 처음부터 계시되어서 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내용들이다. 그 핵심은 구주의 희생에 대한 것이다. 구주께서 희생 제물로 인류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사망을 폐하시고 사망의 세력 잡은 자를 없이하신 후에(히2:14) 승천하셔서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모든 사람을 위하여 중보하시고 마침내 재림하셔서 구원의 사업을 완성하실 것이다. 대쟁투은 선악간의 대쟁투라고 표현하는데, 그것을 우리는 도덕적 선의 세력과 도덕적 악의 세력 간의 싸움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단이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나타낼 때, 그의 일꾼들이 의의 일꾼으로 나타날 때 도덕적으로 악한 일을 권장할 리가 없다. 그러므로 선악간의 대쟁투는 생명의 권세와 사망의 권세 간의 대쟁투임을 알아야 한다. 생명과 사망의 싸움이다. 당연히 생명이 이긴다. 바울은 이것을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고후5:4)이라 하였고,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15:54)라 하였다. 예수는 생명이고 루시퍼는 사망이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생명을 확실히 소유해야 한다.

교훈 : 하나님은 구속의 경륜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희생과 이타적인 사랑으로 사탄을 공격할 것임을 예고하셨다.


넷째 날(수) 10월 3일 사탄의 분투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살후 2:4).

1. 그런데 사탄은 희생제도 안에 계시된 구원의 계획에 대한 진리를 파괴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가? (롬 1:20~28, 신 32:17~18 참고)
[롬1:20~28]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신32:17,18]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 근래에 일어난 새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18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은 네가 잊었도다.

답: 우상을 만들어서 우상에게 제사하게 하였고, 사람들이 유혹의 욕심을 따라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였다.

2. 사탄이 어떻게 예수님을 대적하여 일했는지 다음의 성경절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 (마 2:1~18, 4:1~11, 16:21~23, 27:39~42)
[마2:1~18]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마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16:21~23]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마27:39~42]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답: 아기 때에 죽이려고 했으며, 40일간 금식해서 아주 연약해졌을 때 공격했고, 금방 탁월한 신앙고백을 한 베드로를 통하여 시험하게 하였고, 십자가에 달렸을 때 십자가에서 내려오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부가설명> 사단은 하나님의 계획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도 성경을 부지런히 살핀다. 천사들이 살피는 사실에 의하여(벧전1:12) 사단도 살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밀을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다. 사단은 그렇게 예언을 살펴서 하나님의 일을 효과적으로 방해하려고 한다. 예수님께 직접 그렇게 했으니 신자들에게 대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가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사단보다 더 열심히 살피고 연구하고 깨달아서 사단을 대적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단이 이렇게 방해할 것을 아시고 어떻게 대적할 것도 계시하셨다. 우리는 속을 필요가 없고, 속을 이유도 없다. 오직 기록된 말씀에 합당하게 생각하고 생활해야 한다.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 일관되게 흐르는 말씀의 주제를 잘 알아서 하나님의 주신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게 말씀을 깨닫게 되도록 기도하고 성경의 주장을 바른 길을 걸으면 하늘까지 잘 가도록해야 할 것이다.

교훈 : 하나님은 줄곧 구원의 계획을 공개하시며 자신을 계시해 왔고, 사탄은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자 줄기차게 노력하고


다섯째 날(목) 10월 4일 운명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수 24:15).

1. 이 성경절은 대쟁투의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 무엇임을 드러내고 있는가?
답: 성경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배할 것인가? 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을 섬길 것인가 하는 것이다.

2. 계 14장은 하나님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마지막 단계에서 사탄의 계략에 대항하여 사용하실 수단을 묘사하고 있다. 계 14:6~13은 대쟁투의 여러 쟁점들이 명백하게 드러나는 방식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계14:6~13]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답: 창조주를 경배하고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아야 한다.

<부가설명> 사단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교회라는 이름의 자기 왕국을 건설하고 거기 않자 하나님처럼 경배 받고 있다. 온 세상이 다 그렇게 자신을 경배하게 하려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인다. 첫째가 창조주를 기억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창조주를 잊어버리기만 하면 반은 성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화론을 잘 활용한다. 그것은 소위 교회 안에서 자리를 잡았다. 신학자들과 소위 신자 과학자들을 동원하여 교묘하게 이론을 만든다. 즉 창세기 1장에 기록된 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창조를 믿는 것 같이 하면서 진화론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창조적 진화론이다. 창세기 1장에 기록된 사실을 문자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성경을 사용한 이론은 다 진화론이다. 그래서 창조주를 잊어버리게 한다. 그리고 불의로 진리를 막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킨다.(롬1:18) 마지막으로 자기를 경배하는 표를 교묘하게 만들어서 마치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자신이 경배 받도록 표를 만들어 모든 사람에게 강요한다.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하고 속을 필요도 없다.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서 바른 믿음으로 생활하자.

교훈 :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편에 설 것인지 아니면 사탄의 편에 설 것인지 그들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여섯째 날(금) 10월 5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성경은 그 자체의 해설자이다. 성구는 성구끼리 비교되어야 한다. 성경을 연구하는 학생은 성경 구절을 그 전체적인 입장에서 관찰하는 동시에 그 부분적인 관계를 알아내도록 배워야 한다. 그는 성경의 중요한 중심 제목인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근본 목적, 대쟁투의 시작과 구속 사업의 기원에 대한 지식을 얻어야 한다. 그는 주권을 다투고 있는 두 가지 원칙의 성질을 이해하고, 역사와 예언의 기록을 통하여 그 큰 종국에 이르기까지 그 원칙들의 활동을 연구해 보아야 한다. 이 투쟁이 인류 역사의 갈피마다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우리의 일상생활의 모든 행동이 어떻게 서로 반대되는 두 가지 정신 중의 하나를 나타내게 되는지 그리고 자기가 원하거나 원치 않거나 이 대쟁투의 어느 한편에 스스로 참여하는 자로 결정되어지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교육, 19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엘렌 화잇은 위에 인용한 <교육>에서 대쟁투가 인간 경험의 모든 국면에 내재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대의 경험에 비추어 이런 사상은 얼마나 진실인가? 대쟁투 주제에 관한 이해가 죄와 고통의 세상에서 매일 부딪히는 일상의 문제를 다룰 때 그대에게 힘의 근원이 되는가 아니면 좌절의 근원이 되는가?
※ 위에 기록한 부가설명에서 대쟁투가 인간 경험의 모든 국면에 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대쟁투의 사상은 생명의 승리를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힘의 근원이다.

➋ 어떤 이들은 재림의 지연에 대하여 말한다. 엄청난 불의와 헤아릴 수 없는 세상의 고통을 볼 때 이 땅에서 추가적인 하루는 가혹한 처사이다. 교과반원들끼리 ‘지연’의 관점에서 대쟁투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를 나누라.
※ 각 반원들이 서로 의논하기 바란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이라는 하루만 허락되어 있다는 것을(히3:13) 깨달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➌ 선과 악 사이에 벌어지는 싸움의 최종 결말에 관하여 우리는 얼마나 확신할 수 있는가? 무엇을 통해 그대는 최후에 죄악이 정복되리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가? 우리가 그와 같은 것을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 다니엘 2장은 최종 결말에 관하여 우리에게 어떤 확신을 주는가?
※ 다니엘서 2장은 하나님 나라가 최종적으로 승리하고 건설될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하나님의 섭리의 약속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특히 부활이 죄악이 완전히 정복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확신의 증거이다.(행17:31 참고)

➍ 마지막 때에 중간 지대는 없다. 그대는 하나님과 사탄 가운데 어느 편에 속하는가? 우리는 마지막 때에 누가 박해자가 될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대답은 매우 실제적이다. 하지만 우리가 옳은 편에 서게 될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 오직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길이다. 오직 순간마다 예수 안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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