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적그리스도 [살후 2:1~12]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 2:3)

시작하며

적 그리스도의 사상은 하나님을 대적했던
루스벨의 사상으로 에덴에서 아담을 타락시킨 후
세상을 장악하고 악한정치 악한경제 악한문화를
만들어내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통칭 한다

그 세력은 예수님께서 초림 하실 때
가장 긴밀히 활동했고 예수님이 하나님인 것을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매수하여  
거짓증언하게 했고 죄인으로 몰아 십자가에 죽게 했다

그 세력은 거짓말 하는 자로 우주에 알려졌다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요일2:22-23)  

그러므로 아버지(하나님)와 아들(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은 누구든지 적 그리스도다

왜냐면 아들(예수님)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하나님)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거짓말이고 적그리스도 사상이다

(일) 문제 [살후 2:1~3]

문제가 된 것은 데살로니가 교인들 중에서
주님의 재림을 오해하여 교회를 어지럽혔다

유혹자들은 신비스런 악령을 사용하거나
바울의 편지를 사칭하여 교인들을 선동했다

바울은 처음 복음을 전할 때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을 가르친 바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데살로니가 전서를 받기 전부터
또 받은 후에도 종말에 대하여 확실하지 못했고
유혹하는 자들에 의해 계속 시달려야 했다

바울은 그것을 바로 잡아야 했기에
마지막 날에 일어날 징조들을 자세히 알리고 있다

종말에 대한 균현 잡힌 바울의 권면이 없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미혹하는 영에 빠졌을 것이다

월) 바울의 짧은 답변 [살후 2:3~4]

핍박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시급하고 하루라도 빨리 있어야 하는 일이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이 우리가
고대하고 기다린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닌
오직 아버지께서만 아시는 하나님의 일이시다

예수님의 재림의 첫 번째 징조는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고
거기에 바울이 말한 배교하는 일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법적 세력들의 활동으로
많은 사람이 믿음(생명)에서 떠나게 될 때라고 했다

두 번째 징조는 불법의 사람
곧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을 대항하여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이라 했다

세 번째 징조는 그 멸망의 아들이
초자연적인 역사를 일으켜 능력을 행하고
거짓 표적들과 기적들로 믿는 자까지 속일 것이다

사단이 이런 거짓표적과 놀라운 기사를 행할 것이고
영 분별력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속는 다는 것이다

문제는 잘 믿던 사람이라도
이 불법의 세력에 넘어가게 되면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으로
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성령이 아니고는 분별해 낼 수가 없다

화) 막는 자 [살후 2:5~7]

데살로니가 교회에 일어난 문제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있었을 때 가르치고 경고했던 것들이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바울이 가르쳤던 내용을
다시 생각했더라면 거짓기별에 미혹되지 않았을 것이다

거짓 기별에 속지 않으려면
성령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라야하고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혹 말씀이라도 억지로 풀거나 길을 만들지 말고
성령께서 가라하면 가고 서라하면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악한 영이 틈을 타 오류를 범하게 된다

그래서 바울도 막는 자 즉 성령을 의지하라 권면 한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지 않으면
우리는 불법의 영을 감당할 수 없다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능력만이
사단과 그의 세력까지도 제어하실 수 있고
우리를 안전한 길로 인도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재림의 때를 정하신 것처럼
불법의 사람이 일어날 때를 정 하셨는데
그 때는 하나님 외에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불법의 사람에 대항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성령을 의지하는 것이다

성령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면
불법의 세력이 아무리 강력하게 활동해도
우리는 어미닭 속의 병아리처럼 안전 할 것이다

수) 적그리스도가 나타남 [살후 2:8~10]

적 그리스도는 누구며 어떤 세력인가?
교과 저자는 이교 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에
하나님의 성도를 핍박하기 위하여
종교와 정치권력을 통합함으로써 활동을 시작한
교황권이 모든 예언에 맞아떨어진다고 했다

적그리스도는 막는 자 즉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일어날 수 없는데
어떤 기간에 잠시 놓이게 허락 할 것이다
왜냐면 그 세력의 가증함을 온 우주에 목로 하게 위해서다

그 때에는 은밀한 활동이 아닌 공개적으로 나타나
거짓 능력과 거짓 표적과 거짓 기적으로
많은 사람을 가증한 방법으로 유혹할 것이라 했다

이 유혹에 넘어갈 자들은 하늘의 것보다는
세상의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거짓능력에 관심을 보이며 따르게 된다

그것은 사단에게서 온 초자연적 능력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파멸하기위해 사용하는 데
불가항력이 아니라 유혹을 위한 거짓 능력이다

이 불법의 능력은 예수님의 재림 때
예수님의 입김만으로도 물리쳐질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영멸하게 될 것이다

목) 진리와 거짓 [살후 2:10~12]

바울은 진리를 거부한 자들의 운명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결국 사단에게 속아 거짓을 믿게 되는 것은
진리를 거부한 자들이 가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정리 하시려고
불법의 사람이 활동을 하도록 놓아줌으로
불의를 좋아하는 자들을 하나로 묶는다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어 진리에 이르기를 원 하신다

그런데 인간은 진리를 기뻐하고 즐거워하기 보다는
불의를 사랑하고 거짓을 추구했기 때문에
불의에 즐겨 가담하고 불의와 함께 멸망하는 것이다

불의를 기뻐하는 자들의 결과는 심판밖에 없다
그 심판은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거절하고
스스로 선택한 그들의 운명인 것이다

예수복음은 받는 자에게는 영생이지만
거절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