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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적그리스도 [살후 2:1~12](질문, 대답, 부가설명)09/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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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9-15 03:11 조회6,587회 댓글1건

본문


9월 22일 안식일 일몰: 오후 6시 29분

기억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 2:3).

연구 범위
살후 2:1~12, 마 24:1~14, 슥 3:1,
단 8:8~11, 행 2:22.

중심 사상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종말론을 바로잡고 마지막 때에 일어날 기만에 대하여 진실을 밝혔다.

바울은 글로써 신자들을 권고하고 격려하며 그때그때 예수님의 재림과 마지막 사건들에 대하여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주 본문에서 바울의 종말론은 이전과 강조점이 조금 달라진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종말에 대하여 이미 자세히 이야기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양적인 목적으로 말한다. 즉 종말의 사건에 대해서 데살로니가인들에게 침착과 인내를 주문하고, 회자되는 거짓 교훈에 대하여 경고한다.
살후 2:1~2에는 살전 4:13~5:11에 나오는 ‘주님의 오심’(살전 4:15), ‘성도의 모임’(살전 4:17), ‘주의 날’(살전 5:2)과 같은 주제들을 상기시키는 여러 그리스어가 등장한다. 이번 주 본문은 바울이 이전에 말했던 사실들을 재확인하는 측면이 있다. 바울은 이 말씀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알아야 할 진리들을 제시한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마지막 때에 사탄이 놓는 기만의 덫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우리의 삶 속에 영적 진리의 사랑을 배양하는 길밖에 없음을 인식한다.

➋ 느끼기 : 성경에 계시된 진리의 지식과 사랑 안에서 성장할 필요를 느낀다.

➌ 행하기 :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연구하기로 결심한다.

A.
❷ 재림의 날이 이르렀다고 판단한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바울은 어떻게 권면했습니까?
※ 확실한 역사적 사건을 예언하는 것으로 쉬 동심하지 말라고 권고하였다.
❸ 살후 2:1~12에 따르면 우리는 재림의 날과 얼마나 가까워진 것입니까?
※ 예언이 역사적 사건을 성취된 시대에 살고 있다. 후속 예언들도 속속 성취되고 있다.

❹ 재림의 날이 가까울수록 우리가 충실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진리의 사랑을 받아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신앙으로 생활해야 한다.

B.

❷ 하나님께서 사탄의 현저한 활동을 막으셨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❸ 진리의 사랑을 받은 자와 불의를 좋아하는 자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불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 욕망을 섬기는 자들이다.

❹ 마지막 큰 배도와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말씀으로 무장해야 할까요?
※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고 철저히 말씀으로 검증하여 바른 것을 따라가도록 기도와 성령의 인도를 기대해야 한다.

결론 사탄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는 유일한 방어책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사랑하는 길 뿐 입니다.

첫째날(일) 문제 [살후 2:1~3]
9월 16일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살후 2:2).

1.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서 바울의 화제는 무엇인가?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시대와 문화가 다르지만 종말에 관하여 우리 교회가 겪는 유사한 문제들(시기를 정함, 음모이론 등과 같은)은 무엇인가? 여기서 우리가 항상 숙고해야 할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가?(살후 2:1~3)
[살후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답: 바울의 화제는 재림이 임박하다고 호들갑스럽게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고 바른 신앙자세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도 이런 사조가 교회 안에 널리 퍼져 있다. 시기를 정하는 것과 국제적으로 또는 국가 적으로 어떤 위급한 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징조로 설명하면서 소위 예수회, 프리메이슨 등을 거론하며 짐승의 표를 설명하면서 사람들을 자극한다. 우리는 깊이 말씀에 인도를 받아야 한다.

<부가설명> 재림의 때는 오직 아버지의 권한에 속한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밝히지 않은 것을 우리가 짐작하여 말하는 것은 행1:7에 경고한 아버지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루시퍼 정신이다. 예수님은 누구에게나 속히 오신다. 각 사람은 자기가 죽을 날을 알지 못한다. 그날은 예수 재림을 맞는 날이다. 개인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사람이 죽으면 그에게는 세월이 끝난다. 즉 세상이 끝나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한 그 끝에 오신다. 개인적으로 오늘 예수님의 재림을 맞을 수 있도록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림은 단체로 맞는 것이 아니다. 각 개인이 맞는다. 그래서 각인의 눈이 재림을 본다. 성경은 각기 하나님 앞에 나타난다고 하였다.(시84:7) 또 각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야 한다고 하였다.(골1:28)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재림을 맞도록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모든 사람 각자가 죽은 그날이 예수님의 재림을 맞는 날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재림을 맞을 준비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가져야 할 것이다.

교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종말에 대한 정보는 많았지만 균형을 잃고 극단에 치우치는 오류에 빠졌다.


둘째날(월) 9월 17일
바울의 짧은 답변 [살후 2:3~4]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 2:3).

1. 살후 2:3~4을 읽어 보라. 여기서 바울은 “불법의 사람”에 대하여 뭐라고 말하는가? 여기서 바울의 논점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실들은 무엇인가?
[살후2:3,4]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답: 불법의 사람 은 멸망의 아들이며 대적하는 자이고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는 자이다. 성도들은 교회 내부에서 진리를 혼잡 시키는 세력에 대하여 주의해 보도록 권고한다.

<부가설명> 바울의 이 설명은 예수께서 마24:15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고 한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이 구절 안에서 다니엘 7:25 이하에 기록된 작은 뿔의 속성을 종합적으로 해석하였다. 그는 대적하는 자이다.(단7:25) 그는 법을 변개하려고 하기 때문에 불법의 사람이다.(단7:25) 멸망의 아들이다.(마24:15) 이 존재는 하나님의 교회 밖에서 교회를 향하여 핍박을 가하는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 안에 들어와서 자기가 숭배 받아야 할 존재로 주장하는 자이다. 여러 기독교 교단이 적그리스도를 교회 밖에서 교회를 핍박하는 어떤 세력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속는 것이다. 그는 교회 안에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있다. 그리고 숭배를 받는 산 사람 우상이다. 마치 다니엘 6장의 다리오와 같은 상태이다. 살아 있는 사람 우상이다. 우리는 교회 이름으로 교회 안에서 성경의 진리를 혼잡하게 하는 존재들에 유의해야 한다. 그것은 집단적인 직도 되고 개인이 진리를 혼잡하게 하여 그렇게 가르치면 그도 적그리스도의 성질을 나타내는 자일 수 있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은 어느 시대나 적그리스도의 자리에 앉는다. 다만 성전에 앉아서 숭배를 받는 상태는 아니지만 위험하기는 비슷하다.

교훈
재림이 아주 임박했다고 믿었던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바울은 재림 전에 불법의 사람이 먼저 등장하리라는 사실을 일러 주었다.


셋째날(화) 9월 18일
막는 자 [살후 2:5~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살후 2:7).

1. 바울에 따르면 그 시대의 세계 정황을 특징짓는 두 가지 요소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 성경절에서 어떻게 대쟁투를 이해하게 되는가?(살후 2:6~7)
[살후2:6,7]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답: 불법의 비밀이 활동하고 있는 것과 그것을 막고 있는 두 가지 요소이다.

2. 다른 신약 성경절들에 따르면 재림을 지연시키는 것은 무엇인가?(마 24:14, 막 13:10, 계 14:6~7)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막13: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계14:6,7]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답: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영원한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 그것은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기별이다.

<부가설명> 바울 시대에 이미 불법의 비밀이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자기 때에 나타나도록 막는 세력도 있었다.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6절) 이 막는 세력에 대하여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바울이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이라고 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5절) 그리고 바울 때에 막는 자가 있는데, 자기 때에 나타나게 하기 위하여서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막는 자가 옮겨질 때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7절) 이렇게 막는 자가 옮겨지면 불법의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8절) “그 때”는 막는 자가 그 중에서 옮겨질 때이다. 교과 저자는 기록된 단어의 중성 남성 명사를 사용한 것으로 이 세력이 기관인지 사람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하였다. 이것은 동시에 기관도 되고 사람도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불법의 사람이 나타날 때가 있는 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예언된 때이다. 바로 단7:25의 예언이다. 그는 나타나서 세 때 반의 전성이기를 누릴 것이다. 그것은 기관이며 또한 사람이다. 그것이 나타날 때까지 그것을 막는 세력은 제국로마이다. 로마 제국이 존속하는 동안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 억제된다. 그러나 이 제국이 옮겨질 때 불법의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물론 근원적으로는 막는 자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예언적으로는 제국로마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이 예언은 다 성취되었고 재림하실 때까지 이 세력은 존속하며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숭배하게 할 것이다.

교훈
하나님은 바울의 시대에 불법의 세력이 등장하지 못하도록 막으셨던 것처럼 오늘날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될 때까지 마지막 사건들을 유보하고 계신다.


넷째날(수) 9월 19일
적그리스도가 나타남 [살후 2:8~10]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살후 2:8~10).

1. 살후 2:8~10을 읽어 보라. 우리는 이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무엇보다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했다는 구절에서 중요한 사실은 무엇인가?
[살후2:8~10]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답: 화요일 부가설명에서 그때가 언제인지 설명하였다. 그 세력은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폐할 때까지 세상에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들은 사단의 역사를 따르며 이적과 기사를 행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진리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진리를 올바르게 깨닫지 못하면 이 세력에게 속을 것이다.

2. 최후의 기만을 통해 사탄이 흉내 낼 하나님의 사역은 무엇인가? 살후 2:9을 행2:22과 비교해 보라.
[살후2: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행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답: 불법의 사람은 예수께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여 하나님의 증거를 받은 것처럼 그렇게 모든 능력과 표적과 기적으로 일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을 속일 것인데,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는 사람은 다 속을 것이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진리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에 대하여 말한다. 진리는 사랑할 줄 아는 인격체이다. 사물을 사랑을 받을 수는 있으나 사랑할 줄 모른다. 사람들이 아무리 스마트폰을 사랑해도 스마트폰이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그것은 인격이 없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는 물건이 아니다. 사상만도 아니다. 진리는 인격이다. 성경의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진리의 사랑을 받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그 사랑은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전달된다. 성령의 역사로 우리의 인격과 정서에 감동된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의 사랑을 받게 된다. 성경을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진리를 사랑하는지는 몰라도 진리의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따라갈 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살아있기 때문에 스스로 생활한다. 사람은 죄와 허물로 죽었다. 죽은 사람이 산 성경을 해석할 수 없다. 우리는 진리의 사랑을 받아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는 그 길을 따라가면 불법의 사람에 대하여 바른 깨달을 얻을 것이고 그것이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능력과 이적과 기사에 속지 않고 재림의 날에 영광중에 주님을 맞을 것이다.

교훈
마지막 때에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는 자들은 사탄의 능력과 표적 그리고 거짓 기적과 불의의 속임수에 미혹될 것이다.


다섯째날(목) 9월 20일
진리와 거짓 [살후 2:10~12]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 2:11~12).

1. 살후 2:10~12을 읽어 보라. 하나님은 많은 사람이 기만당하는 것을 왜 허용하시는가? 이 말씀에 따르면 악인들은 무엇을 거절하는가?
[살후2:10~12]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답: 사람들이 진리의 사랑받기를 원하지 않고 진리를 믿지 않으며 불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상실한 마음을 그냥 내버려두시는 것이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위하여 하실 일을 다 행하셨다. 독생자까지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여 영생의 생명의 실상을 드러내 보이셨다. 그러나 세상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고 계속 거역만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는 대로 내버려두신다. 이럴 때 사람들은 거짓 것을 믿게 된다. 바울은 로마1:28에서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라고 말하여 여기 말씀의 속뜻을 설명하였다. 사람도 이렇게 한다. 권고하고 충고하고 해도 해도 듣지 않으면 “아이고, 나는 모르겠다.”라고 포기한다. 하나님께서 거짓을 믿게 하셨다는 상태가 바로 이런 상태이다. 로마서가 그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교훈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허락하시는 이유는 사탄의 실체를 폭로하고 불의를 좋아하는 자들의 정신과 품성을 드러내시기 위해서이다.


여섯째날(금) 9월 21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사도 바울은 그 당시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교회에 경고하였다. 그는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살후 2:3)라고 말하였다. 큰 배도와 장기간에 걸친 ‘불법의 사람’의 전성기가 그친 다음에야 비로소 주님의 재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불법의 비밀’, ‘멸망의 아들’, ‘불법한 자’라는 칭호를 가진 ‘불법의 사람’은 예언에 기록된 바와 같이 1260년 동안 최상권(最上權)을 잡은 법왕권을 가리키고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356).
“큰 기만적 연극의 주역으로서 사탄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가장할 것이다. ...우아하고 동정 어린 음조로 그는 일찍이 구주께서 말씀하신 은혜로운 하늘 진리 중 어떤 것들을 알려 준다. 그는 사람들의 병을 고친다. 그런 다음에 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특성으로 가장하여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었다는 것을 주장하고 모든 사람에게 그가 축복한 그날을 거룩히 지키도록 명령한다. ...오직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인 자들만이 온 세계를 사로잡는 그 강력한 미혹에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24~625).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오늘날 사람들은 교황권이 변했다고 믿습니다. 물론 어떤 면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 그들은 여전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일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그들은 예언이 지목하고 있는 바로 그 세력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로마가톨릭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고수하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인 사랑과 관용과 재치로 그들을 대할 수 있을까요?
※ 개별적인 사람들을 적대시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 그들의 교리와 신조와 교훈이 잘 못된 것일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속을 수 있다. 그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진리를 증거하는 것이 합당하다.

➋교회에는 새로운 날짜, 도표, 음모론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빛에 문호를 개방할 때 이런 난관은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 철저히 성경 말씀으로 검증하여 말씀과 전체적으로 일치하지 않을 때에는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일부가 성경적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전체가 맞지 않는 것은 틀린 것이다.

요약 : 마지막 때의 사건에 관하여 데살로니가인들의 잘못된 견해를 교정해 줌으로써 바울은 이 주제에 관한 소중한 진리를 제공하였다. 결국 종말론의 핵심은 사건의 시기나 세부사항이 아니라 각자가 대쟁투의 어느 편에 서기로 결정하느냐에 있다.

댓글목록

김종복님의 댓글

김종복 작성일

목사님 안녕하세요 [12교과] 공부를 통해서 큰 도움을 주시고 저희 마음에 깊은 감동과 광명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공부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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