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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과 교회를 신실하게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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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2-09-21 09:54 조회3,8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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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과  교회를 신실하게 지킴


기억절:“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2:15)



첫째 날(일) 하나님의 선택에 따라 신실함


신앙생활에 있어서 주관적 종교적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기록된 진리에 뿌리 내린 신앙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우들이 말로서 전달되고 있는 진리와 더불어 기록된 진리로 인한 확신의 신앙생활을 하길 원했습니다.

말로서 전달되는 진리는 전하는 사람의 음성의 고조와 몸짓으로 인해 글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의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오랜 감동 속에 있게 합니다.
반면에 기록된 진리는 안정적이고 변하지 않는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설교를 통해 나오는 구술된 기별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읽고 명상하는 것과 예배 시간에 설교를 통해 듣고 생각하고 명상하는 일은 하나님 안에서 살게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들입니다.




둘째 날(월) 악에 대항하는 확신

사단은 사람들이 자신을 뿔 달린 붉은 악마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모습의 사단으로 인식할 때 사람들은 사단이 실재하지 않고 다만 옛날 동화에나 나오는 존재처럼 생각하게 하여 사단에 대한 경각심이 없이 살게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사단은 악한 영으로서 사람의 마음에 부정적이고 죄의 본성대로 살도록 촉구합니다.

성경은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버리고자 하는 생각도 가룟유다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 아닌 사단의 생각을 넣어주었는데 가룟유다가 그 생각을 선택하였음을 밝히고 있습니다.(요13:2)

사단이 사람들의 마음에 자신의 부정적이고 죄악적인 생각을 불어 넣어서 사단이 주는 생각을 선택하도록 호소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생명적이고 사랑이며 긍정적인 생각을 불어 넣으셔서 생명의 길을 선택하도록 호소하십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호소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때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으로 신뢰(믿음)가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로서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의 호소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굳센 믿음을 갖게 되고 그 확신의 믿음이 악한 자의 호소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셋째 날(화) 성경과 전통

데살로니가 시대의 전통이란 요즘 카톨릭에서 말하는 전통과는 전혀 다릅니다.
카톨릭에서의 전통은 교황이 주관하는 회의에서 결정된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심지어 성경과 다른 것들이라 할지라도 교황이 주관하는 회의에서 결정된 모든 것들은 성경을 대신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교황은 하나님의 지상 대리자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톨릭은 성경의 진리에서 상당히 많이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시대의 전통이란 신약성경이 있기 전에 구약성경을 바탕으로 한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설교와 글들로서 초대교회 교우들에게 있어서 그것들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성경과 같은 의미였습니다.

데살로니가인들에게 있어서 전통은 바울의 편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함께 있을 동안 들려준 말뿐 아니라 그들이 모방해야 할 그의 행위까지 포함되었습니다.



넷째 날(수) 일과 식사


하늘을 나는 새가 되어야 합니다.
둥지 속에 있는 새가 아닌 먹이를 찾기 위해 하늘에 나는 새가 되어야 합니다.
나태함과 게으름은 죄의 본성을 자극하여 더욱 사망적이고 부정적인 모습이 되게 합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열심히 살게 될 때 더 긍정적이고 생명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 신자들이 자신의 모본을 따라 열심히 살아가도록 보여주었습니다.



다섯째 날(목) 강한 사랑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는 성경의 방법은 단계를 따라 이루어집니다.
첫째, 잘못을 저지를 자와 피해를 당한 자가 일대일로 대화합니다. -대화의 목적은 가능한 용서를 베푸는 것입니다.
둘째, 피해를 입은 신자가 대화의 시비를 가리기 위해서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갑니다.
셋째, 앞의 두 단계를 신중하게 밟은 뒤에 교회 사무회로 갑니다.

그러나 가해자가 전체 교회 앞에서 잘못을 시인하지 않으면 그는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김을 받습니다.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라는 것은 아직도 구원을 받아야만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 많이 필요한 자라는 의미입니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줘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롬1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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