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사도의 모본 [살전 2:1~12](질문, 대답, 부가설명)08/04/12 > 교과토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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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사도의 모본 [살전 2:1~12](질문, 대답, 부가설명)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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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07-28 07:33 조회5,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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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안식일 일몰:오후 7시 37분

기억절: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 2:4).

연구 범위
살전 2:1~12,
행 16장,
신 10:16,
시 51:1~10,
고후 8:1~5,
눅 11:11~13.

중심 사상 : 무엇이 진정한 봉사의 동기인지 보여 줌으로써 바울은 복음의 빛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점검하게 한다.

이번 과에서 우리는 데살로니가전서의 주요 쟁점의 변화를 살펴보려고 한다. 바울은 그의 초점을 ‘교회’에서(살전 1:2~10) 사도들과 데살로니가에서 그들이 겪었던 ‘경험’으로 옮긴다(살전 2:1~12). 1장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인들이 바울을 본받고 다시 다른 이들에게 신실함의 모본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이제 살전 2:1~12에서 바울은 사도들로 하여금 역할 모델의 기능을 가능하게 했던 삶의 종류가 무엇인지 더 깊이 증명하고자 한다.
물론 가르침과 설교와 봉사에 다양한 동기가 있겠지만,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지목한다. 바울의 관심은 교회가 수적으로 증가하는 것보다 바른 영적 원칙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성장하는 데에 있었다.
이 과에서 우리는 바울의 내적 생애를 살펴보려고 한다. 바울은 자신의 영혼을 노출시키면서까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영적 소망, 꿈, 동기를 조정하도록 요 구하고 있다.

※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다른 이를 사랑하는 동기에 뿌리를 둔 증거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

➋ 느끼기 : 무엇을 하든지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돌보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려고 소망한다.

➌ 행하기 : 우리의 신앙에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들을 평가한다.

A.

❷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재능과 품성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 품성이 좋아도 재능이 없으면 복음을 올바르게 전하기 힘들고 재능이 있지만 품성이 나쁘면 복음을 인격적으로 전하지 못한다. 굳이 말하면 그래도 품성이 더 중요하다.

❸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동기는 어떻게 드러난다고 생각합니까?
※ 진정으로 상대방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자아를 희생하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 생활과 태도로 드러난다.

❹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신자가 될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 신앙고백대로 생활할 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게 된다.

B.

❷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설득력은 다른 철학자들의 접근법과 어떤 차이점이 있었습니까?
※ 바울을 결코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았다.
❸ 데살로니가 신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동기는 바울의 삶에서 어떻게 표출되었습니까?
※ 그들을 사랑하는 자녀를 보살피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대하였고 그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일하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❹ 우리가 구도자들을 대할 때 우리의 진실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이야기해 봅시다.
※ 서로 이야기해 보자. 진실과 정직과 가르치는 복음을 실천하는 삶을 통하여 표현해야 하고 조금이라고 자기 유익을 구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야 할 것이다.

결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진정한 소망은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유일한 동기이다.


첫째날(일)
7월 29일
고난 속에서 담대함 [살전 2: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살전 2:1~2).

1. 행 16장에 비추어 살전 2:1~2을 읽어 보라. 바울은 빌립보에서의 초기 사역과 데살로니가에서의 사역을 어떻게 연관시켰는가?
[살전2: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감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답: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지만 하나님을 힘입어 투쟁하면서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하였다고 진술하였다.

<부가설명> 바울은 빌립보에서 받은 고난과 능욕 때문에 좌절하지 않았다. 그들이 받은 고난과 능욕으로 오히려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진실성을 드러내는 기회가 되었을 수 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당한 사건을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안다고 말하였다.(2절) 그러므로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진실하다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바울이 자기 일신의 영광을 위하여 그런 사실을 전파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고난은 당하는 자에게 힘 드는 것이나 그것을 믿음으로 이겼을 때 주위에 복음의 능력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바울은 그런 사실을 잘 깨닫고 있었고, 복음 전파를 위하여 잘 활용하였다.

교훈
빌립보에서 당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에서 다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의 믿음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둘째날(월)
7월 30일
사도들의 품성 [살전 2: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살전 2:3).

1. 살전 2:3을 읽어 보라. 동기에 관하여 바울이 언급한 내용의 핵심은 무엇인가?
[살전2:3]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답: 바울이 복음을 전한 동기는 정직과 진실이라는 것이다.

<부가설명> 복음 전도자는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이기심도 내어버리고 명예나 공명심 다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주되심을 증거하고 복음을 깨닫게 하는데 전력을 쏟아야 한다. 구도자들을 이익의 도구로 생각하거나 그들로부터 자기의 필요를 얻으려고 하는 정신도 버려야 한다. 바울의 모본이 그렇다. 오늘날은 교회가 조직되고 목회자들과 전도자들의 생활이 보장되는 편이지만 초기 교회의 사정은 그렇지 못했고 당시 사회 문화가 음유시인들이나 운유 철학자들이 자기의 사상을 전하고 그것으로 듣는 자들에게 도움을 얻는 풍조였던 것 같은데,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런 유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정말 복음은 가장 고상한 것이고 복된 것이다. 그것을 천하게 할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고 복음을 가장 고상하게 전파하는 정신을 바울을 실천으로 보여 주었다. 오늘날 복음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 본을 배워야 할 것이다.

교훈
바울의 복음이 설득력이 있었던 것은 논리나 감성적인 호소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진실성이 묻어나는 그의 품성 때문이었다.


셋째날(화)
7월 31일
하나님을 기쁘게 함 [살전 2:4~6]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 2:4).

1. 살전 2:4~6을 읽어 보라. 바울의 동기와 그가 언급한 세상의 동기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해 보라. 그 차이점을 보는 것이 항상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동기의 순수성에 관하여 자신을 어떻게 속이는가? 왜 이런 일이 그토록 쉽게 일어나는가?
[살전2:4~6]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답: 세상의 동기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과, 아첨하는 말을 하여 자기의 이익을 구하는 것이다. 즉 탐심이 동기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바울의 동기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2. 살전 2:5~6은 3절에 열거된 3개의 동기에 무엇을 더했는가?
[살전2:5,6]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답: 아첨의 말을 하지 않고 탐심의 탈을 쓰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였다고 증거한다.

<부가설명> 이와 같은 사상과 태도가 바로 복음 전하는 사람들의 특권이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의 인정만을 기대할 뿐이다. 세상에서 환난과 곤고(困苦)를 겪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복음이 증거되는 것이라면 피하지 않았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바울 일행의 이런 모습을 잘 보았던 것이다. 그것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었고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이 아니었다. 종교와 신앙이 이런 경지에 사람들을 이끈다. 많은 경우 그들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진정한 확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교리와 주장은 대체적으로 상상적인 것이다. 죽은 후의 세계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영혼불멸을 믿으며 그 소망으로 순교를 당하기도 하고 고난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의 종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예수께서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셔서 친히 부활하신 것을 40일 동안 증거하셨다.(행1:3) 또한 바울에게도 나타나셔서 증명해주셨다. 그랬기 때문에 바울의 확신은 흔들리지 않았고 핍박이 극심해도 복음을 전하였다.

교훈
바울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에서 그가 복음을 전하는 최고의 동기를 찾았고 아첨과 탐심과 사람의 영광을 거절하였다.


넷째날(수)
8월 1일
극진히 돌봄 [살전 2:7~8]

“우리는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살전 2:7).

1. 살전 2:4을 보면 바울의 주된 봉사의 동기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었다. 그 외에 또 어떤 동기가 있었는가?(살전 2:6~8)
[살전2:6~8]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7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답: 그들을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2. 데살로니가가 속해 있던 마게도냐 지역의 교회들은 사도들의 자상함에 어떻게 반응하였는가?(고후 8:1~5) 이는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품성이 중요함을 우리에게 어떻게 가르치는가?
[고후8:1~5]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

답: 힘에 지나도록 연보하여 어려움을 당한 교우들에게 보내었다. 그것은 복음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하나님게 드린 결과였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부요하신 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신 분이시다.(고후8:9) 생명까지 주셨다. 이 은혜를 깊이 깨달은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힘에 지나도록 구제하는 사랑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우들이 복음을 얼마나 잘 배우고 깨달았는지 놀라운 일이다. 지금 우리는 말씀을 읽고 배우면서도 그들만큼 복음을 깊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지 않은가? 그들은 복음을 전하면서 바울이 베푼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은 것 같다. 복음 전도자들은 이처럼 자기의 봉사로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참으로 깨닫도록 증거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교훈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봉사한 동기 중에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마음 외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유모와 같이 돌보려는 따뜻한 마음도 있었다.


다섯째날(목)
8월 2일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살전 2:9~12]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살전 2:9).

1.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 복음 전파 외에 또 어떤 일을 하였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살전 2:9~10)
[살전2:9,10]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답: 밤낮 일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아마도 장막 만드는 일을 하였을 것이다.

2. 바울은 살전 2:11~12에서 데살로니가인들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묘사하기 위해 어떤 비유를 사용했는가?(눅 11:11~13 참고) 그 비유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살전2:11,12]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눅11:11~13]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답: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듯이 권면하고 위로하였다는 비유를 사용하였다. 이것은 부모가 각 자녀에게 합당하게 교육하고 훈계하며 지도하는 것처럼 데살로니가 교인 개개인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 개인에게 합당한 교육과 지도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을 암시한다.

<부가설명> 나의 설명보다는 교과 저자의 말이 더 좋을 것 같다. “바울의 선교적 접근법에는 모종의 긴장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의 독특한 성격과 환경에 맞추어 접근법을 달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겉과 속이 똑같은 진실 함에도 신경을 썼다. 어떻게 사람이 한결같이 진실하면서 동시에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출 수 있는가?
비결은 회심자에게 기울인 바울의 사랑에 있었다. 그는 그들에게 진실함의 모본이 되기 위하여 무슨 일이든 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아직 감당할 수 없는 일들도 있음을 깨달았다(요 16:12 참고). 그래서 그는 손수 노동을 하였고 가르침을 조절하였다. 이 모든 것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일에 불필요한 장애물을 놓지 않기 위해서였다. 이는 훌륭한 자기희생의 모본이다.”

교훈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열심히 일하였고, 한결같이 바르게 생활했으며, 복음의 눈높이를 조절하여 위로하고 경계하였다.


여섯째날(금)
8월 3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그의 공언이 아무리 클지라도 그의 마음이 하나님과 그 동료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지 아니한 사람은 참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다. ...그가 크게 관대함을 나타낼지라도, 진정한 사랑 외에 어떤 다른 동기로 그의 모든 소유를 주어 가난한 사람들을 먹인다면 그 행위는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하지 못할 것이다”(사도행적, 318~319).
“바울은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사업을 유지하는 합당한 방법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명백한 교훈을 조심성 있게 설명하며 ...그가 문명의 대도시에서 복음을 전하는 동안 때때로 수공으로 자기의 생계를 유지하였다. ...성경의 기록을 보면, 바울이 전도하면서 처음으로 생계를 위해 손수 노동을 한 곳은 데살로니가였다(살전 2:6, 9, 살후 3:8~9). ...그러나 바울은 그와 같이 보낸 시간을 낭비로 생각지 아니하였다. ...그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영적인 사물을 가르치며, 동시에 근면하고 철저한 모본을 보여 주었다. 그는 신속하고 능숙한 일꾼이었으며, 일에 부지런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롬 12:11)었다”(복음교역자, 234~236).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그대가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또는 여러 일로 고통스러웠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와 같은 고통 속에서 어떻게 기쁨과 용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와 같은 기쁨과 용기를 찾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기쁨과 용기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믿음을 활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바로 믿음을 활용해야 할 그 자리에서 낙심하고 불평하게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은 인간의 감정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순간마다 예수를 바라보며 성령의 역사로 자아를 굴복시키는 훈련을 할 때 이루게 된다.

➋삶이 그리스도인 신앙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람은 그대의 신앙의 행로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습니까?
※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그런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위하여 기도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 사람을 보면서 자기도 그와 같이 생활해도 괜찮은 것이 아닐까 하는 유혹을 받게 될 것이다.

➌그대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 밀착되는 데에는 어떤 위험이 있습니까? 그대는 함께 일하는 사람과 관계 형성에 있어서 어떻게 적절한 경계를 세워야 합니까?
※ 정서적으로 밀착하는 것이 때때로 인간의 정욕의 유혹에 빠질 위험이 있다. 순간마다 기도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자기를 경계해야 한다.

요약 : 바울은 마음을 열고 사역의 진실한 동기를 밝혔다. 궁극적 동기는 사역 대상이 기쁘든지 그렇지 않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심령에 돈, 성, 권력이 자리할 곳은 없다. 사역의 그다음 동기는 잃은 자들에게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이다. 살전 2:1~12에는 이 두 가지 동기가 뚜렷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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