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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핍박받는 자들에게 주는 약속 [살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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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2-09-07 09:09 조회6,15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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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핍박받는 자들에게 주는 약속 [살후 1:1~12]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살후 1:11)

시작하며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해진 핍박의 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 우리는 다 알 수 없지만
바울이 견디지 못하고 떠날 정도의 핍박이라면
가히 목숨을 내 놓아야 했을 것이다

그런 핍박에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신앙을 지킨 것은 확실한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생의 소망을 위해 이 땅의 고난을
기쁨으로 여겼고 마땅히 당할 일로 여겼다

소망과 핍박사이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소망은 핍박을 견딜 수 있게 하고
핍박은 소망을 불타오르게 한다

그래서 바울은 핍박 받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재림과 종말 기별이 담긴 두 번째 편지를 보냈고
교인들은 믿음 힘과 위로를 받게 되었다

일) 신선한 인사 [살후 1:1~2]

바울은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표현했는데
성경에서 아버지는 창조자 구속자
보호자 양육자 공급자 등등으로 표현 된다

그런 분이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는 표현은
하나님과 나의 개인적 관계뿐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공통적 관계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은 독점적인 것이 아니고
창조 때부터 택하신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받은
한 가족이며 형제들이며 식구들이다

예수님께서 죄가 갈라놓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길을 내셔서 하나님의 생명에 이르게 하셨다

죄는 사람을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지게 했고
영적으로 죽게 했고 하나님과 분리되게 하였다

그러나 죄인인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품 즉 생명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가 누리는 평화다

월) 바울의 감사 [살후 1:3~4]

바울을 핍박했던 데살로니가 인들은
바울이 떠난 후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핍박 했다

그 핍박과 박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바울은
그럼에도 믿음이 성장하고 사랑이 풍성해진
데살로니가교회 소식에 기뻐하며 감사했다

첫 번째 편지에서 소개 되었듯이
당시 데살로니가는 로마 사상에서 비롯된
성경의 영감을 불신하는 자유주의사상
신비주의 사상 온갖 미신적 무속신앙들이 있었고
정치적으로는 권력의 박해 세속의 유혹
발달된 과학의 문명 등등이 바른 신앙의 길을
가지 못하도록 꼬리치며 유혹 했다

그럼에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 모든 유혹을 이기고
말씀의 중심에 서서 말씀의 정신인 사랑을 실천했다

그렇게 말씀을 실천할 때 그들의 믿음이 자랐다
믿음은 시간에 따라 자라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먹고 실천할 때 자라는 영적 선물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믿음이 커지면 풍성해지는 것이 사랑인데
데살로니가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다

화) 종말의 징조인 고난 [살후 1:5~6]

데살로니가 교회에 박해는 점점 심해졌고
그들은 아직 영적으로 어린 신자로써
돌봐주고 권면하는 목회자가 없었지만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며 핍박을 견디고 있었다

이 땅에서 신앙으로 올곧게 살려고 하면
박해와 어려움이 운명처럼 따라 온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운명을 뒤바꿀 소망이 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오실 때
박해를 하던 사람들과 박해를 받던 사람들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어 역전이 된다

믿는 자들이 받는 핍박과 환난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가 되는데
그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고난을 받았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고난을 견디고 승리했기에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에 이의가 없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핍박과 환난을 견디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임을 증거 하는 것이다

성도들의 바른 신앙고백과
그것에 일치하는 의로운 삶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증거가 되고
핍박 중에서 기쁨으로 인내하는 것은
그 모든 것들보다 더 확실한 증거인 것이다

수) 불과 멸망 [살후 1:7~9]

주께서 재림하시는 종말의 그날이
핍박을 견딘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핍박과 박해를 가한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이다

심판 받을 자들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무시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섬기지 않고 순종하지 않고
인간이 만든 우상들을 섬기고
땅의 헛된 것들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세속주의 적 삶으로 스스로 멸망해 간다

심판의 대상자는 복음에 복종치 않는 자들로
예수님을 거부하고 우리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믿지 않은 자들이다

바울은 그런 자들의 심판의 방식을 불로 묘사 했고
요한도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했고
베드로도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된다고 했다

성경은 끝까지 복음을 거절한 자 들에게
“마귀와 그 사자들이 들어갈 영영한 불에 들어간다고 했다

예수복음은 불의 형벌을 피하게 하는 선물이다
복음을 듣고 믿음을 키운 자들은 영생에 들어가고
복음을 끝까지 거절한 자들은 영벌에 들어가게 된다

목)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림 [살후 1:10~12]

당시 핍박을 받던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복음은 종말 복음이 였다

신앙의 핍박이 밀려올 때 소망이 확실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 핍박을 견딜 수도 이길 수도 없다

바울은 11절에서 주님이 재림하실 때
성도와 불신자가 나뉠 것이며
첫째부활 할 자와 둘째 부활 할 자가 나뉠 것이며
영광에 참여할 자와 영생을 누릴 자가 나뉠 것이라 했다

누가 주님을 가장 기다리고 고대하는가?
큰 핍박 속에서 믿음으로 견디는 자들이다
성도라고 다 성도가 아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다 같은 구원이 아니다

믿음이 여린 새 신자 단계에서는
기도와 말씀만으로도 성령이 충만해 지지만
믿음이 성숙한 헌신 자 단계에서는
말씀실천 즉 순종해야 성령이 충만해 진다

우리가 예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면
예수님은 우리를 최고로 여기실 것이다★

댓글목록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

핍박 받는 자들뿐 아니라 저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공부잘 했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연옥님^^
주님이 재림을 기다리시는 님의 신앙이 참깨끗하고 진실한고백입니다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할때만 나오는 고백이지요
우리모두는 그런 재림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주님이 어여삐보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믿음이 성숙한 단계보단 어린단계에서 더불어 감이 아닌 혼자만의신앙으로 합리화하며
자족하진 않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윤영미님^^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새신자때 더많이 다치고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신앙이 성숙한 헌신자?(헌신하는 신자)가 되면
마음이 너그러워 지지요
아마도 그것이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숙한 신앙이 되면
주님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이런것이구나를 깨달게 됩니다
그 자유 많이 누리시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림님의 댓글

이재림 작성일

재림교인인 우리가 정말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 봅니다 공부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재림님^^
얼마나 주님을 고대하고 바라시면
재림이라는 이름을 가지셨을까
이름에서 신앙이 느껴 집니다
맞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으로써
찔리는 말씀입니다
주님앞에 좀더 신실히 살아야 겠습니다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현종걸님의 댓글

현종걸 작성일

목요일교제의 중간 부분에
첫째부활할 자와 둘째부활 할자가 나뉠것은 이해가 가는데
영광에 참여 할 자와 영생을 누릴자가 나뉠 것이라 ? 이해가
안 가니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현종걸님^^
정말 그러네요
잘못된 내용이네요
영멸에 참여 할 자와 영생을 누릴자라 해야 겠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 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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